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도 강조하지만, 천천히 시간들여서 깨면 되는 미션입니다. 중력장 안에서 유닛을 죽이지 않는 업적을 위해서라도 전투순양함 이외의 병력은 진출시키지 않습니다.
적의 공격은 보통 2가지로, 본진으로 계속 들어오는 차원분광기들과, 탈다림 기지를 털면 얻을 수 있는 멀티기지로 육로로 걸어오는 육상병력입니다. 어떤 때는 우주모함과 공허가 올수도 있습니다.
본진 밑 정거장 땅에 계속해서 탈다람의 차원분광기들이 와서 드랍을 해대니 한두대의 공성전차+벙커 한개 병력에 터랫 몇개로 방어해놓습니다. 멀티쪽은 터랫 몇개와 암흑기사면 방어는 충분하고, 간혹 우주모함이 치러 온다면 전투순양함 함대로 쫓아와서 박살내면 됩니다.
암흑기사들은 탈다림쪽에 내보내지 않습니다. 중력장안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건 좋은데 실수로 탐지거리 안에 들어가면 순삭당해 업적을 망치게 되니, 멀티만 지켜주면 제몫은 충분히 해주는 겁니다.
천천히 밀다보면 모선이 오는데, 소용돌이를 한번 피해주고 야마토포 한꺼번에 쏴주면 2번정도 도망갔다가 결국은 박살납니다. 나머진 기지를 유유히 쓸어버리고 유물만 회수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