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짓없어서 올리는 최후의미션 공략

전적으로 제생각인데 아무래도 공중제거가 더 편하더라구요.

일단 땅굴제거는 군체의식 모방기가 꽤 비싼것도 있고, 일일이 컨해주기도 귀찮고

모아지은데다 캐리건이 스톰뿌리면 암담하죠.

무리군주가 좋다한들 너무 걔네만 꼬시다가 방심하면 건물이 털릴수도 있구요.

물론 무리군주가 수십마리면 캐리건 할아버지가 와도 버티지만 여튼 제방식은 아닙니다.

좀 군체의식 관리가 힘드신분께 유용할겁니다.

사이오닉 분열기는 각입구당 두세개만 있어도 되고 능력도 개사기죠.

연구루트는

축전지: 탱크 한방한방이 크거든요. 우방은 맞으면서 하는게 아니라 바나듐은 패스

미세여과장치: 개인차인데 레더를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인구수관리는 어느정도 되고.. 가스여유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탱크 다수가 핵이라서요. 결정적으로 최후의 전투 진행중 대부분의 인구수는 행성요새가 책임집니다.

자동정제소: 당연히 필수입니다. 일꾼 적게쓰기 VS 많이쓰기는 적게쓰는게 낫죠. 다른미션에서도 멀티하긴 좀 뭐한 상황에서 가스라도 먹어두면 정말 쓸만합니다.

과학선: 국지방어기가 캐리건 공격을 막아준다지만 캐리건 대비는 다른걸로 할수있습니다. 반면 과학선은 캠페인 전반적으로 쓸일이 많습니다.

기술반응로: 이거만 있으면 최후의 전투를 병영/공장/공항 하나도 추가안하고 깰 수 있습니다. 전 진짜 1/1/1으로 깼습니다. 반면 궤도폭격은 글쎄요. 기지 밖으로 나가봤자겠죠. 성능차이가 너무납니다.

강화벙커: 까치날개 포탑은 정확히 해병 1기의 화력입니다. 벙커당 해병 한기 추가해봤자 별거없습니다. 캐리건의 스톰을 조금이라도 더 버티는게 중요하니까 선택.

행성요새: 국지방어기가 없는대신 행요로 탱킹합니다. 그리고 행성요새+미사일포탑 3기면 캠페인 모든 미션에서 본진방어가 가능합니다.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안뽑으신다는분은 상관없지만 쓰면 정말 편합니다. 일단 약탈자는 있어서 편해지는 미션이 하나도 없습니다.

셀반응로: 에너지 100늘어난 과학선의 치료 VS 느려터진 자동재생

분열기: 공략의 중심이죠. 

용병은 화염방사병/골리앗/전투순양함만 빼고 올고용. 무기고는 기지분야 풀업에 해병 불곰 의무관 밴시 바이킹 공성전차 풀업, 토르 330mm를 해주시면 됩니다. 전 남는돈으로 사신과 악령을 풀업시켰습니다만 그냥 용병고용하셔도 됩니다.

시작하면 일꾼은 각입구에 4명씩 보내고 광물에 붙힙니다. 건설로봇 계속 뽑아주시고

생산건물 3개에 기술반응로를 답니다. 밴시는 용병까지 8대 유지, 보병은 벙커에 들어갈 해병이나 사신, 악령등에 투자하고 무조건 전차에 올인합니다. 기술반응로에서 끊임없이 뽑아서 적어도 양입구에 전차 12~15개는 배치해야됩니다. 시간여유는 충분합니다. 땅굴병력만 제거하면 정말 별거아닌 지상군만 옵니다.

각입구중 캐리건이 오는 위쪽통로들에 건설로봇 4기의 협동건설로 사령부를 하나씩 만들고 행성요새로 만듭니다. 자원이 되는대로 다른방향의 통로에 행성요새를 추가로 배치하면 총 4개의 행요가 됩니다. 벙커를 행요들 사이에 배치하고 길을 막습니다. 본진에서 언덕가는 입구는 한방향정도는 남겨야됩니다. 각입구의 꼭지점에 분열기를 세우고 탱크만 서너대씩 배치하면 여유있게 행요가 완성됩니다.

무기고를 추가하시고 차량/우주선/보병 무기를 풀업하시고 되는대로 방업하셔야 됩니다. 진행이 여기까지면 반은 성공입니다. 전차 두기씩 꾸준히 생산하세요. 의외로 자원이 딱 그정도가 적당하게 돌아갑니다. 용병전차와 용병밴시, 용병해병은 당연히 오자마자 사주시면 됩니다. 사신이나 악령같은걸 안뽑아서 가스가 좀 남으시면 과학선을 두세 대 뽑아두시면 편합니다.아니면 나중에라도 언덕에 두기정도는 배치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땅굴벌레가 슬슬 튀어나오는데 풀업 밴시 8기 기준 딱 두방에 골로갑니다. 공업이 착실하면 충전 40%정도 이내에 공업이 다 됍니다. 땅굴 제거하시다가 가끔 튀어나오는 포자촉수는 주위병력이 없을때만 처리하시고 다니시면 무난합니다.

그 후 20%인가 해서 캐리건이 한번 옵니다. 첫 캐리건은 스톰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야마토를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식으로 초반에 나온 전투순양함을 앞세워서 싸우시면 인구만 처먹는 잉여순양함도 사라지고, 주력인 탱크밴시는 다수 보존이 가능합니다. 만약 순양함이 산다면 다음 전투때 중력자받이용으로 씁니다.

첫번째 캐리건 삭제 직후 토르를 2기를 생산합니다. 토르를 언덕에 두고 언덕의 양쪽에 전차를 한기씩만 배치합니다. 중력자받이용으로요. 이건 캐리건 웨이브 올때마다 하나씩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30%정도가 되면 대군주가 개떼처럼 오는 타이밍이 있는데, 바로 그후에 캐리건이 나옵니다. 전 이때 유물을 사용합니다. 정예 히드라 제거 겸 해서요. 안전빵으론 캐리언 올떄마다 써주는게 좋지만 굳이 안그래도 전차화력+행성요새+330mm포로 캐리건 주위 히드라를 정리할수 있으니 사실 유물을 쓰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그래도 미니맵에 보라색 점이 가득하면 보기가 싫어서 전 이때 씁니다. 유물사용시 팁은 절대 맷 호너의 낚시에 걸리시면 안된다는겁니다. 유물을 여러번 사용하든 한번 사용하든 반드시 캐리건이 올 때 써주는게 안전합니다.

캐리건 삭제시 주요 컨트롤은 미끼용 전차 띄우기 확인 -> 토르 전방배치후 330mm포로 기절시키기 -> 반절쯤 사용했을때 연속사용 반복 ->밴시 악령 등등 들이대기 -> 전차일점사입니다. 토르만 잘 써주시면 무난히 삭제가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절대 토르가 띄워지는 일이 없도록 타이밍을 잘 맞추는것.

밴시는 여전히 땅굴을 제거하고 다녀야합니다. 셀방식반응로 없으면 에너지가 다 바닥나지만 이게 있으면 버틸만은 합니다. 밴시를 하나라도 덜 뽑아서 그 가스로 업글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30%에 무난히 제거하셨으면 다음은 이 패턴의 반복입니다. 후반갈수록 땅굴벌레가 많아지지만 턴당 실질적으로 밴시로 죽여야만 하는 벌레의 수는 기껏해야 4기정도입니다. 용병밴시4 보존하고 일반밴시까지 총 밴시 8기로 땅굴벌레가 쌓이지 않도록 꾸준히 제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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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전히 제 방식입니다. 그냥 공략글이니 다르다고 너무 뭐라하진 마시구요. 심심해서 써봅니다.

3줄요약: 밴시 8기 유지하고 땅굴제거

분열기 배치후 행성요새 뒤에 전차 도배

토르로 기절시키고 캐리건 삭제

토르 업그레이드 안해도 220mm포로 기절시킬 수 있지 않나요?

무기고 돈이 원래 조금 남거든요

정예 히드라 처리 겸해서 올려줍니다.

군체 의식 모방기 일일이 컨해주실 필요 없어요~ 모방기 지은거 전부다 한부대로 해놓고 어 뮤탈이 날아온다~ 모방기 부대 클릭 뮤탈 우클릭 띡띡띡~

ㄴ댓글이 팁.
그리고 군체모방기 컨트롤팁은 이미 xp에 두어번 올라왔죠.

그리고 무리군주는 너무 많이 꼬실필요없습니다.
서너마리만 있어도 캐리건이 공생충 때리느라 다른걸 못 때리고 그냥 서서히 죽어감.

꼬시기는 역시 뮤탈.
모방기 도배후 컨트롤 부대지정 몰아넣고 우클릭 단순컨으로 오는 뮤탈 다 먹으면 난이도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