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침울한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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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1 07:45:54 KST | 조회 | 681 |
제목 |
뉴비가 느끼는 4.0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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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변화에 많은 분들이 적응을 못하고 계시네요.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인 뉴비입니다. 일단 퀄리티가 상승한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적겠습니다. 공홈에서도 여기 글을 본다고 하니 피드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스탯시스템의 불균형
-일단 다른거 다 제끼고 지르칸을 없애던가 스킬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던가 해야 합니다.
제가 절대로 맨드를 애용해서 그런건 아니고 맨드는 ㅂㅅ, ㄱㅈ , 를 만들고 왜 지르는 안 하향요?
오히려 스탯시스템으로 상향받았더군요 민케나 지능케에 비해 힘케가 얻는 이득이 너무나도 큽니다.
힘케가 받는 데미지나 체력 효과를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체력을 줄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김간디 님께서 패치전부터 그렇게나 해보라며 홍보하시던 클록 샤프 고스트는 현 지르의 반 피도 못 깍고
3초만에 녹는답니다.(필자의 경험 올지능 랭커)
2.일부 스킬의 다분히 편파적인 능력
-2.0시절에도 로리는 공방 네임드 분이 잡으셔도 아주 무서운 케가 되곤 했습니다. 한마디로 컨트롤에
좌우되는 아주 스릴있고 재미있는 케릭이였지요. 하지만 어제 체험해본 4.0에서 로리는 국민케..?라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더군요. 일단 스턴기, 두번째 스킬까지 손댄건 만족합니다. 허나 화염병은 손대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날아가는 속도가 스턴 걸렸는데 화염병 못 맞추면 ㅂㅅ 소리 들을정도로 빨라져서..
체감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추뎀도 너무 늘어났더군요..그리구 케리건은 신케버프인지 모르겠지만 크립도
너무 잘잡고 한타때도 너무 사기적인 능력인듯합니다.
그리고 제라툴 궁은 소티스에 남은 일말의 미련마저 사라지게 만들정도 였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시절에도 충분히 매력넘치는 궁이었는데. 이번 궁은 궁에 걸린 모두들 게임아웃하게 만들
어 버리는군요. 일단 궁이 발동시간없이 바로 펼쳐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궁 성능이야 범위나 지속시간을
볼때 괜찮은거 같구요 제작진의 추구하는 여러케들의 조합?측면에서 볼때요. 제 생각에는 발동시간을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3초정도가 어떨가 합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다른팀원의 스턴기와 조합이 될듯.
3.조합템의 액티브 스킬의 사기성.
-400지능 올려주는 히페리온 쉴드? 라는 템부터..액티브 스킬이 약4초간 적을 가둬두는건데 몇몇 근접케들이
그냥 냉동 도시락이 되더군요. 한타때 하나 묶어두면 나머지 팀원 잡고나서 홀로 덩그러니 적진한가운데 서
있는 내 케릭을 보는 심정이란..아직 베타라는 마음으로 4.0을 즐기겠습니다.
또 익숙해지면 2.0 또한 1.4시절처럼 잊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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