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jkst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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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3 23:55:17 KST | 조회 | 762 |
제목 |
남이 아닌 나를 위해 게임을 하는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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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이런글이 보이더군요
"학습능력이 있고 없고를 왜 같은 유저인 올드비들이 평가를해서 까니마니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뉴비던 올드비던간에 눈치 살살보면서 빌빌대기위해서 게임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맞습니다. 남을 위해서 게임하는게 아니죠. 근데 요즘 게임은 패키지, 콘솔위주가 아니라 온라인위주입니다.
온라인게임은 다른사람들과 함께 하는겁니다. 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싱글모드나 삼국지6같은 패키지 게임
혼자 하시면 됩니다.
게임따위 하는데 대체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되냐, 왜 학습을 해야되냐 라고 누가 묻는다면 제 대답은 이겁니다.
'그럼 스트레스 안받고 학습 안해도 남에게 피해 안주는 한게임 테트리스나 고스톱을 해라'
그리고 자꾸 진입장벽 타령하는데 진입장벽이 결코 높은 수준은 아니며, 어떤 게임이든 최소한의 진입장벽이란
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소티스정도 게임가지고 진입장벽 운운하면 그냥 게임을 하지마세요. 뭐하러 게임을 스트레스 받으며 합
니까? 이정도로 진입장벽이 높다라고 하면 어차피 MMORPG는 둘째치고 엥간한 게임 거의 못합니다. 그냥
집어 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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