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밸런스 맞추긔

비방 하다보면

 

비슷한 게임의 경우 상관없지만,

팀 밸런스가 망쳐질 경우 이런걱정이 듭니다.

 

나의팀이 이기고 있을때, [으잌 큰일이다]

나의팀이 지고 있을때, [으잌 큰일이다]

 

이번 패치로 더 극악해진 저그진형의 유리함때문에

가끔 팀 밸런스를 플토진형에게 극강으로 밸런싱 해놔도,

오히려 짓발리는 게임이 종종 나옵니다.

 

특히 머랄까 고수일 수록 저그진형에서 게임하면 한타할때 템이 달라진다고 할까?

 

퍼블이나 딱히 킬이 많지도 않은데, 킬이 2-3킬이 더되는 플토의 같은 케릭의 템과 확연히 다른 템 차이를 보이는 저그의 케릭은 라인에서 질럿 막타때리기의 손쉬움 그리고, 각 립지역의 크립생성이 효율적으로 스며, 특히 세군대의 립지역은 블링크 한방에 안전이 90% 이상 확보되는 반면 플토진형에서 그런 립지역은 애석하게도 한군대뿐..이며, 오히려 플토진형 센터 우측 립지역은 아군이 밀릴때 잡을 수 없는 립지역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지형적 불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컴퓨터를 보면 시선을 내려보도록 모니터를 배치해둡니다.

이것은 약간 내려보는 것이 덜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인데,

위로 올려다 보는 저그진형의 라인몹 막타 때리기는 좀 불편합니다.

 

스타2가 3D이기 때문에 약간의 클릭의 어려움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저희 비방이 팀밸 맞추기 힘든 것이

또 현 저희비방이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된 것이 아니라, 중수 중고수 정도에서부터 고수까지 다양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꼴리면 보레기를 하고,

또 누군가가 꼴리면 지게/사신/토시락/멀럭을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청포도를 강요할 확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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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좀비를 강요할 확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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