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테란유저가 저그를 잡았을때

스타1부터 테란 골수여서 스타2도 테란했는데.

 

점점 질려가고 재미가 떨어져서 팀플에서 저그로 플레이해보고 너무나 할게 많고(원래 여러가지 신경쓰는걸

 

즐기는 스타일임)  유닛 하나하나가 재밌어서 저그로 전향했습니다.

 

4~5판 정도 해보니까 대충 알겠더군요. (테란일때 저그가 저한테 했던것처럼만 하는중)

 

 

그냥 젤나가에서 테란견제할수있는거 싹 봉쇄하고 말라죽이는 시나리오입니다. 해병 불곰 토르 탱크 의료선 vs 바퀴 맹독 + 비밀병기

 

 

 

테란만을 해왔던 유저로서 드리는 말이지만

 

저그 참 재밌고 생각할게 많은 종족같습니다.

저그 참 할 게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할일 많아서 좋습니다. 아직 손이 못 따라가지만 그냥 재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