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유저들의 몇몇 마인드가 진입장벽 문제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elgooG(2011-04-02 22:14:46 KST) 00

보통 제가 신규유저들한테 부탁드리는건 3가지 최소한 배우려고 노력은 합시다 옆에서 싸우고있으면 최소한 와서 도와줍시다 죽이는것보다 안죽는게 더 이득입니다

elgooG(2011-04-02 22:17:22 KST) 00

문체는 되게 고상한데 요점은 이거네요 올드비가 뉴비한테 조언 뉴비가 상콤히 씹고 닥겜 올드비가 답답해서 한마디함 니가 날 비하할권리가 어딨는데? 아무것도 안알려주면서 도시락이니 하는건 안되겠지만 알려줫는데 말안들으면 답답한게 맞는거 아닌가..;

Dijkstra(2011-04-02 23:09:49 KST) 00

구박할 권리? 같은팀으로서 나머지 네명이 피해자가 되므로 피해자로서의 권리입니다. 원래 이런류의 게임은 구박받아가면서 배우는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구박을 최소화 시키기위해 플엑에서 정보를 찾는거구요. 신규초보의 입장말고 나머지 9명의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같은팀 4명은 말할것도 없고, 상대팀 5명조차도 상대에 호구있으면 게임 재미 떨어집니다. 방 자체도 오래못가구요. 그 한명에 의해 나머지 9명의 시간이 허비된다는 겁니다. 오히려 그 호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피해자입니다. 당연히 쌍욕을 해서라도 깨우치게 해줘야죠.

TetraAnax(2011-04-02 23:23:29 KST) 00

학습능력이 없는 고갱님은 까줘야 제맛이제잉

TetraAnax(2011-04-02 23:23:49 KST) 00

눈치 살살보면서 팀뒤에만 빌빌기어가도 최소한 욕은안먹지예잉                       '아무것도 안알려주면서 도시락이니 하는건 안되겠지만 알려줫는데 말안들으면 답답한게 맞는거 아닌가..;'   뉴비는 열심히 하라는대로 해보았는대 올드비들이 말않들었다고 답답하다고 구박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올드비는 이런식으로 몰라주죠.           '구박할 권리? 같은팀으로서 나머지 네명이 피해자가 되므로 피해자로서의 권리입니다. 원래 이런류의 게임은 구박받아가면서 배우는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구박을 최소화 시키기위해 플엑에서 정보를 찾는거구요.'   이런식으로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에서 공방을 뛰다보면 못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것을 인식하고 공방을 하는것 일탠데 초보자가 자기 팀에 있다는걸 '피해'라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황당하내요 그렇게 잘하는 사람끼리만 하고싶으면 왜 공방을 하나요? 그리고 구박받아가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때문에 진입장벽의 문제가 항상 생기는거 아닌가요? 좀만더 친절하게 대해준다면 접을일 없는 사람도 구박해대니까 접는 경우가 생긴다는걸 몰라준다는게 섭섭합니다.             '학습능력이 없는 고갱님은 까줘야 제맛이제잉 ' '눈치 살살보면서 팀뒤에만 빌빌기어가도 최소한 욕은안먹지예잉'   학습능력이 있고 없고를 왜 같은 유저인 올드비들이 평가를해서 까니마니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뉴비던 올드비던간에 눈치 살살보면서 빌빌대기위해서 게임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좁밥들

게임은 남을위해서가아닌 나를위해서한다구요 ?

저는 12일벌래 일벌래러쉬가 재미있으니 2:2가서 12일벌래 러쉬나 하겠습니다

뭔상관 내가재밌는데 ?

알려줘도 안듣고 조금 바꾸려는태도도없이 닥치고 돌진하면 누구든지 짜증나죠

레더 팀전에서 스타2 처음한다는사람이랑 같이팀먹었는데 빌드오더같은걸 알려주는데도

' 좆까 난 6드론러쉬할꺼임 ㅗ 내재미를위해서 하는거다 '라고하면 참좋겠죠잉 ?

최소한 팀전이라면 같은팀이 피해를 보지않게위해서라도 최소한 노력은 해줘야죠

TetraAnax// 같은팀인 초보분이 올드유저에게 좆까 나는 내맘대로 할꺼야 하면서 도시락이 된다면 확실히 문제지만 대부분 그런경우보다는 초보는 찌글어져서 하라는대로 할려고해도 자꾸 죽게되는대도 올드유저들이 님왜그럼 좀 하라는대로 하라고요 하면서 구박하는경우가 솔직히 더많지 않나요?

TetraAnax// 그리고 초보들은무슨 지기위해서 게임합니까? 다들 이기고싶고 이기기위해서 게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대 올드유저들은 무슨 초보가 질려고 게임했다는 식으로 여기고 마냥 비난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정도가있죠

0킬 10뎃같은걸 해버리면 나가라하기도좀 그렇습니다

초보가 질려고 게임했다는게아니라 알려줘도 따라주질 않는게 문제죠

혼자다니면 안된다 안된다하는데 혼자다니다가 계속죽으면 뭐 ...

그러고 미안하다는말도없이 걍 쌩까도 대답도안하고

솔직히 올드유저라기보단 어휘를좀 바꿔서 공,비방 러너들은 선입견이 있긴있습니다

처음하시는분들이 모두그런건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는거죠

퍼블주고나가삐고 타이탄기부하고 나가삐는걸 한두번본게아니니깐요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aos 잘하는사람한명이아닌 도시락한명이 이끌어나가는게임이라고 느껴지네요 ;;

TetraAnax// 이건 그때 상황에따른 초보의 행동이나 말에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솔직히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소티스 게임을 다보면 님이 말씀하시는 상황도 물론 있었지만 제가 말하는 일방적인 올드유저의 초보유저 비난이 더욱 많았다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런류의 게임은 구박받아가면서 배우는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한다는 점만 봐도 무작정 초보들을 비난하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되내요

제가 봤을 땐 올트 유저들이 초보자들 쌩까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백색의늑돌이// 그런 경우도 많죠 알려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해도 전혀 알려주지않고 결과가 좋지못하면 같은팀 초보에게 맹비난 하는분들도 상당하죠. 솔직히 말해서 저같은 경우에는 올드비들이 않도와줘도 좋으니 비난좀 않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을 정도죠.
내손이 병신인건 나도 충분히 느끼고있는대 구지 우리팀이 그걸 강조하는걸 듣고싶지는 않으니깐 말입니다.

뭘... 소티스 유저 다들 처음에 욕먹으면서 배우지 않았나...
그렇게 욕먹으면서 시작하는거죠뭐. 욕먹으면 더 빨리배우는것 같기도 하고

Tedium// AOS게임이 생초보 (처음하시분, 시작한지 얼마 안된분, 개념이 안잡힌 사람)에게 알려주면서 게임을 할수 있을정도로 널널한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대부분 playxp 사이트에 가서 정보를 얻고 하거나 혼자 방을 만들어서 대충 해보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드려도 절대 말을 안듣고 0킬 10데스 넘어가면 나가는 사람이 대다수이니 좋은 말이 나갈수가 없죠.

안나가도 어쩔수 없이 어디까지 가지 말아라 (강넘어) 아이템은 대충 추천템 (대충 어느거 사라)
혼자 다니지 말아라 등등 충고해줘도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다시한번 나가서 정보 얻고와서 하는게 좋으니 나가달라고 하면 내가 게임하는대 무슨 상관이냐며 끝까지 버티다가 10데스 넘어가고 게임이 완전히 기울어지면 나가서 같은편은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는 게임이 많았습니다.

저는 AOS류는 소티스가 처음이라 playxp에 정보 있다고 알려줘서 바로 나와서 초보가 쉬운 캐릭 스킬 템트리 등등 숙지하고 혼자 게임 한 5판 정도 하고 나서 공방에 들어갔습니다. (팀전에서 나때문에 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꺼려서)

이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지형, 스킬, 템트리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 어느정도 알려주면서 할수 있습니다.

최근은 모르겠고 3.xx버전 때 이야기 입니다.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하시는분보다 그냥 말 다씹고 하는분들이 더 많은데요?

정말 알고싶어하시는분이라면 알려주는 입장에서도 기분좋죠, 아니 최소한 알려줄 기분이 아니면 플엑 소티스게라도 소개시켜 줍니다

제가 시작할때도 스텔라님 육성계획보면서 장어로 방향을 잡았었고 스킬트리 템트리 뽑아서 무작정 부딪쳐보면서 연습했었는데

AOS게임 장르의 특성상 쉽게 배울수있는 게임이 아니고 떠먹여줘서 배울수있는게임도 더더욱 아닙니다

제가볼때 소티스를 잘 배우려면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 알기-> 이론 배우기 -> 실전으로 감 잡기의 세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바쁘게 게임하는 도중에서 다른사람들이 해 줄수 있는부분은 2단계, 그것도 극히 일부분입니다

결국 혼자서 배워보려는 의욕이 없으면 그사람은 소티스를 못배우는거고 그건 자기자신 잘못도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 잘못들도 아닙니다

어제 처음 하는 사람에게 했던 장난을 반성합니다. 아이템도 안사고 라인으로 가시길래
'님 처음이세요?' :) '네' '초반엔 가능한 죽지마시고, 템트리는 설명서 보면 있어요' '네 감사요'
'설명서는 어떻게 봐요?' 'F10 + q 누르면 나와요' 죄송함미다. ㅠㅠ

쩝... 소티스를 접한지는 꽤 됐지만 연습량의 부족으로 아직도 중수인 이름만 올드비입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 라는 속담이 있긴하지만 올드비들도 과거에 언젠가는 뉴비였을때가
있었겠죠. 아니 없는게 비정상이 겠지요.
저도 소티스를 접한지 거의 1년이 되가지만 소티스를 처음 접했던 날을 잊진않습니다. 저도 제가 뉴비라는걸 잘 알고있었으니까 공방에서 당당히 '재가 뉴비인데.. 어떻게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라고 밝혔습니다. 그랬더니 그당시 올드비 분들중 한분이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려주셨구요. 전 그거에 잘 따랐습니다. 적어도 욕은 안먹더군요(처음 해본 케릭이 달파였습니다). 현재 올드비라고 불릴정도의 경험을 가진 유저들은 아마 저와 비슷한 뉴비생활을 접했을것입니다. 저도 님 말씀대로 AOS 라는 게임 자체가 배우기힘들고 적응하지못한다면 정말 쉽개 접을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올드비 분들은 처음부터 쉽게 적응면서 소티스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런 올드비눈엔 뉴비들의 제멋대로 행동하는 모습들이 좋게 보이진 않을것입니다. 저도 여럿 뉴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제 실력이 그렇게 좋진않아도 그분들 플레이하는거 참 우습습니다. 올드비분들이 처음부터 까칠하게 대하진 않으니까요.. 올드비분들의 조언에 뉴비분들의 반응이 정말 웃기더군요. 뉴비분들의 사고방식은 선생님께 꾸지람을 들으면 욕하고 무시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님의 경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실 뉴비분들보면 정말 짜증나요 꼭 하지말라는 것만 하고 하라는건 안하니까요. 마치 정상적인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 짜증나게 일부러 그러는것 같기도 하구요. 여러 경우들을 봤을때 올드비들의 진입장벽이 문제가 아니라 뉴비들의 그 못되먹은 정신머리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ㄴ 구라까지마 개객끼야

소티스가 8월인가 9월달에 나왔는데 무슨 1년은 반년이겠지

elgooG// 저도 elgooG님의 의견을 이해합니다 그누구의 잘못도 아니지요 하지만 올드비들은 일방적으로 초보들의 잘못이라고 하고 비난과 욕설을 퍼붓는것이 문제가 아닌가하는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우선 스스로 아직 초보라고 느끼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한마디 하면
1. 충고 라고 던져주는 욕들 쌩까고 싶어서 쌩까는거 아닙니다.
2. 내용도 없이 그져 초보는 꺼지라는 내용의 욕들 쌩까고 싶어서 쌩까는거 맞습니다.
3. 게시판 몇번 돌아보고 케릭/스킬/템 읽어봐도 어려운건 어려운겁니다. 어느정도 게임 자체에 익숙해 지지않는 이상 게시판을 읽어본다고 마음처럼 할 수 있는게 아니더란 말이죠.
4. 처음에 0킬 10데스 한두번 당하고 나서 않죽을려고 아군 뒤따라다니면서 원거리에서 스킬이나 몇번쓰는 형편입니다. 괜히 앞으로 나서서 죽으면 님들이 그렇게 강조하고 떠들어대는 민폐니깐요. 그 결과 항상 매번 모든 게임에서 남들 보다 4-5랩 이상 떨어지고 장비도 허접하기 짝이없습니다. 한마디로 잉여죠. 후반엔 한발짝 앞으로 가면 바로 점사맞고 뒤져버리는 초 허접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래도 초보니 참고 하는 수밖에 없겠죠? 예 이 꽉물고 그래도 폐는 되지 말자고 혼자 ㅌㅌ 하면서 뒤에서 스킬 한번 날려봅니다.
5. 최소한 민폐는 되지 말아야한다는 소리가 찌그러저 있어 또는 구경이나 해라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사는것 자체가 서로 폐를 끼치면서 도움을 주면서 사는거 아닙니까?
어느정도의 아군의 민폐는 고수답게 너그럽게 감당해 줄 수는 없는겁니까?
초보가 당연하게 저지를 실수에 바로 나오는 모욕적인 욕들이 그나마 쉽지 않은 게임을 완전히 초레어로 만들고 있는겁니다.

한마디 추가 하자면 이번 주말 내내 겜하면서 초보냐 - 공부좀 해라-XXXXXXXXX 외의 이렇게 하세요. 라는 충고는 딱 한분 밖에 없었습니다. 고수 입장에서 매번 만나는 초보들 뒤치닥거리 하기 짜증날거 란건 압니다. 충고 하기 귀찬으면 차라리 쌩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