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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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1 01:50:44 KST | 조회 | 8,256 |
제목 |
(구 공지) Coven의 본격 맨드레이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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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 등극 감사합니다!! 그런데 수정하니까 풀리네요 ㅎㄷㄷ]
안녕하세요 맨드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 커븐입니다.
(어쩌다보니 맨드만 셀렉하고 있었습니다 ㄱ-;;; 깨진판도 합해서 소티스 천 몇백판정도 한것 같은데.. 그중 80%는 맨드였던것 같습니다..ㅎㄷ)
이제 슬슬 게시판 분위기도 풀린듯 해서 맨드 공략을 올립니다~
(사실 자려고했는데 룸메들의 포퐁 야식제안에 넘어갓샴 아콘님 죄성~)
시간이 애매한 관계로, 그리고 쓸말도 많을 것 같아서 몇일에 걸쳐서 업뎃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점은 양해해주시고...
정중한 태클이나 충고는 감사히 받습니다<<
자 쓸데없는 서두는 이쯤하고..
스킬 설명부터.
<맨드레이크의 스킬>
자세한 능력치와 한글화 설명은 스텔라님이 쓰신.
q스킬 : 낚시 촉수 스킬.
1레벨 올라갈때마다 사거리가 4 8 12 16 / 판정범위가 0.5에서 1.25까지 증가하는.. 판정 범위 안에 들어간 적을 말그대로 자기앞으로 데려오는... 맨드의 팀플밥줄 스킬입니다.
표기상으로 데미지가 분명히 있으나,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유저들 사이의 공통된 의견.
하지만 이 스킬은, 적을 잡아두는 시간을 끌어 불뎀을 더 주는것 (1,2레벨) 과, 팀플 대치상황에서 한명씩 끌어다가 팀플에게 영양분을 제공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패치로 인해, 스턴의 영역에서 허우적되는 팀원을 구해줄 수도 있게 되었죠. (팀원,유닛,크립 심지어 자신도;; 다끌어옵니다.)
w스킬 : 스위치 / 자신의 이속 증가, 주변데메지 / 코스트, 체력 지속감소.
히드라의 양날의 검과 같은 스킬. 하지만 그만큼 히드라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기캐로 만들어주는 밥줄스킬입니다.
4레벨 기준으로, 주변 초당100데미지를 주고, 이속25% 보너스를 주며,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 효과 적용 유닛수 X 25의 데미지를 매 초당 받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다른영웅이랑 1:1로 불로 부비부비 하면,
적영웅은 초당100데미지를, 자신은 초당 50데미지를 받는 것이죠. 룬크립 달면 초당뎀지 +25 추가로 받구요.
그러니까 쓰고 달려들때는 정말 잘, 자알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불쓰고 라인몹 뭉친데로 들어갔다가는 순식간에 빨피되는 히드라를 보시게 될겁니다.
e스킬 : 장풍...스턴..
일직선상으로 불벽을 만들면서 데미지와 스턴을 주는 스킬이죠. 이 스킬이 히드라 갱킹의 시작이 되기때문에 이 스킬을 잘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레벨업을 해서 e스킬을 찍을 때에는, 바로 찍지 마시고, 업스턴(스킬 레벨업을 새로 하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을 이용한 연속 스킬 사용)을 이용하시는 것이 팁이라면 팁이 되겠습니다.
(보통 다들 버그인걸 알면서도, 재미있는 요소가 되기때문에 딱히 비난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r스킬(궁극) : 펑... 포퐁범위슬로우.. 데미지.. 그리고 히드라는 만피가 되서 돌아옵니다.
히드라의 개성만점 궁극.
이 궁극을 잘쓰는 것이 정말로 힘들지만, 잘쓰기만 하면, 올킬로 쉽게 연결이 될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진 스킬입니다.
요즘 키패드의 사용이 쉬워지면서, 공방에선 워프->렐릭->장풍->궁 을 쓰면 한타는 이미 많이 기울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방에선 렐릭 금지인경우가 많아서, 그때그때 상황판단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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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스킬트리 입니다.
맨드 스킬트리는 플레이어 마다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게 마련이라, 이렇게 해라 라고 표현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그냥 참고용으로 제 스킬트리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 w w e(업스턴) w q w // 7레벨까지. w스킬을 선마스터.
초반 갱킹에는 스위치 불뎀이 밥줄입니다. 스턴시간은 1레벨에도 그대로 1.6초이니 1레벨로도 유용하게 쓸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4레벨때 업스턴 사용으로 확실한 킬을 하고, 빠르게 버날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6레벨에 궁을 바로 안찍는 이유는, 초반 맨드가 보통 스턴+촉 한번만 써도 궁쓸 마나가 없기 때문이죠. 거의 쓸일이 없다 << 는 말입니다. 하지만 q스킬을 이때 찍어줄 경우, 장풍을 맞춘 후에 바로 1레벨 촉으로 띄워 불로 부비부비 해주면 피700~800정도는 한큐에 분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촉으로 띄워도 불뎀은 들어갑니다.)
8레벨부터는 상황에 따라서 변합니다. 업스턴 쓸 기회가 없어서 스킬포를 쟁여두고 계셨다면 빠른4촉을 위해 촉에 투자를 해주시고, 빠른 리핑을 위해 궁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또 역낚을 위해서 한타중에 궁을 찍어서 쓸 수도 있겠지요.
상황에 따른 업스턴사용(1->2레벨) / 궁사용을 제외한 스포는 전부 q스킬/촉에 찍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업스턴/궁을 안쓴경우 9레벨, 둘중하나 사용, 10레벨, 둘다사용하면 11레벨에 4촉이 찍히게 됩니다.
이후의 스킬포인트 운영은, 궁이 꼭 필요하다 할 때에 궁쿨이 돌고있으면 궁2,3렙을 찍으셔서 바로 궁을 사용하시거나, 3,4레벨 업스턴을 쓰셔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P.S : 가끔식 선4촉은 별로인가.. 하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만, 위 스킬트리로 찍은 7렙의 히드라는 "전성기"입니다. 1:1에선 이길자가 없지요.. 팀플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경우가 많은 공방에서는 가히 저승사자를 방불케 합니다. 하지만 4촉을 하게되면, 템도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촉2방이면 마나가 오링이 납니다. 고로, 선봉을 서서 스턴을 꽂아야할 히드라가 잉여해지는 결과가 됩니다.
그래도! 촉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라인에서 크고있는 영웅들을 낚아다가 포퐁 압박을 가할 수 있겠죠.
저도 최근 이 스킬트리에 대해서 연구중입니다. 3알바비콘을 가면 어느정도 쓸만한 낚시꾼트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 다만 팀플이 중요한 트리라 같이 호흡맞춰 갱킹해줄 분이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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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템트리 차례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극초반(6렙까지)의 운영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좀더 일반적인 케이스로 셀렉(600원)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그리고 템트리는 또 각자 개성이 묻어나므로 각자마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1렙(600원) -> 500원이속증가 + 마나물약 2개 or 체력물약 1개 (가장 무난)
또는, -> 515원 arbalast beacon + 마나물약2개 or 체력물약 1개
(*Arbalast beacon의 효과 : 체120 마60 쉴75 + Anti-Psionic Marine 한기 소환. 소모마나 40. 뒤에 이것저것 설명있는데, 해석결과, 추가스탯보너스를 4이상 찍으면 마린 2개나올확률이 75%, 8이상찍으면 거기서 또하나 나올 확률 추가 50% 라는 것 같습니다. 뭐 거의 쓸일 없습니다. ㄷ)
선 버날. (이속 조합템) 워프나 스캔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좀 밀려서 돈모으기 어렵다 싶으면 비콘추가.
좀 여유가 된다 -> Cybernetic Fortifier (천원짜리 빨간 방패. 체185 마125)
여기까지는, 아무리 빡센 비방이라도 립돌고 하면.. 렙 10~12정도 안에는 맞출 수 있는 수준입니다.
초반에 팀이 좀 밀리면 무조건 한타를 참여하기보다는, 중반의 4촉을 위해 립을 돌아서 C.Fortifier는 맞추도록 합시다.
Cybernetic Fortifier는 촉4가 찍히기 전에 반드시 구입하도록 해서, 4촉과 스턴, 궁을 쓸수 있는 여분의 마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렐릭금지가 아닌 공방이라면 선렐릭을 가셔도 되고, 바로 오가닉을 가셔도 됩니다.
공방이라면 선렐릭이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비방이라면 2오가닉을 우선 맞추시고 나서, C.Fortifier를 파시고 펄스/토르비콘 을 맞춰서 포퐁 스턴을 거시거나,
아니면 4~5오가닉을 가셔서 포퐁 몸빵을 서셔도 좋습니다. 선택은 상황에따라... 자기 몫이겠죠 ㅋ
어떻게보면 참 간단한 템트리다..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주목할점은 2가지 입니다.
1. 선오가닉을 가지 않는다.
2. 처음 600원으로 이속증가를 사지않고 비콘을 산다. 남은 100원으로 포션을 산다.
선오가닉은 제가 가는분마다 한마디씩 해드리는 부분입니다만, 제가 히드라를 수없이 하면서 느낀것은, 마통이 정말 작다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치고 빠지고 하는 스타일의 히드라이기 때문에, 오래 전장에서 버텨야 의미가 잇는 젠류의 템보다는, 한방을 중시하는 체통/마통을 키우는 템들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4촉을 최대한 많이 시도하기 위해서는 4촉 찍힐 당시 마통이 600이 넘지 않으면, 마음놓고 4촉을 꽂아넣을 수가 없습니다. 자칫하다 스턴쓸마나가 없으면 큰일이니까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선 렐릭/선C.Fortifier와 Arba비콘의 사용입니다. C.Fortifier는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상당히 좋은 템입니다. 마나 125라니.. 히드라한테는 단비와 같은 존재죠.
Arba 비콘은 후반에 버려야하는 템이기 때문에 왜 가시는지 하는 분도 있지만, C.Fortifier보다 효율이 몇배는 더 좋은게 이것입니다. 이정도의 투자는.. 아깝지 않죠. 그리고 이 비콘은 초반 라인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포션은... 굳이 설명 안해도 다들 이미 쓰실것 같아서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Arba 비콘의 사용법>
제가 소티스를 하면서 느낀점은, "저 말고 아무도 비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좋은걸 왜안쓸까.. 왜안쓸까.. 그러다가 한분이 저 따라하시고서 하신 말씀이. "저 앞으로 신발 안살꺼예요 절대로" 였습니다.
처음 이것을 생각해내고 써본 뒤로, 제가 처음 시작할때 이속증가템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히드라 뿐 아니라, 어떤 캐가 쓰던간에, 정말 초반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해주는 템입니다.
Arba비콘을 사용하면 나오는 마린의 이름은 Anti-Psionic, 말 그대로 Anti-사이오닉 입니다. 사이오닉 상대로 강하다는 것이죠.
마린의 스펙은 : 체력 350~400 (기억 잘 안나네요) / 스팀팩 한번 사용 가능. 약 3초 갑니다.
공격력 : 중장갑상대 - 11 // 공격력 - 16 // 사이오닉 상대 - 26
에이 공격력 26밖에 안되는데 왜써? 하지만 당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저게 말만 26이라는 것을 말이죠.
마린 스팀팩 쓰면 공속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1초에 4번정도 쏘는거니까, 1초에 100이 다는것이죠.
그런데 스팀팩이 3초쯤 가니까, 만약에 히드라가 마린과 같이 풀숲에서 갑툭튀해서 마린이 스팀팩쓰고 달려드는 동시에 히드라의 스턴이 꽂히고 나서 평타가 2방 들어갔다면?
마린 평타데미지 300 + 히드라 장풍 데미지 약 135 + 히드라 앞발공격 약 120
-> 555
1레벨에 체력 555 넘는 영웅 본적 있으신가요? 없으시죠?
네 펄블 ㄳ입니다.
아 있다구요? 그럼 따라가서 장풍 한방 더 날리세요.
펄블 ㄳ 입니다.
(질럿이나 히드라 같은 중장갑들의 경우 기본체력이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이오닉 류는 체력이 400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위 데미지 공식은 '사이오닉'에게만 적용되는 것이지만, 현재 소티스에는 사이오닉 영웅이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강력하다고 칭해지는 영웅들 대부분이 사이오닉이며, (랭커, 섀도우, 장어, 보로스, 홍어, 좀비, 토시, 마르, 추적자 등등) 타입이 생체이기만 해도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견제에 엄청난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에게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기 떄문에, 라인몹이 타워에 맞고있을때 마린으로 체를 깍아 부숴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펄블을 먹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이 위축되어 라인막타와 경험치를 놓치는 것만으로도 이미 비콘의 자체 가치를 훌쩍 상회하는 템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6레벨까지의 운영>
위에서 열심히 설명한 비콘의 사용. 그리고 스킬부분에서 설명한 3~4레벨에서 가능한 업스턴. 그리고 불 2~3레벨의 부비부비.
이 3가지를 조합하여 라인에 서면,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 라인에 랭커/쉐도/곱등이/혼종과 같은 즉발스턴과 슬로우를 가진 영웅이 같이 온다면, 호흡을 맞춰 펄블을 상당히 쉽게 따낼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중장갑/생체로만 이루어진 영웅조합을 만나면, 무리하게 데미지를 주기보다는, 마린으로 라인막타를 먹는데에 돌리라는 점입니다.
마린이 적에게 계속 죽게되면, 그떄마다 35원과 경험치를 상납하는 꼴이 되니까요~_~ 그것보다는 라인 막타를 하나라도 더 먹는것이 히드라입장에서는 훨씬 더 도움이 되겠죠.
6레벨이되면, 불3렙, 스턴1~2렙, 촉1렙을 가슴에 품고 갱킹을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물론 안전하게 라인을 계속 설 수 있다면 그것도 정말 좋겠지요.
허허 초반공략이 엄청 길어졌네요..
하지만 사실 후반의 맨드는, 한타때 스턴 잘 날리고, 촉 잘쓰고 하는 것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공략이랄게 없는 지라, 초반 맨드의 움직임이 하수와 고수를 가른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위 연구 결과(?)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맨드 플레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_~
P.S : 8레벨까지의 맨드레이크는 깡패긔.. 어시캐 아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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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4촉을 찍을때까지의 운영을 소개할 겁니다~ 그리고 팁이라고 말할 건덕지도 안되는 4촉 꽂아넣는 법 ... 예전 버전 공략 마지막에도 썻지만..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라;; 말로 설명해도 그게 곧바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냥 연습이 답입니다.. ~_~ 허허"
전성기의 7~8렙히드라를 즐기시고 나면, 잠시 암흑기인 9~11렙이 찾아옵니다.
이쯤 되면 타 뎀딜캐나 보조캐 (염충이라던가, 섀도라던가.. 등등) 들이 눈에 불을켜고 갱킹을 하려고 한타를 걸어 올 것입니다.
7렙까지의 깡패 히드라로 충분히 킬을 하셔서 아이템이 압도적이라면 여전히 깡패로 군림하게 됩니다만. 그런판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겠죠. 또한 비방에서는 빠른헬프, 혹은 2:1 / 4:2 갱킹이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섣불리 달려들었다가는 템이 좀 좋아도 바로 낚이겠죠..
그래서, 9~11렙, 즉 4촉과 C.Fortifier를 맞추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한타참여보다는, 랜서의 뾱서폿과 비슷한 느낌으로.. 스턴을 최대한 잘 꽂아넣고, 딸피를 워프를 이용해서 순살 커트해주거나. 뒤에서 뒤늦게 헬프를 오는 초반 보조영웅들(랭커,곱등이,테사다,보로스,홍어 등등) 을 잡아드시면 되겠습니다.
위 3가지 예중에서 역시 가장 이상적인것은 역시 3번째의 영웅 커트가 되겠습니다. 고스트나 곱등이를 끊어먹었을 때의 한타는 우리팀이 상당히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겠죠.
공방이라면, 1:1에 있어서는 여전히 강하므로, 워프 2개 쟁여놓고 가장 잡기 쉬운.. 라인막타 먹는 영웅을 적절히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질럿과 같은 애들은 왠만해선 건드리면 안되겠죠~)
이렇게 4촉과 C.Fortifier를 맞추고 나면, 한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타임이 찾아오게 됩니다.
* 4촉 팁.
1) 4촉이라도, 불뎀을 더 꽂기위해서 띄우는걸 아끼지 마세요. 그리고 이때, 자신 바로앞에 꽂지 마시고, 적 조금 뒤쪽에다가 촉 위치를 잡으세요. 안그러면 자기도 함께 띄워져서 낚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한타에 뒤늦게 헬프를 오는 보조캐들을 끊어먹거나 우물로 가게 만든다면 정말 한타에 큰 도움이 되는겁니다!
2) 안심하고 무빙을 찍었을 법한 영웅을 낚을 때에는, 대충 무빙거리를 5cm정도로 잡고 쓰면 적절합니다.
(예 : 언덕위에서 낚을경우. 한타 후에 먼거리에서 튀는 영웅) (기본이속 2.8, 버널기준)
소라면 좀더 거리를 두시고, 멀록이 물가에 있다면 10cm는 잡아야 할 겁니다.
3) 라인잡는 분의 낚시를 할때(특히 중앙에 푹 파인 지역), 상대의 수준을 봐가면서 4촉의 위치를 조정하세요.
반응속도가 느린, 아직 소티스에 익숙치 않은 분이 라인을 잡고 있을때는 그냥 낚으면 되지만,
좀 잘하는분이 라인몹을 잡을떄는, 끊임없이 무빙을 하거나, 촉을 의식하고 촉이 날라오는것을 보면 바로 뒤로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언덕에서 잠깐 모습이 보였을 수도 있죠.
그래서 이경우에는 약간 뒤쪽. 상대가 움직이지 않았을때도 살짝 닿으면서도 뒤로 약간 움직이면 확실히 낚을 수 있는 위치를 잡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자기가 개피이고 혼자있더라도 일단 촉을 맞출수 있다면 쓰시고, 낚았을 경우 스턴걸고 재빨리 w스킬쓰고 튀세요. (즉, 촉은 가능하면 계속.. 최대한 많이 시도하라는 의미입니다.)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경우 보통 렐릭을 쓰시거나, 워프를 쓰시더라구요. 심리적인 압박도 가할 수 있죠.
근처에 팀원이 알아채고 낚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촉은 많이 맞출수록, 히드라는 존재감이 커질수록 그 판에서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영웅입니다.
(존재감이 적으면 확실한 점사대상이 되지만, 존재감이 크면 뜻하지도 않는 행운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피인데 역낚당할까봐 포기한다거나, 계속 싸우면 이길수 잇을지도 모르는데 튀다가 잡힌다거나 하는경우 비일비재합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당연한 팁들 입니다만, 그리고 거리같은 경우에도 모니터마다 다를 수 있겠구요..
(1280*1024 기준입니다.) 일단 참고만 해두시라는 의미에서 적어봤습니다.
촉은 역시 연습밖에는 뭐라 말씀드릴게 없네요.ㄷㄷ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히드라 공략의 거의 전부가 되겠습니다.
후반은. 중반과 거의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만 중반보다 좀 더 들이대서 스킬 적당히 맞아주고, 스턴 꽂고, 계속 낚고 하는게 전부입니다. 뭐.. 무슨 영웅을 잡았던간에 후반이 다 그렇지요..
이후부터는 그냥 담벼락에 낙서하듯이 이것저것 쓸 것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다가 또 괜찮은 생각들이 떠오르면 업뎃 하겠습니다.(왠만하면 덧글로 추가할 생각입니다~)
즐거운 맨드레이크 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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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7렙 4촉 3알바비콘
C.F/1오가닉/크로노대거
토르를 써봅시다.
* 현재 히드라로 상대하기 가장 짜증나고 곤란한 영웅들
골리앗 >>>>>넘사벽>>>>>>> 멀록,장어,마르 >>> 기타
(골리앗 꼬꼬마들때문에 불도 못키겠습니다 ㄱ-)
* 히드라하면서 가장 쾌감을 느낄때.
수영하시는 멀록님 서울구경 시켜드릴때. 기왕이면 염라대왕님 면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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