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칸:솔까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뭐 무슨 영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울팀이 웬만큼 받쳐줘야됨. 1.스턴기가 없어서 남이 스턴이나 슬로우를 잘 걸어줘야되고, 2.나혼자 립도는동안 다른데서 나빼고 4:5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럴때 우리팀이 안 대주고 좀 받쳐줘야 함. 4:5에서 포풍같이 대주고 적팀크면 아무리 립돌아봤자 패망...
---이 밑으론 다 한번밖에 안 해봤습니다.---
쉐도: 남들하는거 보고 좋아보여서 했는데 이 당시를 기억하기로는 일단 이 판은 저도 조낸 못했지만 우리편 진짜 총체적 난국이라서 존나 미친듯이 대줘서 내가 못해서 죽는건지 쟤네가 클대로 커서 죽는건지 좀 구분이 안 되는... 그리고 워프를 잘 써야되는데 맨날 지르칸으로 하면서 자체워프만 쓰다보니 워프쓰는 습관이 안들어서 똥망...
제라툴: 예전에 비콘 한참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게시판에 어떤분이 30킬한거 스샷올려놓으셔서 와 시'발 쩐다;하고 골랐는데 포풍데스... 한참 죽고 와서 게시판 글 다시 보니까 이것도 워프써야되는거였음--; 바보인증
홍어: 이건 진짜 극초기에 지르칸이 주캐도 아닐때에 골랐던거라 기억이 엄청 희미한데 하여간 이때도 그리 좋은기억은 없는; 왜 내가 불똥쏘면 안아픈데 남이 나한테 불똥쏘면 이렇게 아픈지...
곱등: 오늘 해봄. 이건 다른 맛만본 영웅들에 비해 본인이 소티스 많이 해보고 나서 하게된거라 그렇게까지 똥망은 아니었는데 여튼 다른 평소에 보던 남의 곱등이에 비하면 플레이가 많이 잉여로웠음. 여튼 지르칸하다가 다른캐릭하면서 느끼는 가장 아쉬운점은 탈출기의 부재... 곱등이도 숨으면 되긴 되는데 이건 한계가 있는지라... 한두번 숨다보면 다들 스캐너 사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숨었을때 맨드 스턴맞으면 강제로 딸려올라오더군요 몰랐음; 지르칸 블링크로 지져도 딸려올라오려나? 그러면 좋겠다...;
사신: 좀 됐는데 여튼 이 경우 유일하게 오버킬 기록. 터렛이 나름 괜찮더군요. 근데 사신은 문제가 아무리 잘키워도 후반에 잉여로운게 문제인듯...터렛이 좋다지만 초반 한정이고;
이정도군요. 다른분들 추천해주신대로 슬슬 지르칸 선점당할때에 대비한 장어 홍어 이런걸 키워봐야겠음. 지금생각해보면 마르나 그라비투스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라비투스가 지르칸하고 운영방식이 비슷해보이던데(이동기로 접근 후 장판기술을 쓴다는 점이) 그라비투스도 한번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