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바퀴 타이밍러쉬 어떻게 막았어야할까요?

대략 상황설명

1. 첫서치는 못했지만 날아오는 대군주보고 두번째서치 성공

2. 수정탑으로 앞마당 견제

3. 견제한 수정탑을 치는 저글링을 피해 프로브 정찰

 [ 번식지가 올라가고 있고 바퀴소굴이 올라가고 있다 ] ("이게 뭐지? 뮤탈인가? 바퀴?? -> 공허구나" 우관)

4. 저그 몰래멀티 찾아다니면서 앞마당 먹을 준비... 바퀴가 옴 바퀴는 내병력보고 ㅌㅌ -> 추적

5. 갑자기 저그의 히든카드 발동

6.어찌저찌 수습하고 2공허로 본진 찌르기 -> 히드라가 나와있넹

 

이후에 거의 혼돈이였는데 이걸 어떻게 막았어야 했을까요? --

번식지 보고서 로보테크 올려야했나요?ㅋㅋ

1. 앞마당 가져가면서 동시에 바로 본진업가는 저그는 별로 없습니다. 토스가 뭘 하는지 보고나서 판단하겠죠. 본진업이 빠른것을 보고 3차관에서 멀티먹으면서 한번 찌를 타이밍이 있었죠. 그리고 극초반 이후에 앞마당 수정체 방해는 그냥 자원 100 헌납입니다. 1초도 안되서 사라지니 의미가 없죠..
2. 본진 무탈이라면 바퀴를 찍으면서 가스를 낭비하지는 않을겁니다. 바퀴소굴이 있고, 본진업이 빠른데 먼거리를 걸어서 러쉬온 바퀴가 속업이 안되어있다면 잠복바퀴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죠(막상 그 상황에서는 이런 판단이 잘 안설수도 있지만..). 포지를 일찍 올리면 막을수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