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종족

스포츠를 지향하는 블리자드의 목표에 부합하는 종족이 바로 테란인것 같네요.

테란이 끼면 언제나 눈이 즐겁습니다. 프테전, 테테전, 저테전 모두 숨막히는 전투가 게임 내내 계속 벌어지죠

하지만 프로토스가 끼면 언제나 게임이 루즈하거나 너무 빨리 끝나네요.

날빌로 10분내로 끝내기 or 200모을때까지 수비...

스2의 스포츠화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게 프로토스라고 전 생각합니다...

한방종족 그거슨 프로토스

확실히 테란이 스피드하면서도 견제하기좋고 자리잡기좋고...
한방이 좋고 확장이좋고를 떠나서 테란은 재밌어보임.

ㅠ 테란만 너무 좋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