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mJS라는 유저 아시는분?

며칠전에 게임한 적이 있는데, 저랑 저사람이랑 다른편이었어요.

근데 그 판이 제 기억으론 저분팀의 팀원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잘하셔서 그랬던가

아무튼 디게 빨리 끝났어요.

그래서 에휴 하고서 다음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저사람한테 귓말이 오더라고요.

자기가 소티스 첨하는데 좀 알려달라나?  그러는거예요.  사실 여기서 좀 미심쩍었어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제 기억으론 소티스하면서 저 아이디를 자주 본 것 같았거든요.

여튼 뭐 그래서 많이 봤는데 별로 못하는 사람인가? 라고 생각하고

여튼 아직 그 다음판 소티스 하는 중이라 손이 너무 바빠서

제가 지금은 힘들고 이판끝나고 뭐든간에 알려드릴께요 하고 귓말보내고 게임을 계속 하는데

갑자기 막 욕하더라고요.  뭐 시'발로마 시'발놈아.. 뭐 이런식--;

그래서 황당해서 캐릭은 잠시 우물보내놓고 대화 차단한다음

게임 끝나고서 잠시 차단풀고 저도 욕해주고(...) 다시 차단했습니다...

아니 근데 제가 뭐 욕먹을 짓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별로 그런 일 자체가 없었거든요?

그사람하고 했던 게임에서는 일단 우리편이 처참하게 발리느라고

딱히 뭐 네가 내캐릭을 계속 죽여서 짜증이 쌓였다..이런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뭐 저희편이나 저쪽편에서 누가 도발하거나 해서 짜증이 났다...이런 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왜 귓말을 걸어오고 욕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애들 무시하세요ㅋㅋ 관심을 안주면됨

무시하는게 정답입니다. 이런 애들이 많아서...

아니, 저도 이상한 애들 많은건 알긴 아는데 이사람은 특이해서요; 보통은 1.무슨 계기가 있어서 욕을 하거나, 2.다짜고짜 욕을 하게 마련인데 이 사람은 아무 계기도 없는데 처음엔 가르쳐달라다가 갑자기 욕해서 황당해서요; 왜그러나 싶어서...;

거참 괴상하네

자주보던사람인데 그런사람이엇나여;;

종종 보던사람인데

자주 보는 사람인데 멀쩡해보이던데 정신병이 있나 ㅋ

댓글 안달려다가 달려드는데 그 사람 또라이 맞아요 저도 한번 데여서 차단 했어요^^.
카우스 보다 더한 또라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