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티스 초보가 쓰는 공방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들 2/3

     2. 전술

 

  2-0. 맵과 상황의 인지

  소티스는 기본적으로 적군의 본진을 까부수는 게임이라고 앞서 언급한바 있다. 그리고 그를 위한 선결과제로서 역시 영웅들의 우세를 점해야 한다는 점도. 본 게임내에서 공격측과 방어측은 수시로 전환된다. 게임내의 전지역은 언제든 교전이 일어날 수 있고, 전장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이러한 까닭에 맵의 숙지, 그리고 적과 아군의 상황인지는 대단히 중요한 바라 할 수 있다. 상대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준비되어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면 교전상황뿐 아니라 게임의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지 않았던가.

 

  -맵

  맵의 파악에 있어서 중요한점은 '시야'와 '접근성'이다. 1팀과 2팀은 각기 라인몹에 의해 중앙으로 집결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퇴로와 진로를 파악할 수 있다. 아군영웅이나 타워, 라인몹이 대기하는 방향, 혹은 본진으로 향하는 길목이 바로 1차 퇴로로 선정될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가 진로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방향성을 파악하고 그 흐름을 끊어내는 소위 끊어먹기가 자주 사용되는데 이를 위해선 상대방의 퇴로와 진로를 파악하고 그 사이의 틈을 파고들 수 있는 위치와 타이밍의 확보가 선결되어야 한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나무나 언덕고저차에 의해, 옵저버나 아군 라인몹, 혹은 레이더에 의해 확보되는 시야는 이러한 전략적 우위 외에도 직접적으로 교전시 스킬의 시전이나 장거리공격의 타격유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사항을 항상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후는 추후 수정방식으로 올리겠습니다.

크라딘쨩 수고가많아용 ㅇㅎㅎㅎㅎ 나도 랭커공략이라도좀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