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otet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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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12 14:38:57 KST | 조회 | 2,227 |
제목 |
캠페인을 하면서 아쉬웠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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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벤시로 재앙 임무에서 야간에 감염된 거주민 건물을 부순다거나 하는 상상도 못할 플레이도 가능할 정도로
미션 도중 선택지가 다양하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캠페인을 여러번 클리어하게 만든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미션 난이도가..미션 도중 선택사항을 되돌릴수 없어, 잘못 연구를 하면 최후의 전투에서 수십번 들이박다가 이전게임을 로드해서 다시 해야하는일이 발생하는건 좀 불편하네요.
탈다림이 보통 프로토스와 똑같이 생김.
이제와서 바꾸는건 좀 무리지만 공유가 발매되고 나서 합본을 사서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지도?
혹시 지금이라도 캠페인 탈다림의 모습을 바꿔준다면 캠페일의 다시한번 진행하고 싶어요.
군단의 심장
너무 적은 볼륨. 진화미션을 따로 만들지 말고 미션 내에서 업적처럼 특수한 조건 아래 얻게 만드는게 낫지 않았나 싶음.
진화미션까지 넣어서 미션숫자 많아요~ 라고 한놈은 양심도 없는듯.
캐리건이 너무 강력해서 난이도 하락의 원인인듯.
캐리건 없이 클리어 하면 자날이나 공유보다 어려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쉬운 미션이 많음.
켐페인 전용 유닛도 그다지 다양하지 않은 느낌.
애바퀴던 고름이던 일단 바퀴 한종이니까. 모델까지 있는데 나오지 않은 몇몇 유닛은 매우 아쉬움
뮤탈리스크 진화는 뭔가 좀 쌩뚱맞게 왜 살모사가 거기 있는지.
가디언과 디바우러는 모델까지 있었으니 스1 스타일 뮤탈 변신을 하게 하든지
가디언 무리군주 택1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
타락귀롸 디바우러를 선택하는것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매우 아쉬움.
감염충 파멸충 선택을 만들려면 만들수는 있었을법 한데 파멸충이 안나온것도 아쉽네요.
멸종해서 안나온거라면 타락귀는 왜 안나왔는지?
이래저래 뭔가 게임을 급하게 발매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던 기억이...
공허의 유산
동영상부터 화려한 연출까지 다 좋았는데 캠페인을 여러번 할수 없게 만드는 버그...
자날에도 가끔 초반 미션에 궤도사령부가 있거나 헤이븐에서 완전무장한 바이킹이 나온다거나 하는일이 있었지만
유닛 선택할때 왜 중재자가 공허포격기랑 같이 있는지 의문,
개인적으로 (불사조 정찰기 해적선) (중재자 모선 예언자)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폭풍함) (거신 리버 분열기)
이런식으로 안나온 유닛도 좀 사용하면서 분류좀 좀 비슷한 유닛끼리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함.
암흑집정관은 왜 관문에서 생산하는지도 좀 의문 그냥 합체만 활성화 해주면 될텐데 뭔가 이상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빼면 본편은 분량이 좀 적은편.
군심에서 진화미션 넣고 분량 많아요! 라고 하는것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본편의 분량이 좀 많았으면 하고 매우 아쉬움.
본편에서 부족한건 협동전으로 하라는건가?
개인적으로 아이어 진영으로만 아주어려움까지 클리어 해봤는데 왜 아이어가 저그한테 털렸는지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로
완전 구려서 도저히 못해먹음. 기동성 화력 어느것 하나 다른 진영에 비해 좋은점이 없음.
구원미션은 자날 최수의 전투수준으로 어려워지고 마지막에 1%남기고 중재자 몇기로 중추석 주변 적을 얼리기만 해서 겨우겨우 버텨서 깸.
공허포격기 골랐으면 무난하게 클리어 했을텐데..
개인적으로 캠페인의 재미는 자날 공유 군심 순서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이 플레이한것도 자날이었고 (그때는 대학생이라 그랬던것도 있지만) 미니게임도 있었고, 여러모로 자날이 제일 좋네요. 6만9천원 주고 산거를 단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을정도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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