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1/1/1막는법 하나더

이분은 미오 님이고,

전 리플은 1/1/1을 거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김연우 님입니다.

 

어제 래더 4게임 정도 했는데,

김연우님과의 경기 다음 아니면 다다음에 서치된게 이 게임입니다.

저는 점수로는 14일자 랭킹 전체 6위 저그중 2위였고,

현재 2조 1위 점수 2180점 정도 됩니다.

 

운으로 이겼니 테란이 실수를 했니 하는 리플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하나 더 올리는거에요.

그것도 가까운 소각지대랑 입구 두개인 폭염사막에서 게임한 리플인데 운은 무슨

이게 로템 대각선도 아니고 그냥 어이가 없네요.

실수를 하는 짧은 타이밍을 안놓치는것도, 정찰력이 바탕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1/1/1상 유닛의 이동속도가 각기 차이가 크기때문에

따로 떨어지는 유닛을 끊어먹고(스2의 인터페이스상 이 유닛들을 같은 이동속도로 전진시키기 힘듭니다.)

상대의 전진을 늦추는 것은 제 실력이고 전술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대의 병력을 못잡아도 시간을 벌면 뮤탈이 나와서 막게되있구요.

어떻게 그런 플레이를 하는지, 밴쉬를 안정적으로 막는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다 떠나서 운으로라도 상대방 실수로라도 이분들 이기시는 분들이 깟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분들 상대로 꼭 제가 운이 좋아야 이긴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100%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한참 실력 안되시는 분들이 제 리플 보고 하나라도 더 배울 생각은 안하고

천운드립 하는거 보면 그냥 한심해보이네요.

한가지는 동감합니다.
상대의 전진을 늦추는 것도 실력이고, 사실 이건 스타크래프트 종족전쟁에서는 저그 유저의 덕목과도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그걸 안 하면서 테란의 한방 타이밍이 너무 세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스타에서 저그를 해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200싸움 가면 가장 강력한 종족이 저그이니 그 때까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벌면 되는데.

한가지는 동감합니다.
상대의 전진을 늦추는 것도 실력이고, 사실 이건 스타크래프트 종족전쟁에서는 저그 유저의 덕목과도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그걸 안 하면서 테란의 한방 타이밍이 너무 세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스타에서 저그를 해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200싸움 가면 가장 강력한 종족이 저그이니 그 때까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벌면 되는데.

저는 요즘 테란을 하지만 1/1/1 빌드 덕도 봤고 1/1/1 카운터도 알게되어 조심도 하고 하는데... 운이니 실력이니 소리도 나오는군요...; 실수 않하는 것도 실력인데 말이죠...

그런데 폭염사막은 배럭올리고, 팩토리올리고 팩토리 하나 더올리고 배럭 또 올렸는데 그럼 1/1/1이 아닌거 아닌가요..?

어쨋든 저는 잘 배우고갑니다.

아 미오님이랑 한건 밴쉬를 배제하고 지상으로 지옥불 화염차가 더 많이 왔는데, 저글링에 강한 화염차를 섞어서 오더라도 정찰을 해놓고 자리잡기전에 덮치면 된다는 부분을 보시면 될거 같아요~ 밴쉬가 오면 그냥 싸먹으면 되구요 본진은 퀸으로 방어하고ㅎㅎ

^^ 여튼 박업링으로 화염차 둘러싸워 폭파시키는데 멋졌습니다 >.<

대처법으로 무한 가스러쉬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ㅎㅎ

미오님 플레이 좋아해서 리플 많이보는데 프로토스보다 저그에 많이 약하시더라구요 ㅋㅋ저도 저그라 많이 배우고 갑니다..ㅎㅎ

닥쳐 좆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