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매우어려움 매우 쉬움으로 바뀌는 팁

구원 미션의 핵심은 병력구성도 구성이지만 태양핵 특성이 진짜 중요합니다.

 

태양핵 특성

 

시간 쇄도 : 초반에 밖에 못쓰지만 멀티 연결채에 시간쇄도걸고 빠른 멀티활성화를 도와줍니다. 여유되면 업글건물에 걸어줘서 빠른 업글로 방어가 더 유리해질수도 있습니다.

 

태양의 창 : 초중반까지는 병력에 방어타워건설에 돈이 빠듯합니다. 잘 보다가 스노우볼이 굴러올거같은곳에다 한번 긁어주시거나

황금함대가 들이닥쳤을때 녹이는 용도로 사용해주면 돈이 남아돌기 시작하는 중반이후까지 위기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연결체 과충전 : 이후 설명할 재구축 광선과 함께 방어의 핵심입니다. 이 특성찍고 입구에 연결채 여러개 지어놓고 뒤에 배터리 잔뜩 지어놓고, 그 뒤에 케이다린 초석 도배해놓으면 뚫리기가 힘듭니다. 전 이 방식으로 100퍼 되서 임무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병력을 분산하지 않고 탈다림 진영에만 배치했습니다. 안뚫려요.... 혹시나도 위험할거 같으면 보호막 과충전 한번 써주시면 됩니다.

 

보호막 과충전 : 유닛은 다시 뽑으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돈은 남아돕니다. 입구막기해놓은 연결체가 위험할때만 한번씩 눌러줍니다.

 

재구축 광선 : 연결체 과충전과 함께 방어의 핵심입니다. 게다가 이 미션에서 다들 추천하는 유닛이 모선 , 공허 , 선봉대 등등 대부분이 기계유닛임으로 병력생존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시간 정지 : 필수입니다. 후반가면 태양의 창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후반 물량이 들이닥치거나 한 라인이 위험하다 싶을때 써주면 재구축 광선이 금세 피해복구하면서 정지된 적 다 잡아버립니다.

 

 

추가 내용 : 태양석 300개 다 모으셨을 시 이 특성대로 하면 25개가 남을겁니다. 건설시간 감소 풀로 찍어주시고, 하나는 보호막 재생에 투자해주시거나 인구 아무거나 해주시면 됩니다.

 

 

유닛구성 : 해적선 + 선봉대 + 탈수기 (진리입니다.)

 

 

진행 순서 : 일단 처음 주는 병력만으로도 초반 방어는 수월합니다. 최대한 일꾼 뽑으면서 돈이 모이는대로 멀티지어주고 시간쇄도로 빠르게 멀티 활성화시켜 자금을 불려줘야 합니다. 그러면서 초반 배치유닛은 각 쳐들어오는 라인 바로바로 지원가주면서 동맹 방어병력 손실을 최소화 합니다. (특히!! 카락스 절대로 지켜야됩니다. 방어의 핵심)

 

카락스만 잘 지켜내면 카락스쪽 라인은 이후 미션이 끝날때까지 절대! 지원갈 필요가 없습니다.

카락스 스킬중에 카락스 주변에있는 건물의 유닛 생산속도 900퍼 버프와 함께 방어건물 공속 100퍼 증가 버프가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카락스 앞에 연결체로 길막하고 뒤에 배터리를 도배한 다음 그 뒤에 케이다린 초석을 적당히 깔아주고 카락스 버프범위 끄트머리에 유닛생산건물 (로공1 우관1 이후 이 두개를 제외한 생산건물 안지어도 됨. 짓는다면 탈수기 생산을 위한 차관 두세개 정도..)을 지어줍니다.

이때, 막 짓는게 아니라 카락스를 꼼짝도 못하게 가운데 잘 가둬두는 심시티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연결체랑 케이다린 초석이 사기급 방어라인을 구사해서 이후 그 라인은 일절 지원가지 않아도 버팁니다.

가끔 황금함대가 떳을때만 지원가줍니다. ( 우모 인터셉터가 타워 어글끌고 분광기가 지상군 소환하니 그거 방지용. )

 

보라준쪽도 마찬가지로 연결체 배터리 초석순으로 도배해주는데 이쪽은 카락스같은 사기버프가없으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태양의 창으로 물량좀 줄여주거나 해적선으로 입구에 웹 두세개 깔아주면 거뜬히 막습니다.

 

문제는 탈다림진영인데, 이쪽은 타워심시티하기엔 지형이 좀 부적절합니다. 차라리 타워를 짓지말고 배터리만 몇개 지어둔 뒤 탈수기와 선봉대를 전부 탈다림 입구쪽에 배치하고, 해적선만 탈다림 -> 네라짐 진영 와리가리 쳐주면서 웹 써주면 거뜬히 막습니다.

 

전 이 방법으로 동맹기지 입구초자 하나도 안뚫렸습니다. 적군 중추석 구경도 못함.

만약 마스터업적을 노리신다면 중재자 몇기 뽑아놓고 업적용 선봉대 두줄정도랑 해적선 4기정도 따로 모아놓고 중재자 리콜로 브루탈리스크쪽에 드랍하시면 됩니다. 해적선 4기로 웹 듬성듬성 쳐주면 미미한 피해로 부르탈리스크 잡고, 본진에 대기중인 중재자로 다시 소환도 가능합니다. (뭐 죽어도 1분내로 복구가능하므로 죽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병력구성은 해적선 3줄정도에, 업적용 중재자 5기, 나머지는 소수의 탈수기와 선봉대로만 클리어했습니다.

선봉대랑 탈수기는 따로 컨할것도 없고, 해적선만 필요한곳에 웹 잘 써주고, 황금함대 뜨면 바로 몰려가서 제거해주면 됩니다.

탈수기가 대체 뭘까 하고 한참동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탈다림 파수기'의 줄임말 같다

탈수기보다 네수기가 더 좋지 않나요?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아주어려움으로 깨고 싶은데 너무 어렵 ㅠ

ㄴ 네수기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정수기임

정화자 파수기니깐...

Clazzi // 탈수기 사거리증가가 진짜 좋아요. 연결체다 배터리다 초석이다 방어건물 도배해놓으면 일반 선봉대로는 적 병력 타격이 안됩니다. 근데 탈수기 배치하면 공격이 되요. 그리고 방어전에서 그 무엇보다도 좋은 역장...

혹시나도 뚫리거나 뚫릴거 같을때, 해적선 웹 자동시전해놨다가 해적선들이 한곳에 웹을 다 뿌려서 커버가 힘들떄 역장쳐주면 잘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