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기전을 너무 많이 하게 됩니다... 리플 좀 봐주세요

친척 동생 아이디로 레더를 돌고 있습니다.

원래 아이디는 실레기인데요, 플레기도 걸리고, 골드 걸리면 무조건 이기고... 이랬었는데

한 달 정도 공백을 두니까 실력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원래 잡금속이지만 ㅠㅜ

테막 프막 이런 게 아니라 스막이 되어버렸네요 ㅠㅜ

 

상대는 브레기 인데요, 초반에 뚝딱 끝내고 싶어서 4차관을 했는데 못뚫을 것 같아서 접고 운영을 가는데

9분 안에 끝내려고 했던 것을 40분 가량까지 끌고 말았네요... 요즘 이렇게 장기전으로 가는 경기가 많네요. 초반에 어떻게 했으면 끝낼 수 있었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본진에 터렛 도배해놔서 관측선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해서 상대가 뭘 하는 지 보지도 못했구요

의료선 견제에도 막 휘둘리고 그러는데 리플보시고 상대 본진을 쓰는 것이 나았는지, 아니면 견제 병력을 제거하는 게 나았는지 확인 좀 해주세요

 

그리고 고칠 점도 찝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ㅜ

일단 그렇게 빠른 정찰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첫 해병이 나오는 시간은 3분 초반대라 관문짓고

정찰해도 빌드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탐사정이 죽더라도 가스를 캐는지 안캐는지 확인을

하셔야 되고 빌드도 정확한 빌드가 아니였습니다. 탐사정 16기 밖에 안되서 안그래도 막히면

암울한 신4차관 빌드보다 더 암울한 상황이 되었고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이상 테란한테는

4차관을 안쓰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끝을 보고 싶으시면 3관문 공허가 좋습니다.

그리고 의료선이 뜨면 한방 병력 갖추기 전까지는 본진 수비를 하시는게 의료선에 안당합니다.

ㄴ 위 같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다보니 이제는 운영이 뭔지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