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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ge
작성일 2010-12-01 21:57:28 KST 조회 428
제목
쉐도떡밥 돋네염;;;

저도 잘하진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쉐도우 좋은 캐릭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만 쉐도우가 사기다 아니다 부분은 적어도 공방플레이에선 결정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싶네요.

공방을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비방 두둔하는것도 아닙니다.

저 밑에 누가 써놓으셨듯이 공방에서는 흔히 말하는 소위 도시락 전쟁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런경우가 다반사지요.

처음하는 분도 있고 잘하는 분도 있고 캐고수도 있고 실력이 딸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럴때 생겨날수 있는 플레이스타일중 하나가 닥치고 성장이 있겠네요.

일단 상대방에 구멍이 한두명 있다는 전제하에서는 쉐도우 같은경우 닥치고 성장후 템 갖추고 슬그머니 등장해서 종결 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적당히 쉐이드 4렙까지 찍고 립돌다가 상대 립먹을때 빨피된걸 뒤치기를 한다던지 하면서 말이죠. 

실제로 저도 공방에선 50킬 넘게 한 게임도 몇번 있구요-_-;;; 데스는 한자리;

그게 가능할수 있는 전제는 서로간에 팀밸런스 자체가 맞지 않을때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밸런스를 논쟁하는 자체가 조금 핀트가 어긋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일단 이게임은 팀게임 이잖아요.

한타시에 다들 스킬을 적절하게 스킬을 쓰느냐 안쓰느냐에따라 승패가 갈리는 싸움인데 말이죠.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역할이 다양합니다.

랭커는 레이더를 이용한 정보력의 강화와 한타시 핵을 이용한 광역데미지 그리고 스턴, 맨드는 초반갱킹후

광역스턴과 촉낚을 이용한 끊어먹기 등등.

그중 쉐도우는 궁 2렙되기전까지는 뎀딜의 역활보다는 한타시 워프후 선볼텍을 이용한 광역스턴 캐릭의 역할이 더 중요한거 같네요.

 

스탈린 할배님이 이걸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게시판에 쉐도우에 대해서 불만글을 자주 올리시기에 눈에 익었습니다.

비록 저는 실력은 모자라긴 하지만 많은 게임을 해보며 느낀건데 쉐도우가 개사기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네요.

좋은캐릭임에는 분명합니다. 데미지 딜러 캐릭중에서 (뭐 사실 소티스 영웅자체가 몇안되지만-_-;;) 탑에 꼽히는 딜러니까요.

만약 쉐도우가 약간 하향이 된다해도 볼텍이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한에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계속 존재 할거 같긴합니다.

스탈린할배님은 그런데 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쉐도우 흑인새키 애미리스에 개사기 이런 뉘앙스로 계속 글을 올리셔서 동의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아직 왕초보분들 없는 비방에서 같이 플레이 해본적이 없어서 팀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고 하시는 말씀인가 싶기도 했구요.

제가봐도 소티스는 아직 캐릭터 간의 밸런스 조절이 많이 필요한 게임인거 같긴합니다.

하지만 좋다 라는것과 사기다 라는것은 말에서 느껴지는 뉘앙스가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일단 랜덤캐릭선택시 같은 쉐도우끼리 궁겹치는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쉐도우가 하향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향이 돼어야 할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만, 아래 댓글이 50개 넘어가는 글에서 자꾸 토론도 아니고 핀트가 어긋난 대화를 서로 나누시면서 싸움양상으로 번져가는 모습이 답답해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닥치고 하향보다는 현재 소외받는 캐릭들의 상향부터가 좀 필요한거 같기도 하네요.

하여간 서로 다투시기보다는 건설적인 토론을 나누셨으면 하는바램에 글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하기엔 밤이 너무 늦은거같네요-_-;;; 나중에 좋은 꿈들꾸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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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REDzergling (2010-12-01 21:5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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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공방선 도시락은 어차피 있게 마련이고, 그 도시락을 발판으로 누가 가장 세지냐 이런 경쟁을 한다고 가정하면 쉐도가 가장 세진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락을 먹고 그방의 짱이 되는건 기본적으로 이캐릭 저캐릭 비슷은 해요. 근데 쉐도만큼 사기가 되는 캐릭터가 뭐가 있죠? 장어나 지르칸이나 랭커나 쉐도만큼은 안되는것같은데요.
Edge (2010-12-01 22:1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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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위에 적어놨듯이 도시락을 발판으로 성장한다는 가정하에서는 밸런스를 논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먹고 그방의 짱이 되는건 기본적으로 비슷하다는 말씀 동의합니다만 그런전제하라면 랭커는 좀 모자라긴 한듯하지만 쉐도나 질칸이나 비슷할거 같네요. 장어가 그보다 더위라고 생각하구요.
어차피 도시락을 먹는다는건 상대방은 그만큼 더 못크고 자신은 먹은만큼 더 커지니 그 격차가 점점더 심화되는 상태 아닙니까.
그런상태를 가정해서 밸런스를 논한다는거 자체가 개인적은 생각으론 좀 아니라는거죠.
아이콘 REDzergling (2010-12-01 22:2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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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방서 도시락은 있을수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제가 지르칸 셀렉유저긴 하지만 도시락먹고 큰 지르칸은 너무 세다고 생각하고요. 너프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어도 마찬가지구요. 쉐도에 대한 너프요청도 이런 맥락에서 하는거고요.

공방에서 늘 도시락은 있게 마련인데 그러면 도시락먹고 큰 영웅의 사기성을 더이상 이레귤러한 밸붕상황이라고 할 수도 없는 거 아닙니까.
yhpdoit (2010-12-01 23:2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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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도시락은 많습니다만...쉐도를 제외한 나머지 케릭터의 성장은 개념인이 아군에 있으면 그렇게 날뛰지 못합니다. 쉐도로 30킬한 횟수와 다른 케릭으로 30킬한 횟수를 비교해보세요. 횟수 차이가 몇배단위로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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