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평범히 소팃을 즐기는 나름 올드비입니다.
이번 패치 소감.
1.랭커 : 이번패치 논란의 중심이죠. 향기님 리그관련 글을 보니 금케목록에 올랐더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Aemin 님 글을 보면 하향을 먹었어요.
클락발동 3초후 은폐부터 쿨증가. 이 정도면 우선 하향된 랭커를 경험해보고
금케로 올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쓰시는 분이나 댓글다시는 분들 대부분하고 게임을 해봤는데요.
제가 딱 '이 사람은 잘한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징징되지 않습니다.
왜냐 그 케릭에 대한 해법을 알고 대처 할 줄 아니까 오버파워가 자물지르처럼 말도 안되는 경우가
아니면 그려려니 하고 넘긴다 이거죠.
여기서 향기님도 참고 하셔야할것은 물론 대다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흔히 말하는 비방인들
제가 몇몇 분들 예를 들게요. (네스티, 아네스, 쵸이로어, 윈드로어, 하피라이더, 하울, 악동, 애로스,)
(바람처럼 물결처럼, 샘스터덤,) 이정도 되겠군요. 지금 소팃계의 상위 5프로죠.
이 정도 실력자 분들께 피드백을 받아서 룰을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보다 못하는 분들에겐 폄하하는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자기가 한 두 판 그 케릭에 심하게
깨졌다고 징징되는글을 막 쓰는게 가끔 보이는데 그런 글들은 신경쓰지 마시라는 겁니다.
2.탤런트 : 이 점도 전 좀 웃기다고 생각되는것이 이제 패치된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않았고,
아직 탤런트 액티브 스킬에 익숙치 못한..음..그냥 징징이로 할게요. 욕하려면하세요. 징징이들이
여러 액티브 스킬에 당황해서 쓴 글들에 향기님은 바로바로 대응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시간을 가지고
대응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탤런트 액티브 스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꿀정도다 이 정도의 글까지
보았는데요. 이건 말도안되는게 특정 케릭이나 특정 인물만 사용가능한 스킬들이 아니라는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조건으로 25포인트를 받고 동일한 2개의 액티브스킬을 자기의 선택에 따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 스킬들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것이 제작자의 의도일텐데, 그저 자기가 적응좀 안되면 소팃이 망하네..소팃이 어쩌다..이런
글들..저는 무시한지 오래되었지만 향기님도 왠만하면 그냥 무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팃이 도타에서 아이템이나 케릭컨셉을 많이 모방(여튼 비슷함)하여 왔습니다.
즉 지금 도타는 지금 액티브 스킬들이 이미 존재하고있다는겁니다. 소팃 스킬들하고 성능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흡사하죠.
탤런트 시스템에 관한 저의 의견의 결론은 결국 익숙해지면 징징은 없어진다 이겁니다.
이상 논란이 되고 있는 두 가지에 관해 저의 짧은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향기님이 소팃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소팃의 유저로써 매우 기분이 좋고 또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이 나는데로 리그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소팃하시길 바랍니다.
ps. 아 그리고 향기님이 닉넴을 쭉써서 리그 참여하라고 쓴 글 있죠? 거기서 몇몇 분들은 제외하셔야 할듯합니다.
욕설, 비매너, 방폭 등등 비매를 일삼는 분들이 몇 보이네요. 자기들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