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다 찌질이는 많지만 특성상 이렇게 캐릭 하나 조종하는게임에 찌질이가 많음

캐릭 하나에 자기 감정을 몰입하기가 쉽기 때문에

캐릭이 죽으면 존나 빡치고 나를 죽인 상대방에 분노를 가지기가 쉬움.

오락실같으면 서로 얼굴을 보고 하니까 감정이 참아지는데

온라인게임으로 대세가 넘어오면서 사람들이 참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인격이 미성숙한 사람은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버림...

또 이런 종자들이 어설프게 불타올라서 게임을 잘 안놓기때문에

일정수준까지 혹은 아예 굉장히 고수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있고

이러면서 서로 또 싸가지없는새끼들끼리 유유상종으로 친목다져서

단체로 깽판부리고 이러는 일이 잦음.

이런 현상이 제일 심한건 1인칭 총싸움 게임인데 소티스는 몰입감이 그정돈 아니지만

대신 캐릭 하나를 애정을 갖고 육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한번 죽었을때의 허탈 분노감이 크기 쉽죠.

음... 또 근데 어느 사람이 찌질하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행동 교정을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그렇습니다;

가끔은.. 겜하다가 막 흥분하는 사람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해요.. 저도 종종 그러긴 했지만... 고딩때 친구들하고 카오스를 3년 내내 했는데, 겜만 시작하면 돌변하는 친구들 몇명 볼 때마다 안타깝다가 결국엔 한동안 접었던 듯도... 그러다가 다시 하기도 했지만, 그나마 나이가 좀 들어가니까 애들이 이제 고딩시절만큼 흥분은 안 하더군요 ㅋㅋ 어쩌면 그 시절 공부하다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던게 게임이었기도 해서 그랬던건지 .. 역시 사람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던 사건들..ㅋ

관심을 안주면 됩니다. ㅋ

사실 잴 심한건 rpg게임에서 pvp가 아닐런지요..ㅋ
레알 현피도 뜨는데말입니닼ㅋ

난 던파할적에 정말 위험한 경지까지 갔었음..
욕은 kauss같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결투장 갔다가 심각하게 열받았는데
눈앞이 하애지는 경험을 한뒤로 결투장도 그만두고 그러자 던파도 접게됨..

Redzergling // 어줍잖게 내 흉내좀 내보려는 모양인데, 니들하고난 관념자체가다르거든. 니들 잣대로 파악하지마 예전에 이미 지나온 수준이하라 오글거린다. 진정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할 생각이있어? 내글을 다음에 올라온글들을봐라. 이게 내글자체에 대한 이성적인 비판인가? 그저 깔려고안달난 감정적인 비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