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북미 19xx대 2350 (ELO총 1등 테란)

좀 전에 북미 ELO 1등인 선수와 게임을 했고, 또 지난번에 XP에 가입을 했어서 리플 올립니다

 

간약하게 설명을 하자면,

 

1. 폭염사막(?)

첫번째 만났을때는 전직배럭 리퍼로 졌습니다. 좀 늦게 확인했고, 또 전진이라는걸 더는게 알아차려서 벙커로 막을려 했으나 사정거리 때문에 밀렸습니다.

2. 고철 처리장

바로 다음판에 만났을때는 정찰을 약간 빨리가서 정석을 확인후, 상대의 빌드를 숨겨놓은 일꾼으로 확인후 확장을 놓고 바이킹을 뽑은후 무난하게 탱크-바이킹으로 운영했습니다.

 

올리면서 궁금한건, 한국과 북미테란의 스타일이 유난하게 다른점이 있는지; 혹시 폭염사막 게임에서 제가 정석적으로 10-12후 전진배럭 간파후 어떻게 하면 사신을 가장 잘 막았을지(못막으면 아예 저의정석 빌드를 바꿔야 겠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북미의 스타일도 궁금하실거 같아서 올립니다.

 

사신은... 벙커링이 압박이지 벙커링이 아니라면 해병 쫒아다니면서 일꾼으로 경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해 최소화하면서 불곰 확보하는 것이 좋겠죠.

/Azurespace
보통은 마린 꾸준히 찍어서 막을수 있는데, 사신통로가 너무 많은 지도 (Incineration zone등)같은데서는 치고 빠지기를 피해줄이는게 어렵더라구요.
저의 정석적인 10서플-12배럭으로 가고, 사신을 파악하면:
1. 노해병 기술실
2. 1해병 기술실
3. 2해병 기술실
뭐가 가장 좋을까요?
아니면, 10-12가 너무 늦으면 10-11로가야될까요?

걍 일꾼 좀 쉬면서 배럭 한개더 지어서 해병 2배럭에서 해병 뽑으면 막아요

ㄴ확실히 그방법이면 수비는 완벽할지 모릅니다만 테크가 느리기때문에 거리가 짧은맵에선 3병영 1방을 강요받게되지요. 앵간해선 1배럭에서 테크 타는게 좋긴한데; 정석이란게 없으니 미치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