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충일때 테란상대로 12못이 왜 쓰레기인지 알려드립니다

군단충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느정도 생각하고 랩터를 가야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맵이 만발의 정원(래더) 일 경우,

2서플 배럭심시티로 본진입구 막아집니다.

건물이 부서질 이유가 없는게 50퍼 이하면 자동 수리, +일꾼 수리속도 2배가 적용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이 일꾼동시건설로 인해 배럭건설시간을 엄청 단축시킬 수 있구요.

그리고 병영유닛은 언제 어디로 궤도로 투하된다는건데

이걸로 적본진에 다이렉트로 떨궈서 일벌레 솎아줄수도 있고, 언제 어디서 시야로 절때 못보는 타이밍을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반에 궤도사령부를 짓는게 아닌, 이미 지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테란이 가난할 일은 절때 없습니다

초반 지게로봇으로 인해 저그의 타이밍이 너무 빨라 심시티하고 병력을 뽑을 자원이 없는다는건 말이 안되구요.

여기서 나온 결론은 절때 쇼부를 치면안되고 저그는 울며 겨자먹기로 맹독 운영을 가야한다는 겁니다.

 

플토에 경우는 랩터, 군단충 무엇을 선택하든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12못에 대해 간과하지 못하시는게 있는데

시간증폭 a+, 건물단축시칸 a+, 쉴드시간 a+ 태양열 기능이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엄청 빨리 지어진다는게 변숩니다

일꾼컷을 어느정도 생각한다음, 초반 파일런과 2관문으로 입구자체를 막아버리고 (태양열 기능인 바로 차원관문이 있습니다)

시간증폭으로 아이어광전사를 생산하면 막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외시켰구요.

아이어광전사 패시브 스킬 돌면서 베는 스킬이 저글링상대로 워낙 쌔고,

또한 태양열 기능인 빨피상태에서 무적상태 인 경우를 생각한다면 막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군단충 1~2기 던지고 액티브스킬 쿨을 뺀 다음 덮치는 구도는, 개개인의 컨트롤에 달려 있기 때문에

언급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광전사가 4~5기 쌓였을 때 군단충이 쓰레기인 점을 간과하면, 군단충대신 랩터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왜냐면, 일반 운영을 갔을 때 100%이기는 쪽은 무조건 저그니까요.

광자과충전이 없는걸 감안해, 오히려 언덕을 오르내릴수 있는 랩터를 이용해 휘두르기만 하고, 군락만 타면 이기기 때문에,

운영을 가는쪽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듭니다.

실제 레더에서 12못을 하면
테란이 사신더블을 한다고 쳤을 때, 사신이 70~80% 완성될때즈음에 저글링이 옵니다.

만약에 저글링 뽑는 시간과 발업을 생각했을 때는, 배럭이 40~50%완성될 쯤에 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가도 의미가 없는게 배럭, 서플을 일꾼이 다수가 동시에 건설, 심시티를 하면 막히지만 말이죠.

군단충보단 랩터가 그나마 낫겠네요.

아 그리고 서플은 궤도보급고가 있어서 협동건설 필요없을겁니다.

하지만 협동건설에 들어가는 일꾼들이 일을 못해서 자원수급에 영향이 가는 것도 있고 사령부 반응로를 해도 쌍둥이 일벌레의 하위호환일 뿐입니다.

저그입장에서는 적당히 압박만 하고 고름바퀴로 넘어가도 좋겠네요. 잠복한다음 점사하면 자극제 없는 불곰 몇마리로는 막기 힘들거 같아요.

?? 스샷 초기 개발버전 스샷인가영

ㄴ 테란에게는 대저그전 결전병기인 사이오닉 분열기 / 군체의식모방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시간만 넘어가면 테란이 저그에게 별로 꿇릴 게 없긴 하죠. 케리건만 뺀다면...

플토 상대로 후반 가면 갈수록 저그가 불리하지 않나요? 살모사 이야기 하시는데 영웅유닛인 탈다림 모선같은 거라도 나오면 뭐 대부분의 CC기가 안 먹히는데 갈귀마저도 해적선을 동원하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가구요.(살모사 혓바닥이 혼종이나 모선같은 영웅유닛에게도 통하는진 모르겠습니다.) 거신/파수병/해적선 이렇게만 조합해도 어느정도 인구수랑 업그레이드만 받쳐주면 프로토스가 엘리전을 시도할 때 저그 입장에선 토라스크 없인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살모사가 마비구름 쓰듯 해적선도 분열망을 쓰니까요.

드라군볼로살려 // 그리고 테란전 언급해드리고 싶습니다.

궤도사령부의 지게로봇의 총 자원수급량은 270입니다. 한번캐는데 30미네랄을 얻죠.
이는 초반에 일꾼 6기를 추가로 얻고 부스팅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일꾼 12기대 18기로 시작하는 양쪽인데, 이미 이 자체에서 게임이 터져있습니다.

그리고 테란이 부유하다고 언급을 드린게, 건설로봇 2~3기 대동을 한다 해도 지게로봇이 있는 이상
자원수급량에선 테란이 압도적으로 더 얻습니다. 일꾼 2마리씩 뽑는건 덤이죠

또한 3병영 짜내기를 테란 빌드로 언급드렸는데, 3병영에서 동시에 나오는 6해병 6의무관을
랩터 or 군단충으론 절때 못막습니다. 이에서 맹독을 필수로 찍는다는건데,

군단의 심장 래더 뛰셨다면 아실텐데,
의료선이 4기 이상 쌓인 해병의료선조합이면, 바퀴는 쓰레기가 됩니다.
바퀴를 찍어도, 체제는 맹독충이 포함된 바링링을 선택하죠.

즉 해병의무관은 바퀴의 카운터인 것이죠. 맹독없이 바퀴를 찍는건 자살행위입니다.
따라서 맹독 이후 번식치 테크인데,
저테크만으로 유닛을 막아야하는 저그의 공백기가 상당히 큽니다.

그 공백기동안 테란은 스팀과 방패가 이미 된 해병
추가 치료속도 업글된 의무관, 방2업이 미리 되어있는 화염기갑병을 뽑을 수 있습니다.
해병의무관 견제 이후 화염기갑병을 몇기 섞어주는 이상
게임은 폭발하고 말 것입니다.

화방으로 벽쌓으면 링링이 쓰레기 된다는 게 큼
그리고 군심 캠페인이 대체로 자날보다 자원량이 후하거나 멀티먹기 쉬워서 그렇지 똑같이 원베이스거나 똑같이 멀티 먹을 수 있는 캠페인끼리 비교해보면 시작부터 궤사가 있는 최적화가 얼마나 사기적인지 느낄 수 있음 특히 원베이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