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리즈컨에서

다음 임무 팩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데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탈다림이 노바 비밀 작전 3까지 나올 것 같아서 탈다림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적고,(당장 노바도 군심 초반에만 나오고 잊혀졌고 알타도 자날에만 조금 나오고 잊혀짐. 케리건과 레이너는 스토리 진행상 등장이 필수 였기에 제외.) 테란 쪽 이야기가 두 번 나오진 않을 것 같고 저그는 딱히 나올 게 없어보이고 그나마 가능성 높은 게 정화자랑 손잡은 댈람 쪽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점이 지금 최강의 전력을 갖춘 댈람의 적이 많지 않아요. 울레자즈랑 UED 정도인데 과연 이 큰 떡밥들을 임무 9개에서 써버릴 지 의문이네요. 

출시 순서대로 dlc도 출시순서 따라간다면 저그차례일텐데.. 솔직히 소재가 없어요. 플토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저그는 자가라가 여왕으로 올라섰고 사이 안 좋던 데하카의 스토리를 풀자니, 수십억 대 제루스로 스케일부터가 차이나서 굳이 배신할 이유도 없고.. 칼날 여왕의 작품인 니아드라의 군단 육성기 정도?라면 괜찮을 듯하구요. 스투코프로 어떤 스토리 이끌다 UED 떡밥 뿌리는 것도 괜찮고..(다음에 돌아올 저그 팩까지 3년은 걸릴테니 시간도 충분히 벌테고..)

프로토스는 한참 화합하고 재건하는데 다시 어느 세력에 침공을 받는다 생각하면 참 안타까울 듯.. 탈다림의 제 2의 고향 찾기 팩이나, 울레자즈 팩 등 플토는 관련 떡밥이 아직 몇 가지 남아있어서 소재는 남아있네요.

UED 떡밥 아니면 니아드라 떡밥을 풀지... 아니면 전혀 다른걸 들고 나올 수도 있겠네요

UED 울레자즈 떡밥은 스타3가 나오지 않는다면 임무팩에 풀어도 될거 같은데 좀 크긴 하져.

옛날 아둔이랑 암흑 기사들 이야기를 dlc로 풀어본다면 흥미롭지 않을까요?
공유에서 갖다버린 황혼의 힘 떡밥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