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arada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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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30 13:32:02 KST | 조회 | 390 |
제목 |
잠깐 들린 피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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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에 약속전 잠깐 들린..
가볍게 접속하니 가볍게 포풍납치당하고
약속시간이 되서 나오려는데
옆에 옆에 옆에 자리에서 소티스를 누가 하더라
혹시 KXXXX ?
아니더라
나랑 친추된 누구더라
그분은 같은 동네가 아이디인데 정말 만날줄은 몰랐더라
반갑더라..
그러나 카우스였으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번외이야기
과거 모 게임을 할때, 조폭형님들하고 싸웠더라..(본인은 조폭의 근처도 못가본 선량한 시민이더라)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비행기타고 날 찾아오셨더라..
이유는 날 조질라고
만났더라.....그리고 술한잔 질퍽하게 마셨더라..
온라인은 현실의 투영이지만, 서로 볼 수도 없고, 서로 만날 수도 없지만
세상사 어떻게 흐를지 모르는 법입니다.
가끔은 상대를 대할때
그가 나의 첫사랑이랑 결혼한 놈인지.
그가 나랑 연락이 끊긴 초등학교때 죽마고우였는지 ..
모르는 일이므로, 좋게 좋게 므흣하게 소티스를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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