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지만 소티스의 최대의 단점

공방에서의 이야기지만..

 

승패가 케릭에 따라 너무 확연이 나타난다는게 소티스의 최대단점이 아닌가 싶음..

 

1.어시형 케릭터들로 이루어진 팀 - 상대가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은 왠만하면 중후반에 쓸림

 

2.스턴이 없는 팀 - 상대팀에 스턴케가 2명정도 있으면 이건 뭐 초중반 갱킹만 당하다 끝나는 경우가 허다함..

 

3.후반케릭이 적은팀 - 진짜 이건 너무 심각하게 나타난다.. 상대팀에 도시락있고 울팀이 훨씬 잘하는데도 중반에 끝을 못보면 후반가면 한타싸웠다 하면 그냥 개처발림..

근데 그렇다고 적팀 후반케릭이 초중반에 그다지 약한것도 아니고..

 

 

결국 보조케릭터류들은 대부분 기피하고 안쓰게되고 딜러/스턴/평타형 케릭터들만 선호하게 되버림..

 

정말 요즘 하면 할수록 느끼는거지만 요즘 공방에선 맨날 보던사람들이랑 많이하게 되는데

 

결국 승패는 위 경우처럼 스턴케나 후반케 많은팀이 필승...

 

초중반에 그렇게 피터지며 대등하게 싸우던게 후반부 풀템이 되기시작하면 바로 평타형 케릭터들만 최강이 되버리니

 

이번 패치로 라인몹이 돈을 더 많이 주게되서 그런지 평타형 케릭터들 성장속도는 왠만한 초반케들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 되버림 ㅠㅠ

 

 

결론은 징징징 나의 곱등을 돌려줘! ㅠㅠ

곱등이가 잉여잉여 열매를 쳐묵 ㅜㅜ

그래도 히드라랑 페어 이루면 무섭더군요. 진균 던지고 촉 꼽고, 같이 퍽퍽 치다가 도망갈거 같으면 빨대.

곱등은 대체 뭐땜시 매번 너프인겨 ㅠㅠ
그리고 지금 소티스가 진짜 중반만 되도 딜러형 케릭들이 다 쓸고다님..

패치전엔 곱등이만 했는데;;
지금은 평타 공속이 잉여된 느낌? ㅠㅠ 예전엔 빨간개 먹으면 평타로 갱킹다녔는데 지금은 평타잉여+진균쿨잉여(스턴도 아님) 그래도 궁은 좋아진느낌?

곱등이 언제또 너프했나여?

톡신 쿨타임증가, 에너지소모 증가

맨드 랭커 있는팀 없는팀 너무 차이남.

아군-맨드 스완 장어 보로스
적군-맨드 추적 추적 랭커
각팀에 곱등있었는데 도중에 나감..
후반부 들어서니 2추적 챠징 멀티샷에 한타싸움 할때마다 개처발림 ㅠㅠ

그래서 전 맨드를 합니다. 만능이거든요!

스킬 뎀지 높이는 템이 추가되지 않는 한 이 꼬라지는 계속 됨

어시케 많은문제는 뭐 카오스에도있죠

지능캐몰리면 끔살.

초반에 유리해서 상대 건물 깨도 문제인게... 후반캐 많은 상대는 늘어난 적 라인몹을 본진에서 쳐묵쳐묵하면서 순식간에 풀템 맞춤;; 후반캐 없는 팀은 멀해도 안될듯.......

게임도 재밌게 하고 이기고 싶다 싶으면 우리편 아무도 캐리안하면 자기가 캐리하는게 젤 낫습니다. 아니면 캐리 아닌 캐릭으로도 팀을 캐리할수있는 전설의 초고수가 되던가..

뭐 어느겜이나 그렇지만 대등하게 싸워서 실력으로 밀리기 시작하면 그것도 나름 재미있는데

이젠 뭐 그냥 후반 풀템 맞추면 한쪽은 마냥쓸리는 일밖에 없으니 그게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