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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탈린할배
작성일	2010-10-14 22:41:39 KST	조회	666
첨부	사신임돠.png (95 KB) - 다운로드: 4
제목	사신공략임돠. 10월 15일 갱신했슴돠.

- 근처에 적이 오면 건방지게 자기 멋대로 시밤쾅! 하는 지뢰임돠. 자기 멋대로 시밤쾅! 하기때문에 중립지역에 깔기엔 더 좋다고 들었지만 초반엔 마나가 후달려서 깔기 힘들고, 후반에도 개당 300씩 들어가는 원격지뢰를 쿨마다 깔다보면 마나가 후달림돠. 저는 아에 안쓰는 스킬이기 때문에 자세히 논하지 않고 넘어가겠슴돠 --;

2. 자동포탑

- 초반부터 후반까지 착하고 귀여운 사신의 친구들임돠. 소비마나는 20이고 라인압박, 길막, 길막기, 진로차단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슴돠 --; 쿨 돌아가는게 좀 특이한데 마치 멀록의 샷건처럼 3개까지 자동으로 충전되고 충전하는데는 개당 3초씩 걸림돠. 그리고 10월 15일자 패치로 쿨이 4초로 늘어났슴돠 --;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제작자양반

3. 산타기

- 이속을 늘려주고, 언덕 넘나드는 거리를 늘려주는 스킬임돠. 이상하게 이거 찍으면 가끔 언덕 앞에서 버벅거리고 건너가지 못하는데, 그 뒤에서 적이 쫓아오면 자동으로 욕이 튀어나옴돠 --; 부스터를 달아 놓았는데 왜 넘지를 못하니, 왜 넘지를 못하니?

4. 원격지뢰

- 이거슨 남자의 스킬임돠. 지뢰는 지뢰인데 멍청돋는 거미지뢰와 다르게 말을 알아듣는 착한 지뢰임돠. 한점에 겹쳐놓고 상대 영웅이 밟을때 시밤쾅!

원격지뢰에 대한 더 자세한 요령은 http://www.playxp.com/sc2/sotis/view.php?article_id=2180485에 적어뒀슴돠. 원격지뢰로 낚시할때 가장 중요한건 인내와 근성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함돠 --;

저는 보통 11렙까지 이렇게 찍슴돠. 물론 스킬트리는 개인의 취향이 갈리는 부분이니 자기가 쓰는 스타일이 맞다면 그걸 그대로 쓰시는게 좋슴돠.

자동포탑 - 스텟 - 자동포탑 - 스텟 - 자동포탑 - 스텟 - 자동포탑 - 산타기 - 산타기 - 원격지뢰 - 원격지뢰

이런 형태의 트리를 선택할 경우 11렙이 될때까지 자동포탑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짐돠. 자동포탑을 못 쓰신다면 선지뢰로 영킬을 노리는 방법도 있슴돠. 초반에 스텟을 3개 찍어주는 이유는 피통과 마나통때문인데 이렇게 찍어주면 자동포탑을 꾸준히 던져줄 수 있슴돠. 그리고 어차피 초반에 지뢰와 포탑 다 찍어봐야 지뢰 몇번 깔지도 못하고 마나 거덜나서 우물만 더 갔다오는 경우가 많슴돠.

포인트는 상대 옵저버는 무슨일이 있어도 잡아줘야 한다는 검돠. 눈알 박힌 옵저버는 자그마치 600원짜리임돠. 보통 두마리 정도 잡아주면 다시 만들 엄두를 못 내고 스캔을 들고다니는데, 스캔값도 스캔값이지만 결국 인벤이 무한도 아니고 어딘가에서 지뢰에 얻어맞게 되어있슴돠.

마지막으로 사신의 템트리에 대해서 적어보겠슴돠. 최대한 안죽으면서 원격지뢰로 뒤통수를 노리는 템트리임돠.

바날 - 스테 - 스테 - 스테 - 오르가닉 or 렐릭 - 오르가닉 or 렐릭 - 오르가닉 - 하드론

완성 : 렐릭 - 하드론 - 바날 - 오르가닉 - 오르가닉 - 텔포

물론 템트리도 개인의 취향이 갈리는 부분이니, 자기가 쓰는 스타일이 더 좋다 싶으면 그걸 그대로 쓰시는게 좋슴돠. 그리고 렐릭 금지방인 경우, 적절한 판단을 통해 적절하게 렐릭을 빼고 적절하게 다른 아이템으로 대체 해 주시면 적절하겠슴돠. 그리고 10월 15일 패치로 렐릭이 죽었슴돠. 야~ 신난다! 사신의 경우 흡혈 효과를 기대하고 렐릭을 사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기타를 하나 새로 장만했슴돠

어디까지나 공방종자가 적은 사신 공략이니 자기가 더 잘한다 싶으면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되겠슴돠. 근데 쓰고나서 보니 왠지 날아가기 전 글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슴돠 --;

이 글의 가장 최근 갱신은 10월 15일임돠. 가장 최근에 변경된 부분은 회색글씨임돠. 혹시나 보기 힘들면 덧글을 달아주십쇼. 다시 검정색으로 돌리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