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vs 프로토스 명경기

맵 : 무너진사원

골드리그 실제 래더 경기 (6/10)

 

내용

"멀티는 본진미네랄이 떨어졌을때나 본진이 파괴당할때나 하는것이다!!"

가난한 저그와 가난한 프로!! 그러나 공격적인 저그와 프로!!

초반부터 지지를 받아낼 수 있을만한 공격을 서로 주고받지만 말도안돼는 컨트롤과 스킬로 서로의 공격과 견제를 막아내기를 반복. 땅굴과 모선의 대결. 그리고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그 유닛의 등장.

그러나 저그의 잘 조합된 한타가 몰려오는데...과연 결과는?!

 

무너진 사원 명경기 No.1

 

아직 많이 부족한 골드 3위인 유저가 지금까지 플레이 한것중에 가장 명경기라고 꼽을 만합니다. 보시고 즐겨주세요.

저그나 프로 유저라면 분명 탄성을 자아내실 겁니다.

요약= 무너진사원 가까운거리>저그 앞마당 버리고 바퀴올인>플토도 운영하기 싫은지 3차관+몰래 공허>바퀴가 좀더 빠름 플토 잠시흔들림>공허 2기가 여왕2기한테 쫄아서 피해거의못줌(포촉도 없었음)>둘다 일꾼은 초반 올인한다고 쥐어짠거 그대로>잠시소강 상태>플토 불사조 3기로 견제넣으면서 앞마당 먹으려고함>저그 앞마당 안먹고 병력 쥐어짜냄>플토가 눈치 오지게없어서 땅굴망 본진에 뚤림>본진대파>저그 신나서 앞마당까지 내려가려가 역장에 끊김(왜 넓은 앞마당 입구놔두고 비좁은 언덕으로 계속 내려가려 했는지는 미스테리 거리도 가까운데)>저그 본진자원동나고 그제서야 앞마당 먹음 아직까지 둘다 쥐어짜내느라 일꾼수 20대중반>플토는 졌다고 생각했는지 광자포 도배하면서 모선뽑긔>이후는 직접 보세요 확실한건 처음에 이기긴 할것같은 쪽이 이기긴하는데 그쪽이 잘해서 라기보다는 둘다 지나치게 화려한 경기르 펼쳐서 발생한 괴랄한 상황에 의한 결과가 나오는거라서..

w1255 // 분석이 아주 예리하시네요^^ 어쨌든 재밌게 보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