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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nnieYen
작성일 2010-08-10 20:02:39 KST 조회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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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막을 뚫고] [야수의 소굴로] 아주어려움 3세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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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벤트를 참여하게 되서 영광이구요.

아주 어려움을 클리어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캠페인 3세트를 올려봅니다.

1. 재앙

아주 어려움을 플레이 하면서 가장 힘들고 짐땀 흘리게 했던 캠페인입니다. 

밤에는 절대로 건물을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 몹들이 타 난이도에 비해 매우 강력했기에

낮에만 빠른 스피드로 공략을 해야 했던 맵입니다. 그만큼 빠른 시간이내 많은 물량을 생산하고

밤이 되면 벙커도배로 물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지해야했고 낮이 되자마자

여러 지형으로 유닛을 분산시켜 스피드 있게 초토화 시키는

나름 컨트롤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맵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네요.

클리어 후 뿌듯함이란 ^-^

 

2. 장막을 뚫고

스타2는 원작 스타1과 다르게 영웅캠페인이 되게 매력적이였습니다. 영웅들만의 독특한 스킬과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스릴있는 미션이였죠. 그 중에서도 "장막을 뚫고"에서는 시스템의 해킹으로 중간중간

적테란을 무력화시키는 저그, 프로유닛 및 건물을 작동시켜 플레이하는데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었고,

스타2 스토리의 핵심이자 나중에 큰 비중을 차지할 혼종의 모습도 볼 수 있는 미션이였습니다.

 

3. 야수의 소굴로

가장 재미있게 했던 롤플레잉 미션입니다

각 영웅들의 스킬들을 다양하게 써볼 수 있는 기회였고, 물량전도 쉽게 쉽게 스킬사용으로 무력화 시키는 저그들로 무더움 여름에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맵이 약간 아쉽 ㅠ 더워 더워 >_<)

마지막 용광로를 벗어날때의 짜릿함과 그 전 보스전과의 혈투도

되게 매력적이였습니다. 캠페인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네요.^^

 

정말 한편의 영화와 2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타2의 스토리를 많은 분들이 직접 플레이 하시면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움 여름 음식 상했는지 한번씩 확인들 하시구요~(오이랑 당근이 다 썩어있네요 ㅠ)

건강관리 잘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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