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달군씨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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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5 21:22:22 KST | 조회 | 4,668 |
제목 |
최후의 전투 (공중제거) 아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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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전투 공중제거입니다. 캠페인 공략/팁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저도 하나의 팁을 올려보려 합니다.
회원님들의 공략/팁을 읽어본 결과 땅굴제거 미션은 왠지 쉬울거 같아서(?) 공중제거 미션을 선택했습니다.
마린도 뽑아보고 벙커도 많이 지어보고 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온니탱크로 미션을 깼습니다.
군체모방기인가? 그거 사용도 안했습니다. 사용할 여유도 없고 그전에 울트라고 뭐고 다 녹습니다.
탱크에 관한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해줘야 겠고, 저는 행성요새를 선택했는데, 행성요새가 훨씬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용병도 그늘날개(밴시), 공성파괴단(탱크)는 반드시 구입해줘야 할 거 같군요. 사이언스베슬보다는 밤까마귀가 좀 더 게임을 수월하게 하기위한 방법일 듯 싶네요.
그 외에 SCV 빠른 수리 등등 수리에 관한 거라면 무조건 찍어주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먼저 시작하자마자 현재 벙커위치를 모두 부수고, 오른쪽 입구에서는 조금 아래로 후퇴하면 행성요새 2개로 입구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2개로 막개되면 왼쪽으로 유물로 가는 길이 비게 되지만, 그 위를 서플라이디팟(보급창이라 하던가요? 아무튼ㅋ)으로 막아주면 어떤 저그 유닛도 올라가지 않더군요.
왼쪽입구 역시 벙커를 부수고, 울타리도 부숩니다. 울타리를 안 부수면 행성요새3개로 안 막아지더군요. 아 그리고 완전히 막히질 않아서 가장 아래를 서플라이디팟으로 땜질했습니다. 아무튼 왼쪽은 행성요새3개와 서플라이디팟1개로 막았습니다.
입구를 꽉 틀어막아서 절대 저글링 한마리도 못 들어오게 막아야 합니다. 그 다음 부터는 건설로봇+탱크만 열심히 찍어주면 됩니다. 가스 있는데로 다 탱크로 만들고, 남는 미네랄을 다 건설로봇을 만들어주어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왼쪽방어진과 오른쪽 방어진에 각각 건설로봇이 항상 한부대 이상은 주둔해 있는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네랄이 남는데로 유물 주변에 행성요새를 미리 좀 2개 정도 만들어 놓으면 극 후반에 도움이 됩니다.
업그레이드는 공격업만 해줘도 될 듯 싶네요.
이제 문제는 캐리건이 오는시기인데, 유물을 항상 캐리건 오는 시기에 꼭 한번씩 써줬습니다. 아니면 입구 막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세이브-로드 질은 기본입니다. 캐리건이 오는 방향에 맞춰서, 오지 않는 쪽의 탱크병력은 3~5기 정도로 조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캐리건 오는 방향에 배치합니다. 캐리건이 탱크를 열심히 파괴하는데 탱크만 많으면 반드시 막습니다. 그리고 이 때 유물을 쓰지 않으면 다른 쪽에 병력이나 혹은 캐리건 오는 쪽에 병력에 의하여 입구가 뚫리더군요.
입구가 뚫리면 왠만하면 로드하는게 좋습니다. 입구가 안 뚫리고 병력이 피해가 최소화 했다 싶으면 게임을 진행합니다.
일단 탱크를 박아 놓고 scv가 입구에 바글바글 하게 되면 신경을 안써도 캐리건이 오지 않는한 입구가 안 뚫립니다. 그늘날개와 밴시를 조합해서 적극적으로 땅굴망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땅굴망을 제거하면서 느낀건데 어쩌면 땅굴망을 전혀 제거하지도 않고서도 깰 수 있을 듯 싶네요. 어쨌든 오직 파괴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땅굴망만 찾으면서 파괴하며, 주변에 스포어 콜로니가 있다던지, 아니면 너무 멀리 있는 땅굴망은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너지가 60% 이상씩차면 땅굴이 엄청 터져나오는데, 어려운 땅굴을 제거해서 밴시를 잃기보다는 제거하기 쉬운 땅굴망만 제거해서 밴시를 아끼는게 충분합니다. 시져탱크 포격에 다 녹아납니다.
그래서 저는 밴시가 5마리 이상이 되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3~4마리 혹은 2마리 밴시가 파괴하기 쉬운 땅굴망만 제거했습니다.
이제 60%이상부터는 캐리건이 사이오닉 스톰을 발포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되면 SCV도 탱크도 녹아납니다. 이 때 유물을 써주면서 세이브-로드질과 함께 잘 막아주면 승리하는거고 못 막으면 망하는 겁니다.
전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를 이용했습니다. 80% 때 오는 캐리건한테는 밴쉬랑 밤까마귀를 던져주면서 최대한 탱크의 생존을 아꼈습니다. 90% 이상 되면 거의 승리했다봐도 무방합니다. 땅굴망이 엄청 많던말던 상관없습니다. 모든 탱크의 공성모드 상태를 풀어서 유물주변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시 공성모드 배치를 합니다. 아마 오른쪽 입구는 행성요새로 막아놨기 때문에 올라가기 힘들고 왼쪽 입구를 통해서 올라가야 할 겁니다. 그렇게 유물 주변으로 탱크를 쭉 둘러놓으면 저그의 병력으로는 절대 뚫을 수 없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 제 공략의 팁은 오직 시지탱크의 활용이였네요.
깨기 어려웠던 미션이 초신성, 파괴의병기 그리고 최후의 전투 요렇게 3개밖에 없었는데, 정말 최후의 전투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초신성, 파괴의 병기는 정말 쉽습니다.
스탯도 다시 시작해서 행성요새로 찍고, ㅋ 아무튼 깨니까 홀가분하네요 뭔가.
아무튼 최후의 전투 깨는데 골이 아프신분들은 탱크활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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