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랜서로 양학할때

실력이 없어서 

공방만 돌면서

랜서의 오버파워에 힘입어

2분마다 한분씩 보내고

라인 돌면서 피관리 안되는 적영웅 킬하고

그렇게 15킬 1데스 10어시 정도 하면

고스트의 초반 우세는 뒤로가고

밀리의 시간이 와요.

근데 우리편이 완전 승기 잡았어야 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막상 한타 하면

우리가 짐.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내가 돌면서 막타 처묵처묵하고

혼자 킬올리니

다른 후반 강캐들이 템이 좋아야 하는데

후반 약캐 랜서가 템을 처묵해버리니

후반에 힘이 딸리는듯 싶어요.

그래서 

초반에 혼자 20킬 정도 하면

후반에 밀려서 지는 공방이 많아요.

그냥 우연의 연속일까요

아님 랜서 혼자 날뛰면 끝발이 안좋은게 맞는건가요

정말 다른 분들 입장에선 잡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피육! 소리가 들리면 욱하죠 ;; 일단 같은편이 잡는건 좋은데 후반가서 힘을 못쓰는건 아니지만
다른 케릭들이 더 좋으니 혼다 다 드시면 다른분들은 상대적으로 템 밸런스가 안좋아 지니까요...

랭커가 양학할 정도면 그냥 초반 템 맞추고 뒤치기만 다니면 밀리고 자시고 템을 못맞춰요. -_-

죽으면 돈이깍기기 때문에 상대방은 돈을 못벌고 아군은
크립이나 라인돌면서 돈을벌겠죠 ㅎㅎ

초반 20킬 정도했으면 당한 팀은 후반에 템없어서 질테넫...

공방 맞나요..
초반 20킬 당하면 다 나갈텐데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관계가 지르칸 + 랑코 조합이나 지르칸 + 쉐도우 조합이 있지요. 일부러 기다렸다가 막타 먹을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엔 왕의 귀환하는 지르칸이 후반에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상대방에 그라비터스나 맨드레이크 혹은 같은 지르칸이 있는 경우엔 더더욱 암울해집니다. 랑코가 분명 좋긴 하지만 그라비터스나 맨드레이크같이 피통 자체가 워낙 큰 경우엔 잡을려다가 오히려 한타에서 랑코만 죽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