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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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6 19:47:41 KST | 조회 | 3,010 |
제목 |
(구 공지) Coven의 본격 맨드레이크 공략2 <Vol.2 촉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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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하고 무빙을 찍었을 법한 영웅을 낚을 때에는, 대충 무빙거리를 5cm정도로 잡고 쓰면 적절합니다.
(예 : 언덕위에서 낚을경우. 한타 후에 먼거리에서 튀는 영웅) (기본이속 2.8, 버널기준)
소라면 좀더 거리를 두시고, 멀록이 물가에 있다면 10cm는 잡아야 할 겁니다.
* 라인타는 분의 낚시를 할때(특히 중앙에 푹 파인 지역), 상대의 수준을 봐가면서 4촉의 위치를 조정하세요.
반응속도가 느린, 아직 소티스에 익숙치 않은 분이 라인을 잡고 있을때는 그냥 낚으면 되지만,
좀 잘하는분이 라인몹을 잡을떄는, 끊임없이 무빙을 하거나, 촉을 의식하고 촉이 날라오는것을 보면 바로 뒤로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언덕에서 잠깐 모습이 보였을 수도 있죠.
그래서 이경우에는 약간 뒤쪽. 상대가 움직이지 않았을때도 살짝 닿으면서도 뒤로 약간 움직이면 확실히 낚을 수 있는 위치를 잡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추적촉과 갱킹촉은, 연습이 답인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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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변에 아군이 없지만, 립라인으로 크고있는 적을 발견했을 때 게릴라로 괴롭혀주며 못크게하는 갈굼촉
<난이도 : ★★★★★>
촉사용의 정점에 해당하는 사용법, 갈굼촉입니다.
촉을 어느정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분이라면 (추적촉성공률 70%이상)
이제 갈굼촉을 하실 수 있는 레벨이 되신겁니다. << 와아아아
갈굼촉이란,
1:1로는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촉으로 끌어오고 스턴걸고 불뎀주고 튀고,
다시 촉으로 끌어오고 스턴걸고 불뎀주고 튀고,
다시 촉으로 끌어오고 스턴걸고 불뎀주고 튀고,
다시 촉으로 끌어오고 스턴걸고 불뎀주고 튀고,
다시 촉으로 끌어오고 스턴걸고 불뎀주고 튀고,
하면서 적을 결국 죽이거나 우물로 보내버리는 고도의 촉 사용법을 의미합니다.
갈굼촉의 시작은
라인을 타고있어 시야가 훤히 보이는 경우
레이더에 의해 적이 가만히 크립을 잡고있는 것이 보이는 경우
레이더는 없지만, 렐릭의 초록색 글씨로 위치가 추정 가능한 경우,
레이더, 렐릭글씨도 없지만 시야가 보이지 않아도 맵에 보이는 스킬사용을 통해서 위치가 추적 가능한 경우. (대표적인 예 : 히드라의 장풍)
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ㅎ
우선 첫 촉을 명중해서 스타트를 끊으셨다면, 스턴 데미지를 제대로 맞추기 위해서 2cm정도 뒤로 물러나셔서 스턴을 꽂으시고, 평타 1~2방 맞출 정도의 시간동안 불뎀을 주신후에, 바로 빠져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적이 쫒아오면 여유있게 유동적으로 대처하시면 되고 (팀원이 와서 싸먹는게 일반적이겠죠 ㅎㅎ)
대부분 적이 빠지게 될텐데. 이 때 적이 어느 동선으로 움직이는지 반드시 체크를 하시고, 쫒아가셔서, 추적촉 / 예측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과정을 한 1,2번쯤 반복하면, 상대방이 도망을 포기하고 싸우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이미 반피쯤 까져있으니, 쉽게 요리할 수 있겠죠? ㅎㅎ
무리일 것 같으면, 싸워주지 않고 뒤로 쭉 빼서
(히드라 따라올 캐릭은 랩터를 달지 않았다면 물가의 멀록밖에 없어요),
상대방이 추적을 포기 할 때 즈음에 다시 갈굼촉을 감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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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을 살리기 위해 자신한테 쓰는 생존촉 (ex. 지르칸 궁에 갖혔을 때 자신한테 촉을 써서 타겟팅을 힘들게 하는 경우)
난이도 <★★☆☆☆>
어느정도 센스가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ㄷㄷ
팀원이 곧 도착하는데 내가 당장 다굴당할 것 같다<<
지르칸의 함정카드에 걸려버렸다.
등등...
이런 상황에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뭔가 더 좋은 생존촉 아이디어가 있다면 덧글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ㅎㅎ
P.S : [Rednada] // 그것은 생존촉이 되지 못합니다 ㅎㅎ 왜냐하면 촉으로 공중에 떠있는 동안에는 타겟팅만 힘들 뿐이지, 데미지나 스킬은 모두 들어가거든요 ㅎㅎ 무적판정이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대신, 아마도 공중유닛 판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가 떠있는 동안에 불뎀이 들어가서 공중분해 되는 것과, 떠있는 동안에 라인질럿은 그냥 슥 지나가는데 라인 추적자는 떠있는 맨드를 툭툭 때리는 것이 되겠습니다 ㅎㅎ
즉, 핵뎀과 토시궁 모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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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ol.1에서는 언급안했지만 ㅎ 앞으로 맨드고수가 점점 생겨나면 정말로 중요해질 고난이도의 눈치촉
<난이도 : ★★★★★>
맨드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 될 눈치촉입니다.
저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ㅎ
눈치촉이란, 상대쪽에도 맨드 고수가 있을 때, 쿨이 차자마자 촉을 날려서 스킬을 낭비하지 않고, 타이밍을 맞춰가면서 촉을 사용하는 종합적인 촉 사용법을 말합니다.
눈치촉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아주 실질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죠...
센터에서 대규모 한타가 펼쳐졌습니다. 양쪽에 다 맨드가 있으므로 잠시 촉싸움 구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플토진영의 맨드는 촉을 쓰지 않고 아껴둡니다.
드디어 저그진영의 맨드가, 플토진영의 섀도우를 끌어왔습니다.
저그진영, 신났어요. 섀도우한테 온갖스킬을 다 퍼붓기 시작합니다.
당연하죠. 섀도만 잡으면 그 한타는 필승이니까요.
그런데 프로토스 진영의 맨드가 바로 구원촉을 날립니다.
토스진영의 섀도우는 반피상태로 살고, 그 섀도우 잡으려고 달려든 저그진영의 섀도우가 같이 끌려왔네요?
게다가 지금 섀도우 잡느라 저그진영 스킬들은 다 쿨돌고 있습니다.
물론 촉은 아까 써서 쿨돌고있으니 아무리 저그진영 맨드가 실력이 뛰어나도 구원촉은 절대로 불가능 하죠.
결국 저그진영 섀도우 끔살, 추가로 저그진영 캐릭들 스킬들 다 쿨돌고 있으니,
반피인 섀도우 궁깔고 볼텍쓰고 포퐁 난도질 하면 견제도 불가능.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토스진영의 맨드가 눈치촉 한번 성공시켰더니 한타를 가져감.
네.. 눈치촉이란 이런 것입니다.
다시 정의하겠습니다.
눈치촉이란 제가 위에서 언급한 다섯가지 종류의 촉을 종합적으로, 상황과 타이밍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여, 전체적인 한타의 구도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스킬입니다.
다만, 이경우에 상대방의 맨드레이크를 끌어 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이것이 가장 최선의 촉 사용이 되겠지요 ^^
근데, 자신도 당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잖아요? ㅎ
그러니까 크로노대거를 활발히 사용합시다~
비싸다구요? 에이 왜이러세요... 크로노 대거 싸졌잖아요...
....그래도 비싸다구요? 에이 왜이러세요.. 히드라가 1300원짜리 껍데기 하나 더 맞춘다고 히드라가 다굴을 견디지는 못한다는거 모르는 사람처럼..
저도 아직 눈치촉에 있어선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예시 이상으로 자세한 설명은 해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ㅎ 위 예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시고, 꾸준히 연습해보시는 것이 제가 눈치촉에 대해서 드릴 수 있는 유일한 팁일 것 같습니다 ㅎㅎ
제 실력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려주세요 <<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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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곳이 있으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ㅎㅎ
맘에 드시면 추천 눌러주세요. 더 좋은 공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냥 제 기분이 좋아질 뿐이지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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