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어떻게 보면 데이비스 장군은 완전 똥싸개 아닙니깡

1. 저그를 대량 불러들여서 자치령 민간인 사상자나 병력손실을 입게 만듬

 

2. 그 와중에 탈다림 전초기지 부수고 튀어서 어그로 제대로 끌어버림

 

3. 저그도 모자라 프로토스에 대한 위협 공포를 느끼게 만듬

 

4. 데이비스 장군을 끝까지 따르는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대원들에게 어그로 시전(임무3-3)

 

5. 인류의 수호자들중 진심으로 시민을 지키기 위해 죽어가면서 싸웠더니 모든게 음모였다는 것으로 허탕치게(?) 만듬

 

6. 반란 진압해도 아무런 관계가 없던 탈다림과의 관계가 이미 악화됨

 

7. 외계인에 대한 위협이 사라졌다고 민간인들을 상대로 설득하기 어려워짐

(탈다림을 빡치게 해놨는데 언제 쳐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8. 그것도 모자라 조선소 쳐들어가서 자치령 함대를 손상시키려고함 

(인게임에서는 고르곤을 부술목적이였겠지만 소수 방어함대를 교전해야할 상황을 생각하면 뭐..)

 

9. 악튜러스 멩스크를 따름, 역시 그나물에 그밥

 

..이거 자치령 트롤 아닙니까

 

덤으로 노바에게 "넌 훌륭한 군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라는 말까지하면서 자화자찬하는 꼬라지보면

장군님 인성상태가? ㅉㅉ

정황 상 발레리안이 아크튜러스 죽도록 내버려둔 게 원망스러웠던 모양인데, 문제는 하는 짓이 광역민폐..

데이비스 킴 인듯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