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전시즌 마스터...

후우... 탈탈 털렸네요...

 

APM 보니까 2배 가까이 차이나던데 진짜 답이 안보이네요... ㅡㅜ

첫번째 리플은 능욕이라기보단 상대가 메카닉 때려잡기에 어느 정도 내공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날때부터 바이오닉이 메카닉 때려잡는 방법 중 하나가 적당히 병력 교환해주면서 메카닉이 진출 못 하게 최대한 시간 끈 다음 스카이로 갈아타는 방법이고, 상대는 그 방식대로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리플들을 보니 3군공 올 기술실에 전차/바이킹만 뽑으시던데, 이건 별로 좋은 플레이가 아닙니다. 물량도 딸리고 탱킹할 유닛도 없어서 불곰 개때로 소모전을 걸든, 부료선으로 기동전을 걸든 상대가 어지간히 꼬라박지 않는 이상 결국 뚫리고 집니다. 군공 하나엔 반응로 달고 기갑병 뽑으세요.

또한, 테테전에서 스카이로 체제를 전환할 경우 메카닉은 전투순양함보단 밤까마귀가 더 좋다고 봅니다.
전순을 뽑더라도 밤까+바이킹을 좀 쌓고 나서 추가하는 편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저축테란은 지양을 ㅠ

ㄴ아크튜러스
일단 리플 순서를 잘못 올렸군요...
첫번째 리플이 2차전이이고, 두번째 리플이 1차전이었습니다...

... 일단 변명이지만... 다이아3 수준에서 저렇게 3방향 견제 잘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어요...
사실 제 목적은 병력 교환에 응해주는게 아니거든요...
제 목적은 상대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거나, 아니면 서로 견제 안하고 200을 가거나... 그런겁니다...

화기갑 문제는 좀 더 고려를 해보고 적용해보겠습니다.
... 1차전에서는 제가 어버버 하다가 스팀팩에 싹 다 털렸는데, 2차전에 분산 배치를 했잖아요?
저는 그게, 일단 먹혔다고 생각 합니다만...?
상대 해병이 1차전때처럼 스팀팩 빨고 공성전차 녹이러 들어왔다가 뒤에있던 공성전차 포격에 맞고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으면서 1차전때처럼 강하게 견제하지 못했다고 봅니다만... 잘못 본 건가요?
그래서 화기갑을 뽑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공성전차와 바이킹의 전장 배치 능력으로 커버하는 방향으로 계속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밤까+바이킹을 가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제가 [상대가 여전히 바이오닉]이라고 생각했다는거죠... ㅡㅜ
바이오닉이니까 빨리 전순을 뽑아서 해병들의 공격에 대한 고기방패를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도 전순으로 나와버리니 원....
일단 밤까 뽑으면서 전순 뽑는게 훨씬 효과적일거 같으니 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 생각해보니 바이킹은 저장만 해놨다가, 공성전차 그만 뽑을때 바이킹도 그만 뽑으면서 기갑 밤까 전순을 가는게 자원 면에서 훨씬 낫겠군요.

저축테란을 지양하라고 하시는데...
저 손도 150수준 밖에 않되는데 멀티태스킹조차 거지같아서 무리에요... ㅡㅜ
의료선 2방향 견제하면서 인프라 올리면 의료선으로 진출한 병력이 다 죽거나,
아니면 2방향 견제에서 병력이 안죽으면 인프라가 안 늘어나거나... 여튼 심각합니다...
(솔직히 이따위 실력으로 다이아3까지 온것도 신기할 뿐)

일단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밤까 바이킹 -> 전순 연결 문제는, 바로 적용이 가능할 거 같으니까 바로 적용하고,
화기갑은 화기갑을 뽑는 만큼, 공성전차의 숫자가 부족해 질 수 있는 관계로, 우선 공성전차와 바이킹의 배치방향으로 처리 해본 후에 가보겠습니다.

아, 오늘부로 하나 정정합니다. 버티는 것만이라면 전차+바이킹으로도 가능합니다.
맵이 좀 받쳐주면 막멀티 10병영 불곰 세례를 트리플 4군수 전차로 버팀.
근데 아마 다른 문제가 생길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