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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탈린할배
작성일 2010-11-02 20:14:09 KST 조회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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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전! 사진으로 공부하는 지뢰매설 자격증 1종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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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거미지뢰를 심는 과정은 수많은 시간과 마나가 소비되는 고된 노동입니다. 자신이 거미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편식하지 말고, 지뢰를 심는 사신아저씨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얻어맞도록 합시다.

 

그림 1.

- 저그보다는 토스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매설 포인트. 사신이 초반에 중앙 라인일 경우 이 지점에 지뢰를 심어주면 갱킹오던 상대가 지뢰를 밟는다. 중후반 이후 중앙 한타 싸움 발생 시, 도망가는 적이 밟는 경우도 매우 자주 발생하는 명당. 중후반에도 이 곳에 계속 지뢰를 설치해 주는 것으로 우리편의 도주 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해줄 수 있음.

 

그림 2.

- 토스보다는 저그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매설 포인트. 크리핑 좀 하러 언덕 올라가다가 지뢰에 맞아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 중후반에도 이 곳에 계속 지뢰를 설치해 주는 것으로 우리편의 도주 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해줄 수 있음.

 

그림 3.

- 저그와 토스 진영 모두에 적합한 지뢰매설 포인트. 사신이 초반에 우측 라인일 경우 이 지점에 지뢰를 심어주면 수풀에 숨는 적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약간이지만 시야확보도 됨. 중후반 이후엔 효과를 보기 힘드므로 초반 우측 라인의 힘싸움 이후엔 다른 지점에 매설하는것을 추천.

 

그림 4.

붉은 포인트 - 저그와 토스 진영 모두에 적합한 지뢰매설 포인트. 장점은 상대의 룬 크립 확보를 차단할 수 있고, 교통의 중심지인 위치 특성상 상대가 자주 밟는 위치 중 하나. 단점은 너무 일반적인 매설 위치로 인해 오히려 밟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호수의 물로 인해 지뢰의 실루엣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음.

푸른 포인트 - 저그보다는 토스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사냥터 견제 오는 적이나 사냥터 견제 끝나고 도주하는 적, 그리고 중앙 한타 싸움 이후 돌아가는 적들이 자주 밟는 위치. 중후반에도 이 곳에 계속 지뢰를 설치해 주는 것으로 우리편의 도주 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해줄 수 있음.

 

그림 5.

- 토스보다는 저그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위치의 특성상 '아이템 살 돈이 딱 모인' 시점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강렬한 정신적 데미지를 줄 수 있음. 그러나 위치가 위치라서 무리하게 이 포인트에 매설하려다가 사신이 잡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선택은 신중하게.

 

그림 6.

붉은 포인트 - 토스보다는 저그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사신이 초반에 좌측 라인일 경우 이 지점에 지뢰를 심어주면 수풀을 통해 공격을 시도하려는 적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중후반 이후엔 효과를 보기 힘드므로 초반 우측 라인의 힘싸움 이후엔 다른 지점에 매설하는것을 추천.

푸른 포인트 - 저그와 토스 진영 모두에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위쪽 호수에서 룬 크립 하나 주워서 좌측 라인으로 갱킹오는 적에 대한 대비 가능. 그리고 언덕을 넘어다닐 수 있는 사신의 특성상, 이 곳을 안전하게 확보하면 그림 5의 상점으로 대피루트도 확보하게 됨.

 

그림 7.

붉은 포인트 - 저그보다는 토스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저그가 크리핑 도중 중앙 한타 싸움등에 참여하거나, 중앙 한타 싸움 이후 도망가는 과정에서 밟는 경우가 많음. 토스의 경우엔 저그의 크리핑 견제를 위해 오다가 종종 밟는 경우가 있음.

푸른 포인트 - 저그와 토스 진영 모두에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장점은 상대의 룬 크립 확보를 차단할 수 있고, 교통의 중심지인 위치 특성상 상대가 자주 밟는 위치 중 하나. 단점은 너무 일반적인 매설 위치로 인해 오히려 밟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호수의 물로 인해 지뢰의 실루엣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음.

 

그림 8.

- 저그보다는 토스 진영에 더 적합한 지뢰 매설 포인트. 위치의 특성상 '아이템 살 돈이 딱 모인' 시점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강렬한 정신적 데미지를 줄 수 있음. 그러나 위치가 위치라서 무리하게 이 포인트에 매설하려다가 사신이 잡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선택은 신중하게.

 

 

오타나 오류 지적 환영.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안 귀찮으면 나중에 공략하고 귀찮으면 나중에 안 공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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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타워디펜매냐 (2010-11-02 20:1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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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왕 지뢰는 충분한가
아이콘 스탈린할배 (2010-11-02 20:1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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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략은 거미지뢰 전용입니다. 원격지뢰의 경우엔 이 위치에 심어주다간 상대가 지나가는지 안지나가는지도 모르고 걍 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격지뢰는 되도록 라인에 심는것을 권장합니다.
아이콘 스탈린할배 (2010-11-02 20:1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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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략에선 한개씩만 심어줬는데 실제 게임에선 상대 영웅이 무조건 한방 나오게 겹쳐서 심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지뢰를 심는건 결국 인내와 근성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좀 맞아주십쇼
아이콘 y놀부 (2010-11-02 20:5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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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사신왕ㅋㅋㅋㅋ
나 근데 이 님 한번을 못봄 ㅠㅠㅠ 사신플레이 보고싶은뎅
Bruce-_- (2010-11-02 21:0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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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깔때는 화끈하게 깝시다 중반이라면 4단 4개, 후반에는 6개 7개 까지라도 겹쳐깔아서 확실하게 보내야합니다. 고로 스테빌이 많이 확보가 안됐다면 엠약이라도 사서 확실히 원킬날양으로 깔아주시는게 중요함당
체이스필드 (2010-11-02 21:38: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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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지뢰는 상대진영에 근접케 많을때 크립몹 밑에 깔아야 제맛
옵저버 들어도 크립몹이 지뢰를 가려주니 낚아먹기 좋음...
근접케들 매설지에 립질하러오면 립몹 잡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맵핑하기도 쉽슴
qwerd (2010-11-02 21:4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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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곳을 지나갈때는 주의깊게 돌아갑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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