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vs 프로토스 역전 리플

뭐 잘하시는 고수분들에 비하면 허접한 플레이긴 하지만

 

허접스럽게도 땅꿀벌레확인을 못하는 바람에 초반에 밀리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막아내고

 

후반 역전했습니다. 확실히 느낀건데 프로토스는 저그전에서 파수기를 얼마나 잘쓰느냐 마느냐가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뭐 저는 잘 쓴거라고 생각진 않지만요..;;

 

저그에 플토는 밀린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아프리카저그유저 VJ님도 마찬가

 

지로 프토상대로는 거의 진 전적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다른 프토유저VJ님 플레이를 보니 입구막기 더블넥에 파수기플레이로 중반유도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병력 힘싸움으로 밀고들어가더군요. 상대방이 바퀴체제면 불멸자

 

무탈 체제면 파수기로 막아주고 게이트 확확 늘려주고 파수기로 유리한 병력싸움을 하면 프토도

 

저그상대로 암울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저그유저분이 프토 개사기라며 너프되야한다고

 

말씀하시길래.. 씁쓸해서.. 올려봅니다.

저 저그유저분.. 어제 저랑도했는데 지시면서 프토사기라고 하시던데 ㅋ...
프토한테 지면 항상 그러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