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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TsFeelYa
작성일 2011-05-04 00:36:59 KST 조회 539
제목
실력에 대한 글.

많은 신규유저분들이 유입하는 중이고, (저만 그렇게 느끼는 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조만간 한글화! 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기에! ㅎㅎ

 소티스를 간간히 즐기는게 낙인 NTsFeelYa 입니다.

 

 

 요즘들어 뭘 할까요? 뭘 팔까요? 어떻게 하죠? 등의 실력에 관한 글이 속속들히 올라오고 있는것 같아,

 먼저 발을 담궜던 플레이어로서 (물론 실력이나 지명도는 저기저어어어곳 이지만 ㅠ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게임의 실력향상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재능이 있으면 빨리 습득하고, 아니라면 늦죠.

 

 실력을 가르는 기준은

 

 1. 재능

 2. 노력

 

 두가지가 다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처음으로 재능이라 한다면,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갖지 못한것이고, 가진자를 부러워 합니다만... 아무리 부러워 해도 극복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저도 나름 보로스, 맨드레이크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 하고 있지만, 태산과 같은 플레이어 분들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플레이 감각이 있고, 두번째로는 컨트롤, 세번째로는 '감' 입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플레이 감각은 예를 들어 언제 찌르고 언제 빼느냐 입니다. 게임의 흐름을 읽고, 이 때엔 어떤 아이템, 어떤 스킬, 어택땅을 찍어도 되는가? 맵핑은 어느부분을 하는가? 어떤식의 오더를 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오더를 대할 것인가. 정도가 되겠네요.

 이부분은, 빠른 속도로 습득 할 수 없는, 많은 게임수를 통해 습득 할 수 있는 부분이며, 리플레이 같은 부분은 그다지 필요가 없으며, 많은 게임수가 장땡이라 생각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보는 객관적인 눈은, 상당히 갖기 어려운 것이기에 '익숙해짐' 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오더링을 자주 하시다 보면, 이 객관적임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며 킬뎃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또는, 맵핑(미니맵을 통한 상황 파악) 을 통해 기를 수 있는 부분이니, 맵핑에 신경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자면, 영웅들의 동선, 라인몹의 수, 크립의 유무 등등 이 있겠네요.

 

 

 컨트롤은 상당히 쉽습니다. 소티스를 하시는 10~30대 유저분들, 혹은 스타1을 조금이라도 하신분들 이라면 쉽게쉽게 파악 하실 것입니다. 또한, 단축키는 옵션의 단축키 변경 창이 있기에, 자신에게 더욱 편한 단축키를 지정 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죠. 어려운 컨트롤 이라면, 후반 추적자의 선샤피넬, q w r 후속 선건 인데 가방키를 손이 빨리 닿을 수 있는곳에 둘 수 있다면 아주 좋겠죠. 키패드라면 상당히 힘듭니다 ^^

 

 

 

 '감' 은

 

 

 

 와 같습니다. 긁어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답이 없습니다. 이 부분이 상당한 경험, 혹은 재능을 통해 얻어지는 부분이며, '때려맞추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신기한'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는 1% 재능과 99% 노력이며, 상당한 플레이를 겪으면서 얻은 부분입니다. 말로 하기는 상당히 묘하며, 간단한 예를 들면, 보이지 않는 미니맵 상의 적 영웅을 납치 해 오거나, 미니맵의 맨드레이크가 접근 하는것을 보고 메그니튜트가 날아오기전 블링크-텔레포트 를 한다거나 등이 있겠네요.

 

 

 노력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끝

 

 

 

 이라 하면 끝이 너무 어중간하죠? ㅋㅋ

 

 실력 향상은 상당한 플레이 시간을 요구 합니다. 물론 한두시간 해보고, 어, 알겠다 ㅋ 하면 대단한것이고, 감이 오지 않는다면 재능이 없는 것입니다. 단언합니다. 없습니다.

 그러나 재능은 다수의 플레이를 통해 극복 가능한 것이며, 이 극복선 앞에서 좌절 하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나 많은 플레이어 분들 (극소수의 괴수플레이어들을 제하고) 또한 이러한 극복선 (어떻게 하면 안죽을까, 뭘 쓰지, 뭘 사지, 뭘 하지) 등의 상당한 고민(물론, 현실에선 현실에 충실하되, 게임을 접하면 인격 자체가 바뀌어 버리듯이! 저만 그런가요 ㅎ) 을 통해 성장 해 왔고, 성장 해 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플레이를 해도 똑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분들은, '징하게 파본다' 라는 것을 해 보셨으면 하고 강력추천드립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면,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여러 플레이어들의 게이밍을 감상(리플이 아닌, 실제게임) 하는것이 중요하며, 아이템을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어떠한 조합을 거쳐야 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 보로스의 예를 들어보면, 여타 플레이어 분들과 상당히 다르며, 웃기다는 지적까지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껏 오버뎃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있던가.... 있으면 죄송...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는 말아주세요 ㅠㅠㅠ)

 

 평소 -  엑셀, 스테빌, 스테빌, 스테빌, 크로노엘릭서, 마나, 마나.

 

 우리편에 갱킹캐러가 많다 - 엑셀, 스테빌, 스테빌, 워프프렉, 마나, 마나, 지능도핑

 

 

 약간 과장을 더하면, 누가 이런 템트리를 탑니까? 정말 저 또한 셀 수 없을 정도의 플레이를 겪어 왔지만, 저와 같은 템트리를 타는 분들은 한분도 뵙질 못했습니다.

 그만큼, 그 방에서 요구하는 플레이가 무엇인가? 에 따라 한 캐릭터 로도 여러가지의 아이템 트리, 스킬 트리가 존재합니다. 적어도 3~4가지를 해 보시지 못했다면, 파지 않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줄이며,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조언이 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

 

글을 잘 쓰지 못해 죄송하구요, 즐거운 소티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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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hechosenone (2011-05-04 00:4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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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많은플레이인감.... 이제 5월됫으니 전 4개월차가되네요.... 허.. 3.6 조금하다 바로 4되고 이중고생을하는 일인
아이콘 속으로 (2011-05-04 02:07: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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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센스가 모자란건지 베타때부터 매일은 아니지만 꽤 하고 있는데 아직도 초보~중수 사이네요.
아이콘 zmschprotoss (2011-05-04 15:1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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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8월쯤 소티스 나올때부터 했어도 일부 캐릭이나 주캐를 잡아도 킬뎃이 오락가락한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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