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이든 초보에게 불친절함

정말 가끔가다가 친절한 사람들 있고 나머지는 불친절함.

 

알아서 게시판보고 물어보고 스스로 체득하셈.

 

그래도 aos는 빨리 느는편. fps는 더 토나옴.

ㅇㅇ.. 저도 하고픈 말이네요.

다 처음에 욕 존나 쳐먹고 배운거고 그래서 짜증나면 안 하면 되는거고

그래도 하고 싶으면 욕 먹으면서 자료 찾아보면서 하는거고

그것도 아니면서 걍 들어와서 몇번 죽다가 재미없다고 나간적도 꽤 있으면서

욕한다고 뭐라 그러지맙시다.. 한번이면 모를까 그런 분들은 2~3판에 한번꼴로 만나서 그 한명이 계속 대줘서 방폭이 되는걸 보면 돋아버림

..

물론 개 쌍욕한다는게 옳은 건 아닌데, 그 분들이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라는 애기요 =)

난 알려줌

초보가 들어와서 깽판을 치면 친절한 사람은 이래라 저래라 충고를 할거고 보통사람은 귀찮아서 입다물고 자기 할건만 할거고 싸가지가 없는 놈이 막말을 하는겁니다.
자기 짜증난다고 상대에게 막말한는건 스스로 그정도 밖에 않된다는걸 광고 하는거죠.
세상의 모든 도둑놈도 처음부터 도둑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도둑놈이 보통인것은 아니죠

까놓고 말해서 직접 만나서 뭔가를 할때는 상대가 아무리 열받게 해도 그따위로 말을 하진 않겠죠. 상대가 앞에 없으니깐 보이지 않으니깐 먼소리를 해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좁은 시야와 객기로 지랄을 하는겁니다. 설마 상대를 앞에 두고도 그따위로 행동한다면 그건 인간 말종인거구요.

ㄴ그러나 인터넷을 하는 대부분은 앞에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욕해댐 ㅇㅇ 내가 천성이 이런건지 주변에 영향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그럼 ㅇㅇ 이런문화는 진짜로 고쳐나가야할 가장 큰 숙제중 하나 ㅠㅠ

온라인 특성상 무차별적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게 한국 ㅇㅇ;

문제는 그 초보가 열심히 하고 " 이거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아니면 " 템 어떻게 사나요 "

이런 초보가 많을거 같나요 아니면 그냥 혼자서 중앙 타워에 박거나 중립몹에 박거나

상대영웅한테 박다가 나간 사람이 많을까요.

만나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발전없는 거기에 심지어 승패/나감 횟수가 기록이 됨으로써

그사람이 0/3/7 <- 승 패 나감 횟수가 이러면

당연 좋은 말 안 오가고 좋게 게임을 시작할 수가 없는겁니다.. ㅇ,.ㅇ 바로 리방 ㄱㄱ하려고 하게 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