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방 할때마다 느끼지만 컨싸움보단 그냥 케릭쌈..

요샌 공방에서도 컨이 다들 비등비등해서그런지

 

그냥 후반강케 스턴이 많거나 후반강케가 많은 팀만 다이기는거 같음..

 

비콘과 텔이 패치된이후부터 공방에서 립도는 적팀 견제하기가 쉽지가않네요..

 

립견제 갔다가 적팀 다굴맞고 털리기쉬워져서 오히려 견제를 더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쉐도우 같은 케릭이 너무 잘커서 3~40분쯤 되면 후반케 많은팀이 점점 밀고올라옴..

 

오늘 쉐도 걸렸엇는데 초반에 비콘때문에 견제먹고 2렙이나 뒤떨어졌는데 립돌면서 컸더니

 

중반부엔 하나씩 쓸어담다가 결국 저희팀이 이겨버리고..

 

뭐랄까 겜이 점점 컨트롤보다는 좋은 케릭이어야만 이기는거 같아요

솔찍히 쉐도우해서 이겨도 재미가없어서 안하게 되고 상대가 쉐도우면 걍 맘편하게 해야함 ㅋ
숭부에 집착하지말고 해탈을 해야 하더라고요
자신이 역전하면서도 내가 잘해서 이긴거 같지 않고 그냥 캐릭이 사기라서 이긴거 같죠
그런걸 즐기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전 레알마드리드 서포터즈의 말이 생각나네요
이겨도 재미없는경기를 한경우에는 승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으하하 맨드는 캐릭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컨컨컨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