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만 한글화하면 그만인데 왜 맵을 받아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번역한 텍스트 단락마다 이건 맨드 q스킬 설명 이건 아템 버널설명 이렇게 제작자가 직접 맵을 수정할 수 있게끔 번역물을 보내주면 그만인데 맵을 받는 얘긴 대체 왜 나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총대 메고 나설 사람이 안나타나서 한글화가 안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번에 광기부터 왜그렇게 맵전달 타령을 하는지 이해가 안됨.

제작자가 귀찮게 그걸 할까요? (이것도 문제)

만약 번역을 다 해서 넘겨줬는데도 제작자가 그걸 귀찮아한다면 그때부터 제작자 탓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그런 얘기는 어불성설.

저는 에디터 잘 아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충은 아는데..

맵 한글화는 그냥.. 영어를 한글로 번역해서

단순히 영어 - > 한글로 바꿔 써주면 되지 않나요.. 흠..;

번역할게.. 일단 스킬 , 아이템 , 건물명칭 이정도인데. 적진 않네요.

아마 워3는 이런식으로 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 노력만하면 할수는 있을것 같네요.

물론 제가 하는건 아니라 그냥 아닥 하고 있지만요

흠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닐 수도 있어요. 왜냐면 그 사람은 한글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여기는 이 한글이다 이 한글이다 해줘도 언어를 아마 거의 접해본적이 없을거기때문에 실수로 적용할 수도 있고, 또 컴퓨터 세팅도 스스로 해야하고, 제작자 입장에서는 봉사하는 차원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먼저 우리가 제안을 해보고 그 반응을 살펴봐야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솔직히 하려면 정말 금세할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생각보다 "보내주면 그만"이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그런데, 제작자가 번역을 원하면 그런식으로 해야한다고 혹시 선을 그었지 않았었나요? PM 을 몇번 해본 기억으론 생각보다 격무에 시달리는 느낌이던데...

이상한 반론을 해주셨는데 일단 제 말의 요지는 맵을 받지 않고도 작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상한 반론이라고 매도한 것에 대해 보충을 하자면 '한글을 몰라 실수를 할 수 있다'라는건 그런 일이 발생한 뒤에 뭐라고 해도 늦지 않고 또 제작자-한글화팀 간의 교정작업 한두번이면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컴세팅을 스스로 해야한다는 부분은 아예 이해가 안되고요. 봉사하는 차원이라고 하셨지만 현상황에서 유즈맵 게임제작 자체가 이미 그런 봉사적 형태를 띄고 있죠.(소티스 개발로 블리자드에 입사했다고 하니 꼭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겠습니다마는) 더구나 맵을 주니 받니 마니 하는 소리가 나온 것 자체가 이미 '맵을 넘겨주면 한글화를 하겠다'라는 사람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제작자가 맵을 주길 꺼려해서 무산되었다고 하니 이렇게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또 마찬가지 얘기지만 저희가 먼저 이런 제안을 했는데도 제작자가 '이런 방식의 한글화도 싫다' 라고 하면 그건 그때가서 비판할 일이지요.

외국컴에서 한글작업 가능한가요?

유니코드 문서로 작업해서 주면 문제없을것 같은데...

하지만 시작 하는 사람이 없죠.ㄷ 그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