[필드테스트] 엄매 치명적인거~~ ASRock Z270 Gaming K6 에즈윈

안녕하세요?

 

ASRock Z270 Gaming K6의 리뷰를 위해 다시 돌아온 L이라고 합니다.

 

ASRock Z270 Gaming K6 에즈윈은 인텔에서 새로이 출시한 카비레이크 CPU에 대응하기 위하여,

Z170에 비해 한층 더 개선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ASRock에서 1월에 새로이 출시한 제품입니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역시 Kabylake 지원이라는 점과 Ultra M.2 32Gb/s x2지원, Creative Sound Blaster Cinema 3 지원

전원부로는 역시 우수한 10페이즈 디자인 및 Nichicon 12K 블랙 캐페시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ASRock Z270 Gaming K6 에즈윈의 세계로 한발짝 들어가 보실까요?

 

1. 패키지

 

 

우선 배송된 박스의 '뾱뾱'을 제거하면 나타나는 패키지의 자태는 ASRock사의 메인보드 상위 트림인

Fatality Gaming Gear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Black/Red풍의 그것입니다.

 

3년 무상 보증의 에즈윈 정책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에즈윈사에서는 Z70 Gaming K6 제품 구매 시 새해맞이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매가 필요하신 여러분들은 참조해 주세요.

 

 

패키지 후면에는 주요한 제품의 특징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손잡이도 포함되어 있죠. 어릴 적 로봇 장난감을 구매한 후 손잡이를 잡고 들고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패키지를 개봉하면 검은색 단일 박스가 나타납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본체, 케이블, I/O shield, 매뉴얼, SLI Bridge, Driver CD, AURA RGB LED 설명서로 구성됩니다.

(AURA RGB LED 의 경우 설명서만 포함되어 있으며 LED 바는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과거와 같이, 메인보드 본체 포장에 밀봉이 되어있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2. 제품 외형

 

이제 제품 외형을 살펴 보시겠습니다.

 

 

제품은 상단 및 우측 하단의 방열판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점이 매력적입니다.

좌측에 플라스틱 재질로 마련한 커버 또한 메인보드에 잘 어우러져 보는 재미 또한 선사하고 있습니다.

 

 

Fatality 브랜드 로고 및 ASRock 브랜드 로고가 어우러진 방열판,

 

 

계단식 플라스틱 커버는 마치 만화에서 전개와 후퇴가 자연스러운 무구를 연상케 합니다.

 

 

Sound Blaster 사운드 칩셋이 플라스틱 커버에 포근하게 감싸지는 디자인

 

 

ASRock사의 램 슬롯 장착 시스템

 

 

그래픽카드 장착 슬롯이 금속 커버로 마감되어 있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3. 고유 특징

 

ASRock Z270 Gaming K6 만의 고유한 특징은 역시 Fatality가 가지는 고급스러움이 우선 떠오릅니다.

 

조립 후 전원 인가 시 빛나기 시작하는 LED 또한 특징적인데요,

현 제품에 또하나의 튜닝 포인트인 AURA RGB LED의 경우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LED 발광체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기능적 측면에서는 DUAL INTEL LAN with TEAMING (듀얼랜), HYPER BCLK ENGINE II (정미한 클럭 컨트롤)

USB 3.1 지원, DUAL Ultra M.2 32Gb/s 가 있겠습니다.

 

4. 조립 특이성

 

다음은 조립 파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조립은 CM STORM TROOPER 케이스에 구성하였습니다.

 

 

대형 케이스에 장착된 일반 ATX 메인보드의 왜소함 ^^;;

 

 

장착의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큰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번 필드테스트에서는 일부러 On board VGA를 사용하고자 하였는데, 그림과 같이 I/O Shild 부분의 간섭이

조립 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이 약간 아쉽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기 전, 전류를 먼저 공급해 주면 다음과 같이 붉은 빛이 점멸합니다. 해당 기능들은 BIOS 상에서

켜고 끌 수가 있습니다. 이 LED 또한 튜닝 요소 중 하나가 되겠군요~

 

 

전원을 키면 8 세그먼트에 다음과 같이 숫자 및 영문자가 표시됩니다 (오류 코드 및 정상 코드 표시)

카메라 문제로 인해 붉은색 구로만 표시되네요 ^^;;

 

5. UEFI Bios

 

다음은 BIOS 그래픽 소개입니다.

 

 

바이오스에 처음 진입하였을 때 나타나는 EZ 모드입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하드웨어 상황을 파악하고,

부팅 옵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Advanced 모드입니다. 이곳에서 주요한 설정 (오버클럭 포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주로 오버클럭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세대의 스카이레이크 CPU인

6600K 를 이용하여 진행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국민 오버 값을 다음과 같이 확인해서 옵션값을 조정해 보았습니다.

 

 

전압값 및 CPU 로드 라인 캘리브레이션

 

 

스피드스텝 및 터보 부스트 기술

 

 

마지막으로 램 오버 및 램타이밍 조정

 

 

바이오스 조정 등을 마치고 오버클럭 전문 프로그램 및 온도 확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결과값입니다.

 

참 쉽죠잉~? ^,.^

 

6. 내장 Software

 

메인보드를 사면 주는 CD롬에는 다양한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가 들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CD롬으로 제공되는 점은 분명히 아쉬운 점입니다. 물론 USB와의 단가 차이는 무시할 수 없겠지요.

 

 

드라이버 항목에는 SATA, VGA, 칩셋, IME, RST 등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컴퓨터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

필수적인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순정 버전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PC 소프트웨어 튜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됩니다.

 

 

유틸리티는 간략한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수의 PC 사용자들은 보안 프로그램의 사용에 인색한 경향이 있는데, 그러한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가 포함된 점이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7. 총평

 

 

아직까지 ASRock을 가성비가 좋은 보급형 메인보드 생산제조사로 알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Fatality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제품 개발에 열정을 쏟아서 이제는 많은 고급형 제품들을 생산하는

제조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1-V3 소켓, 1151 소켓 등을 가리지 않고 높은 품질의 메인보드가 생산되어 오고

또한 국내 배급사 중 하나인 에즈윈의 서비스 정신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필드테스트를 봐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 감사의 인사

 

본 필드테스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해 주신 ASRock 배급사인 에즈윈 (이 진리),

그리고 필드테스터로 선정해 주신 Coolenjoy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