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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추적자까면사살
작성일 2010-10-16 04:15:47 KST 조회 1,532
제목
광기님, 제작자 Ekcol, 한글화 사태에 대한 마지막 글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특히 온라인 이라는 곳의 특성상 자신의 감정과 의도가 모두 글이라는 한정적이고 딱딱한 수단에 의해 전달되는 곳은 더 그렇구요.

 

사실 전 앞선 게시물들을 통해 할 말을 이미 거의 다 했고, 제 입장도 여러 차례 전달 했습니다. 하지만 일의 자세한 전말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 보다는, 다람쥐 쳇 바퀴 굴리듯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어 논란만 가중 시켰고, 결국 제가 아무리 10 페이지 100 페이지에 달하는 그 어떤 글을 써내려가봐야추적자가 제작자에게 꼰지르지만 않았어도 한글화가 무사히 완료 됐을텐데라는 생각으로 맹목적으로 광기님을 옹호하는 그 분의 지인들 및 소수의 우매한 사람들을 설득시킬 이유도, 가능성도 없겠구나 라는 걸 이제와선 깨달았기 떄문에, 굳이 이런 구차한 글질 따위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했으나 광기님이 저렇게 글을 적은 이상 저에게도 좋든 싫든 지워진 책임이란 것이 있어보여 몇자 더 적어 봅니다. 글이 길어질껍니다.

 

다시 한번 제가 누구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제작자 Ekcol 에게 가서 광기님에 대한 얘기를 했는지부터 명...게 한치의 거짓도 보탬도 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직업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쪽에서 보수를 받고 전문적으로 영어 통, 번역일을 하는 사람 입니다. 과거에는 바이오웨어들의 대작 RPG를 번역 했고, 국내 미드 동아리에서 역시 미국드라마를 매주 토요일 아침 단독으로 딕테이션해서 자막을 만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물론 무보수로 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정말 순수한 뜻으로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다른 사람들도 같이 즐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겨우 언어의 한계 때문에 이렇게 좋은 작품을 놓치는 것이 안타깝기 때문에, 어짜피 그 누군가가 할 거라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또 누구보다 잘 할수 있다는 전문성과 실력을 가지고 매주 주말아침을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자막만드는 시간에 할애 합니다. 그래도 전혀 불만은 없습니다. 돈을 받고 하는 일이건 안 받고 하는 일이건 내가 자처해서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똑 같은 정성과 내 최선을 다해서 늘 해왔고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이번 소티스 한글화를 바라 봤습니다. 분량도 많지 않으니 내가 좀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작자와 연락을 취해 한글화를 일정부분 책임지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인투더맵측, 그러니까 광기님보다 훨씬 전에 소티스 제작자인 Ekcol 로부터 한글화를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Ekcol 과 접촉한 국내 한글화 인력이 되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바빠 소티스 한글화의 총책임을 떠 맡고 전면적으로 이 일에 착수 할 수 있는 여유가 없기에 아쉽지만 거절 했고, 대신 영웅선택창에 Hero description 정도와 Mandrake 정도는 주캐니 스킬번역과 설명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해서 그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 허락이 이후에 인투더맵측과 체결된 한글화 번역 권한을 어떻게 보면 일정부분 supercede 하는 부분도 있었기에 게임상에서 광기님을 우연찮게 만났을때 제가 특정부분을 번역하겠다 하자 광기님은 저에게 한 사람이 부분적으로 그렇게 번역을 하는건 효율적으로 좋지 않다 라고 하기에 저 역시 번역자 입장에서 그 말에 공감이 가 기에 수긍 했습니다. 무엇보다 광기님은 제가 누군지도 몰랐고 저와 제작자와의 정황도 몰랐으니까 그게 당연한 반응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자세한건 이후에 더 논의하기로 하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광기님 및 인투더맵 스탭들을 같이 한글화에 참여하는 동지 내지는 나보다 더 큰 책임과 수고를 해주는 고마운 사람들로 인식 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제가 고사한 한글화 권한을 광기님과 카게로우 님이 Ekcol 에게 부여받았고 맵의 여러가지 버그가 수정되는대로 소티스 맵도 전달받기로 약속이 됐다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저는 애초부터 소티스 한글화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었던 사람이라는 얘기입니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한글화 라는 단감이 자기입으로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사람들과는 입장부터가 달랐단 말입니다. 한글화를 하는 사람의 인격이 어떻고 저떻고 차후에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이 발생하던 그건 누워서 한글화라는 단감이 하루빨리 자기 입으로 쏙하고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전혀 상관 할 바 없는 문제겠지요. 하지만 제작자 Ekcol 에게 나름대로의 신뢰를 받고 지속적으로 한국의 소티스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무엇보다도소티스 한글화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로써는 매우 상관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였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들은 취지는 좋았으나 그 과정자체가 조금 성급했었던게 아니냐, 심지어는 일종의 poll 이라도 돌려서 광기에게 한글화를 계속 맡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XP 전원에게 의견이라도 물었어야 하는게 옳은 순서가 아니었느냐 라는, 제 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한 글을 봤습니다.

 

저는 근 한달동안 광기님이 이곳 게시판에서타이탄 버그를 악용한다.”, “공방 초보자들을 배척하고 욕을한다.” , “게임이 잘 풀리지 않으면 언제든 방에서 나간다.” 같은 사소한 글들을 보고게시판의 분위기를 제작자 Ekcol 에게 알리는 것이 좋겠다라는 판단을 한 게 아닙니다그때까지만 해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저런 글들을 보면서 했던 제 생각이요? “에이 설마 한글화라는 쉽지 않은 작업을 아무 댓가없이 하겠다는 사람이 저런 비매너겠어? 마침 광기라는 사람도 2명이라는데 이 광기님이 설마 한글화 책임자 광기님은 아닐꺼야.” 라는게 제 생각 아니 믿음 이었습니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제작자 Ekcol 은 소티스 게시판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글들을 구글 해석기를 이용해 거의 다 읽어보려고 합니다 모르는 건 저에게 묻기도 하구요. 1 때의 한국시장의 잠재력을 본 것 때문인지 유난하리만큼 국내소티스에 관심이 많고 요즘 이슈는 무엇이냐, 한국 유저들은 현 밸런스 상황에서 무엇을 바라느냐 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그럼 저는 게시판에서 본 내용들을 토대로 짧게나마 알려주곤 하죠.

 

저는 이러는 제작자의 국내시장 관심과 애정의 정도를 알기에 최소한, “소티스 한글화 총 책임자가 한글화를 계속 할 경우 게임을 때려치겠다 라는, 어이가 없을 정도의 극한 반응이 베스트 리플로 등록되어 있는 걸 봤을 때 비로소 더 이상 수수방관 하고만 있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대다수의 여러분들과는 다른 직접적인 한글화 참여자 입니다. 이런 극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던 당시의 상황에서 나중에 정말 광기님의 인성이든 그 무엇때문이든 어떤 방향으로든간 문제를 뻗칠만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에, 그리고 불행히도 그게 현실화가 된다면 이 글을 적고 있는 저 에게도 방관을 한 잘못이든 어떤식으로든 책임이 있을 것 이라는 우려에서, "광기를 한글화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가 아니라 최소한 소티스를 직접 만들고 모든것을 결정할만한 최고권한이 있는 제작자 Ekcol 에게 한글화 총 책임자가 현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이고 평을 받고 있다. 라는 것을 사실에 근거 해 일러주기에 이른 것 입니다.” 제가 제작자 Ekcol 과의 IRC CHAT 전문을 공개한 이유도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함이었고, 어디까지나 광기님이 accused 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게시물 링크를 통해 제작자에게 전달 했다는 부분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판에서의 사실들을 확인한 개발자는 본인의 판단에 의해

 

1.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글화 퀄러티 문제.

2.     한글화 총 책임자 자질문제

 

를 동시에 고려하여 당분간 소티스 한글화를 hold 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린 겁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광기님이 한글화를 못하게 개발자에게 사주 할 이유도 그런 무덤을 팔 이유도 시간도 없습니다광기님을 총 책임자에서 끌어내리고 내가 그 자리에 올라가더라도 소티스 엔딩 크레딧에 내 이름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돈 100 원을 수고비로 주는 개념도 아니었으니까요.

 

당장 한글화를 계속 할 경우 게임을 때려치겠다, 광기가 있는 방에서는 같이 게임을 하지 않겠다 라고 하는 리플이 베스트 리플로 10표씩 동감을 찍고 있는 그 게시물들을 직접보고 싶다하여 링크까지 걸어줬으며 이 부분에서 광기본인을 비롯 한글화를 기다리던 분들의 입장은 내 의도가 어떠 했던든 간에 저를 좋게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제작자에게 당시의 분위기를 알릴수 밖에 없었던 제 입장이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이해가 가시나요? 제가 만약 한글화에 직접 참여하는 입장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 한글화가 무사히 끝나길 바라는 무리중 하나 였더라면 굳이 제가 저런 일을 할 이유도자격도 없다는 질타에 할말이 없을 겁니다.

 

한 개인의 영웅심리요? XP 의 대표 역할이요? 아직도 그렇게 보이나요?

 

또한 제가 광기님과 2틀에 걸쳐 3시간 가까이 통화를 하면서 이해 할 수 없었던 부분중 몇가지를 직접 묻고 그에 대한 답을 들었을 때, 저는 광기라는 사람을 더욱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첫번째로, 이제까지 광기님을 향한 사람들의 비난에 대해 왜 그리 오랫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느냐는 내 질문에온라인이란 다 그런것이다. 오랜 시간 이 바닥(?) 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적을 만들게 되고 그 앙금을 쌓은 적들은 나를 공격해온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성향이 주로 다른 사람들을 헐뜯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하기에 별 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는게 그의 이야기 였습니다. 반응을 했다면 그거야 말로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거라며. 석연치 않은 대답이었지만 광기님만의 사정이 있을거라고 믿고 그 다음으로 궁금 했던 문제들에 대해 물었습니다.

 

굳이 한글화 총책임이라는 중책을 맡은 입장에서 타이탄 버그를 쓴 이유와 그간의 비매너 행동들, 그리고 광기라는 아이디가 2명으로 검색되는데 지금 소티스에서 비매너를 일삼는 광기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타이탄 버그는 본인이 한글화를 하기 위해 게임상의 모든 점들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에 알아보는 실험적 측면에서 써봤으며, 광기가 2명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아마 소티스를 하는 그 광기는 내가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어쩌면 본인의 스2 계정과 intothemap 싸이트의 계정 비번이 같기 때문에 다른 운영진들이 내 계정으로 들어와 그런 비매너를 일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늘어놓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내가 억지에 설득당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더 이상 말을 섞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광기님은 저에게 묻지도 않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고 소속까지 밝히며 굳이 한글화를 이렇게까지 맹목적으로 추진해야만 하는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본인의 그러한 절박한 사정을 저에게 알림으로써 어떻게든 제작자와 있었던 일을 돌이켜 보고자 했었던 걸로 생각되네요.

 

그 내용은, 광기님은 MBC 게임에서 스1 시절부터 유즈맵 부분을 담당해오던 관계자 였는데 지금 위기에 봉착한 엠겜에서 어떻게든 스2 컨텐츠를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중,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소티스 라는 유즈맵을 발견했고 이것을 본인이 책임져 한글화를 시키고 또 워3 카오스처럼 리그화를 시켜 쓰러져 가는 엠겜을 일으켜보고자 하는 이제까지 전혀 몰랐던 광기님이 한글화에 집착하는 이유를 들을 수 있었던 겁니다.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비로소 가장 큰 의문이었던,

 

우리 모두를 위해 한글화를 대가 없이 자처하는 사람이 왜 그리 게임상에서는 망나니 처럼, 게시판에서는 완연히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걸까? 결국 그가 무보수로 감당하는 한글화는 그가 막 대하는 우리들을 위해 하는 일이 아니던가?” 에 대한 답이 나오는 순간 이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그겁니다. 광기님 본인이 그렇게 이중인격으로 겜상에서는 망나니 처럼 소티스를 즐겨도,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어찌됐건 본인이 한글화만 시켜놓으면 그 동안 내가 일삼은 비매너 행위에 대한 게시판에서의 지탄을 어느 정도 완화 시킬 수도, 거기에 무엇보다 광기님 자신이 몸 담은 곳에서의 입지도 굳건히 세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테니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광기님과 통화를 했을 때 소티스 게시판에 댁이 진심으로 사과문을 작성하지 않으면 어떤 목적으로 한글화를 추진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를 내가 내린 결론을 게시판에 다 풀어놓겠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에 겁을 먹었는지 이름과 소속, 하는 일까지는 밝혔으나 진실된 사과는 커녕 본인의 내막은 오히려 예쁘게 포장하여 결국 나는 여러분들의 공익을 위해 한글화를 추진했고 동시에 사업도 추진하여 일정부분 다르게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도 없잖아 있었다.” 라고 하였는데 실은 어느쪽에 더 큰 비중이 있었는지는, 이제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뚜렷해 보입니다.  통화 말미에 이제 본인은 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였는데, 현 사태를 받아들이긴 어렵겠지만, 광기님 본인 자신을 위해 군대에서의 2년이 좀더 성숙한 사람으로 진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저 역시 소티스 한글화를 접겠습니다. 제작자 Ekcol 에게 넘겨주기로 했던 2.00v 기준으로 작성한 영웅 설명 및 스킬 액셀과 워드파일도 그냥 다 깔끔하게 어제 폐기 처분 했습니다. 미드 자막 제작이나 이 일이나 내가 무보수로 일하더라도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할거 같거든요.

 

밑에 어떤 리플처럼 아무 상관없는3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벌이는 싸움을 선생님에게 꼰지르듯 쪼르르 달려가 일러바친 단순한 경우가 아닙니다. 이런말 웃기겠지만 저 남 못지 않게 많이 배웠다고 자부 합니다. 사리판단 할 줄 알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정도는 할 줄 압니다.

 

제작자 Ekcol Nios 님과 연계하여 보다 조직적인 번역팀을 갖추고 싶다고 합니다. 불미스러운 일 이후 누가 맡을 지는 알수 없겠지만 저 역시 지켜는 보겠습니다.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긴 글을 통해 제 입장과 솔직한 사실만을 적었으나 이에 대해 또 여러가지 의견과반응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번 소티스 한글화나, 광기님, 이 글에 대한 재해석에 대해 따로 글이나 리플로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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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DCBal (2010-10-16 13:11: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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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한마리 붙잡자고 제대로 된 사람을 놓침
베플 아이콘 스텔라 (2010-10-16 04:44: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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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엄청 잘쓰시네요
누가봐도 이해 잘되게 써놨네요
베플 아이콘 내목숨을아이유에 (2010-10-16 15:3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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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할 이유가 있어야 죄송하다고 사과하는거지 밑도끝도없이 사과하라는건 뭐야
정작 사과해야할 광기는 아무잘못없다는듯 혼자 합리화하고 당당하게 남탓스킬까지 시전하더만
아이콘 스텔라 (2010-10-16 04:44: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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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직업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쪽에서 보수를 받고 전문적으로 영어 통, 번역일을 하는 사람 입니다. 과거에는 바이오웨어들의 대작 RPG를 번역 했고, 국내 미드 동아리에서 역시 미국드라마를 매주 토요일 아침 단독으로 딕테이션해서 자막을 만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시네영
아이콘 스텔라 (2010-10-16 04:44: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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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엄청 잘쓰시네요
누가봐도 이해 잘되게 써놨네요
아이콘 크로피 (2010-10-16 05:0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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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엔딩이군요.. 광기님이 한글화를 시작한 이래 광기님의 비매너에 대한 글들이 하나둘 씩 올라올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분란의 소지가 커질지 몰랐었는데.. 소티스 하시는 유저 모두가 혜택을 보게되는 당사자였지만 마치 제 3자인양 지켜보다 방관한 저도 나쁜사람이었네요. 결국에 광기님도 한글화를 포기하시고 추적자님도 한글화를 포기하신 상황에 도달했는데, 좋은일이 생긴양 기뻐할 수 있는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광기님을 욕했던사람, 추적자님을 욕했던사람. 아니면 불구경난양 구경한사람. 결국은 아무도 웃지 못하겠네요
아이콘 끼룪끼룪 (2010-10-16 05:1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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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운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
Tokyo (2010-10-16 06:02: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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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발.. 광기라는 단어를 소티스에서 안봤으면 좋겠네요
아이콘 greenweeds (2010-10-16 08:0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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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정리글이긴한데, 이 글이나 광기글이나 별 다른건 없어보이네요.
rohen (2010-10-16 08:38: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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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에 관심도 없고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광기님이 쓴 글만 쭉 검색해보고
마지막 한글화포기선언글 첫문단만 읽어봐도 대강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요. -_-;
본인이 능력이 있든 없든 어쨌건 어린나이부터 스1 관련해 많은 일을 해왔고,
그것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무한한-_-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도요~..
성격이 모났어도 업무처리능력만 좋으면 상관없지 않느냐, 라는 말은 일견 동의할 수도 있겠으나..
그냥 이분은 성격이 모났다기 보다 철이 없어 뵈네요. - -;
"나 이런 사람이야, 내가 비매너면 뭐 어쩔건데? 한글화 콱 안해뿐다?"
추적자님 말마따나 일단 군대에 가서 어느정도 인격적인 성숙함이 갖춰진 상태에서
게임업계든 어디든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보네요.
아이콘 [ShiEld] (2010-10-16 09:0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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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망한 유즈맵
아이콘 MaievShadowsong (2010-10-16 09:17: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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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 역시 소티스 한글화를 접겠습니다. 제작자 Ekcol 에게 넘겨주기로 했던 2.00v 기준으로 작성한 영웅 설명 및 스킬 액셀과 워드파일도 그냥 다 깔끔하게 어제 폐기 처분 했습니다. 미드 자막 제작이나 이 일이나 내가 무보수로 일하더라도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할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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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s님에게 넘기셔도 되는데 폐기 처분이라뇨.... 광기님이 잘못했다 해도 추적자님까지 한글화 중단하고 파일 폐기시키시면 결국은 한바탕 소란만 있었고 한글화 진전은 아무것도 나아진 것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거잖아요..... 폐기 처분한 추적자님 심정이 짐작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좀 뭔가...씁쓸한 결말이네요
kauss (2010-10-16 09:17: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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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글과 큰맥락이 달라진건없고 밝혀진건 '광기의 신분'뿐이며, 글쓴이는 아래 의문을 확실히 할필요가있다.

상황정리

- '추적자'가 제작자에게 먼저 의뢰를 받았으나 사정상 Hero description,Mandrake의 일부번역만을 할수있다고말하였다.
- 게임상에서 우연치않게 만난 '광기'와의 대화에서 [*1 광기님은 저에게 한 사람이 부분적으로 그렇게 번역을 하는건 효율적으로 좋지 않다 라고 하기에 저 역시 번역자 입장에서 그 말에 공감이 가 기에 수긍 했습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 그 즈음 게시판에는 광기의 행동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왔고 '추적자'는 이것을 제작자에게 전달하기에 이른다.
[*2 제작자는 스스로 소티스게시판 번역하는 등 한국의 밸런스를 주시해왔었고, '추적자'에게 한국의 현 이슈와 밸런스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곤하였다.]
- 제작자는 '광기의 한글화'를 보류시켰고, '광기'는 '추적자'와의 통화를 시도하게된다.
[*3 '추적자'는 '광기'가 소티스의한글화를 공적인 목적이아닌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하고있다는것으로 판단, 진화에 나서지않는다]
- 결국 '광기'는 한글화를 추진하지 못하게되었다.
[*4 '추적자' 또한 한글화를 접게 되었다.]

*1 - '광기'의 글에서보면 혼자 번역의 전량을 완성해놓고 맵을 기다리고있었다는 말이 나오는데, '추적자'는 자신의 Hero description,Mandrake의 일부번역부분을 포기한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추후에 논의하기로 한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밝혀야한다.

*2 - 제작자는 소티스게시판을 항시 주시해 왔다고하는데, 항시 주시해온 게시판의 이상기류를 느낀 제작자쪽에서 먼저 '광기사건'에 대하여 물어본것인가 아니면 제작자는 근래 게시판을 자주 볼 시간이 없었으나 '추적자' 본인이 먼저 전한것인가 에 대한 의문도 밝혀야한다.

*3 - '추적자'는 '객관적'으로보아 왜 '사적인목적'은 안되며 '공적인 목적'이어야 하는지 밝혀야한다.

*4 - 마지막으로 나는 전혀 이사실을 모르고있었으나, '광기'의 한글화 중단이후 '추적자'가 한글화작업을 진행해왔다는 뜻인데 '사적인 목적'은 안되고 '공적인 목적'은 된다던 '추적자'가 본인의 무보수,보람을 이유로 한글화를 중단시키는것은 '사적인 목적'으로 악착같이 진행해왔던 '광기'보다 나은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밝혀야한다.
아이콘 greenweeds (2010-10-16 10:1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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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kauss 리플이 제가 느낀 의문을 잘 적어놓았네요. 추가로 사태가 터진 직후 본인을 관련없는 제 3자로 칭하다가 어느순간부터 "한글화의 직접적 관계자" "여러분과는 다른 관계자"로 본인을 지칭하는지 그 이유가 의구심이 듭니다. 초기에 한글화 요청을 고사했고 또 만드레이크 부분만 번역하겠다는 부분도 역시 거절당했고 또 수긍했다면 말그대로 귀하는 제 3자 아닌지요?
아이콘 베인. (2010-10-16 10:18: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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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싸움은없었으면 한다는~~
올텐 (2010-10-16 11:0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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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고 저놈이고 앞뒤가 안맞네 그냥
영어 짱 잘하는사람 한분 모셔서 한글화를 하든지
아이콘 y놀부 (2010-10-16 11:5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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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걸 한켠에 처박아두고서라도
일단 왜들 그리 태도가 글러먹으셨지..
좀 떠날꺼면 죄송합니다 한마디하고 떠나세요..
아이콘 Selendis (2010-10-16 12:0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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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여러가지로 삐걱거리고 크게 흥할 유즈맵은 아닌듯 싶음
한글화 이외에도 부족한 점이 많아보이고
saradaa (2010-10-16 12:5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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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님이 한글화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추적자님이 한글화를 하면 안된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그 이유는 저에게 동일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DCBal (2010-10-16 13:1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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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들처럼 한글화 당장 중지된다니까 무작정 앞뒤생각 안하고 찌질이 옹호하면서 추적자부터 까고 본 놈들이 널렸는데 잘도 사과하고 싶겠다.

한글화 중지한다는것 때문에 대가리 마비되서 무작정 욕질한새끼들이 널렸는데 잘도 한글화 한 파일 넘기고 싶겠다

그쳐?
DCBal (2010-10-16 13:11: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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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한마리 붙잡자고 제대로 된 사람을 놓침
아이콘 EE. (2010-10-16 13:2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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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집단이라 사리분별못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윙즈 (2010-10-16 13:51: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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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연관이 말 그대로 "있었던"겁니다.. 글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있었던"이 아닌 현재도 "있는"이라고 느껴지는 말들이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광기님한테 처음부터 "제작자분이 저한테 한글화를 먼저 맡겼다"라는 식의 말을 했었는가가 궁금합니다.
Guarder (2010-10-16 14:1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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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의 이유보다 죄송하다는 한마디가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아이콘 내목숨을아이유에 (2010-10-16 15:3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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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할 이유가 있어야 죄송하다고 사과하는거지 밑도끝도없이 사과하라는건 뭐야
정작 사과해야할 광기는 아무잘못없다는듯 혼자 합리화하고 당당하게 남탓스킬까지 시전하더만
Guarder (2010-10-16 16:2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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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그분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결과적으로 한글화는 무산됐고,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건 사실이구요. 추적자님 글에서 조차 미안하다는 그런 작은 배려도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참치맛알사탕 (2010-10-16 16:5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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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비로긴으로 덧글 남겼던 사람입니다.

이렇게나 자세하고 객관적 사실에 기준한 글을 보고도 추적자님께 사과를 요구하거나 결국 광기나 추적자나 똑같은놈이다 라고 하는 몇몇분들은 더 이상 그 어떠한 사실과 근거를 제시해도 타블로를 '믿기로 하지 않은' 타진요의 그들하고 정말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ㅎㅎ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추적자님은 전문적으로 번역을 하는 분같은데 이번 소티스는 땡전 한푼 바라는거 없이 이렇게나 멍청하고 한심한 소티스 유저들을 위해 자기시간 버려가며 한글화를 하려 했던건데 정작 뒷짐지고 구경만 하던 사람들이 이제와 하는 소리가 참으로 가관입니다


추적자님 입장에서 한글화를 통해 보수를 받아도 모자를 판에 그건 커녕 뇌가 있는 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종자들한테 괜한 욕이나 얻어먹는 마당에 미안하다는 사과를 강요하고 이왕이면 하던 한글화를 마치던지 하라구요?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군요

댁들이 스타크래프트 II 패키지를 구매함으로써 블리자드에 돈을 주고 스타2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삼으로써 게임자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는 권리를 샀슬지언정, 추적자님 처럼 충분히 돈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오히려 바라는 거 없이 본인의 애정과 자의에 의해 시작한 일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따윈 따로 산적이 없습니다

여기 추적자님이나 한글화 진행하는 분들 그 누구에게라도 어떤 방법으로 도와준사람 있습니까? 수고하라고 고맙다고 10원 한푼 준 사람 있어요? 한글화 하는 사람들과 같이 아이템 이름, 스킬설명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될까 같이 고민해본 사람 있습니까?

천만에요. 그 시간에 뒷짐지고 누가 하든 꽁짜 한글화나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댓글로 똥이나 싸고들 있었지요.

이 꼴을 보고도 그 누가 playxp 의 소티스 커뮤니티를 위해 추적자님과 같이 공익을 위해 한글화를 하려 할지 정말로 두눈 크게 뜨고 지켜볼일 입니다.
아이콘 greenweeds (2010-10-16 22:5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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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일단 이 글이 "객관적으로" 객관적인 글인가요?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팩트"와 "스탠스"가 바뀌는 분의 글을 믿기 참 어렵네요. 이 분이 바로 직전에 쓴 글만 봐도 광기와의 전화를 통해 광기를 "이해"했고, 또 "합의"했다고 써있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이 글에 어디에도 이 분이 번역을 업으로 삼는 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해외에서 학업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통,번역을 하시는 분 같고요. 솔직히 "직업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쪽에서 보수를 받고 전문적으로 영어 통, 번역일을 하는 사람 입니다."라는 자기PR은 왜 있는지 이해불능이고요.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분이 "무보수"로 해준다니까 니들은 이득보니까 닥치라고요? 그게 광기가 번역한다고 빨아주는 애들 까는거랑 뭐가 다른 말입니까? 게다가 여기 게시판에 서식하는 대다수의 소티스 유저들이 "한글화 하는데 단돈 10원도 보태주지 않고 이득만 보는 얄미운 사람들"로 매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현재 소티스를 하고 이 게시판에 들어올만한 사람들이 한글화로 인해 별 이득을 볼게 있나요 지금도 잘만하는데? 신규 유저 유입으로 인해 더 유명해지는거요? 근데 그게 유저들의 이슈인가요 아니면 소티스를 만든 제작자의 이슈인가요? 충분히 돈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이요? 꽁짜 한글화요? 애초에 이런식으로 여론에 부화뇌동하는 분이 충분한 책임감을 가지고 잘도 하시겠네요. 글에는 한글화 한거 지웠다고 써있지만, 애초에 지울 게 있었는가 싶네요. 최악과 차악이 있으면 최악을 까야되나요 차악을 빨아야되나요?
참치맛알사탕 (2010-10-16 23:5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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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weeds 님, 그 토악질 나오는 위선의 잣대를 이제는 집어치울때가 아닌가요?
댁은 이번 일의 전말이 이렇게 자세히 나오기 전부터 무작정 추적자님을 까대던 대책없는 부류 중 하나 였죠 무산된 한글화에 대한 아쉬움을 무작정 철 없는 어린아이들처럼 토로하는것도 모자라 물타기를 통해 오히려 그 책임을 추적자님한테 묻고 급기야는 아래 초등학교가 어쩌고 드립까지..그걸 추적님이 본문에 언급했다고 해서 거기에 꽁해 그런 아집과 편협에 쩌들어있는 본인의 대책없는 사견을 마구 뱉어나는게 아닌지 양심에 손을 얹어보길 바랍니다
어쩌면 당신같은 부류야 말로 광기님 보다도 이번 사태에서 추적자님이 한글화를 집어던지게 만든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무작정 추적자님을 까는 태도로 일관해 오는 것도 모자라 추적자님의 그 어느 글에 광기님과 합의를 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건가요 어떤 글의 내용이든 고대로 복사해서 이곳에 붙여넣어 보십시오. 지금 말이 나와서 검색을 해서 읽어봤으나 추적자님 어느 글에도 그런 내용을 찾을순 없었거든요 추적님이 광기님 같은 사람과 합의점을 찾았다구요? 지금 소설 쓰나요?
또 애초에 지울게 있었는게 싶다구요? 여론에 휘둘리는 사람이 한글화를 참 잘도 했겠다구요?
제가 저 글을 읽고 최소한 지금 장담 할 수 있는건, 이렇게 온라인에서 댓글로 똥이나 싸고 다니는 일이 전부인 댁 같은 사람보단 무언가를 반드시 이뤄냈을 거라고 봅니다만. 자기 피알을 왜 햇느냐구요? 어떻게보면 댁처럼 부정적인 관념으로 썩어가는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진실성을 담아 자기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는 생각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매우 무리한 부탁인건 알지만 사람을 깎아내리는 것이 본성인 당신같은 사람들에게 추적님이 무엇을 해주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도록 해요. 제작자를 위해서라구요? 하하 그냥 지금 이 글도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 뿐이 안되는데 그래도 댁 같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불쌍하고 한심해서 글을 적게 돼요. 본문의 서두에 적혀있는 온라인의 폐해,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부분만 듣고싶은 것만 골라 듣는 사람이 멀리있는게 아니네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아무 대가없이 한글화를 해주는게 미친짓이지 다른게 미친짓인가요? 나는 솔직한 말로 광기보다도 당신 같은 사람에게 이번일의 책임을 묻고 욕을 해주고 싶네요 왜냐하면 분명히 추적님도 댁 같은 사람들에게 환멸을 느껴 한글화를 접은게 분명할테니까요
아이콘 greenweeds (2010-10-17 00:1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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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 질문에 광기님은 본인의 사정을 말씀해주셨고 그 속사정을 듣고보니 어느정도는 광기님이 이해가 됩니다. " 바로 전에 쓰신 글에 있는 거네요 그리고 이 글에 있는 거랑 내용이 다르죠? 님의 긴 글을 대충 요약하니까 병신같은 광기 몰아낸 추적자 님 찬양 일색이네요. 환멸이요? 극도로 흥분해서 적은 님의 길고 긴 리플을 보니까 뜨악 하네요. "추적님이 광기님 같은 사람과 합의점을 찾았다구요? " 하..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솔직히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정말이지 소년같은 분이시네요!
아이콘 greenweeds (2010-10-17 00:1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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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오는 건 한 사람을 이만큼 매도할 수 있는 사람이 동시에 누군가를 그만큼 빨아줄 수 있다는게 제일 웃겨요. 솔직히 님같은 사람들이야 말로 세상의 소금이죠.
DCBal (2010-10-17 02:5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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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졸라게 주관적이셨던 분이 무슨 말을 해봤자 설득력이 있을리가 ㅋ

광기의 뻘소리를 이해하는건 합의를 봤단 의미가 아니지요. 게다가 더해서 그때 게시판 상황을 보자면 일단 게시판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화를 통해서 의견을 일치시켰다는 뉘앙스를 풍겼을 뿐이구요. 자기PR은 물론 추적자님이 광기보다 뛰어난 번역자며, 어느정도 이 맵을 위해 번역을 해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들 때문에 다 망쳤다는걸 말하고 싶으셔서 넣은 부분이지요. 이득보니까 닥치라.. 닥쳐야 할 사람들은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진짜 병신을 못 알아보고 당장의 한글화에 눈이 멀어서 아무나 물어뜯은 니들이지요. 이 분은 최악은 물론 아니고 차악도 아닙니다. 악이 아니라 그냥 피해자에요. 헛소리하지마세요.
DCBal (2010-10-17 02:5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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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님이 무슨 성인군자인줄 아시나요? 님 같으면 병신 빠느라고 님 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을 하고 싶겠나요?
닉네임: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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