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소티스를 반추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시작할게요.

 

저는 4.xx시절 사람들이 홍어보고 홍사기? 라고 불리는시절부터 시작했는데.

카오스를 할줄알았던 저는 소티스에 금방적응했어요.

 

캐릭들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되게 재미있게했어요. 영웅도 무지멋있었구요~!!

MHC님이 맨처음에 많이 도와주셨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거는 MHC님이 질칸하고 제가 제라했을때

MHC : 님아 텔쓰고 바로 궁켜세요 제가 돌진!(지르칸스킬아직모름..)할게요!!ㅋㅋ실패해도 괜찮으니깐 고고!!^^

나     : 네?!! 네!!

하고 영웅 죽이고 텔로 바로 빠져나오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분이셨는데 요즘은 안보이시네요..

 

전 처음에 곱등이만했어요 왠지 부하들도 있어서 안전해보였죠~ 탐스펠 빨대 꼽는것도 재미있었어요ㅋㅋ

제가 탐스펠빨대로 맨처음잡아본분이 퇴갤님이였어요ㅋㅋ 강가에서 잡았는데 그때 기분 무지좋았음 !

(그당시 저에게 왠지 퇴갤님은 엄청나게 잘하는 그런존재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맨드에게 자주 죽고~ 진짜 짜증나서 차라리 내가 맨드해보자 해서 두번쨰로 맨드를 하게됬죠.

이게왠걸 너무어려운거에요..마나관리도 안되고..잘죽고..그래서 맨날 오가닉부터 갔죠.

그러던어느날 타임스펠맨드를 봤는데..부왘.. 와 좋다~~해서 맨드도 타임스펠로 가니까

실력도 어느정도 차츰좋아졌어요.

 

그러다가 Escape 라는 분을 만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멋있었어요. 1초만에 띵-펑!찍!하고

대거로 사라지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3번째 캐릭터로 추적자를 하게 됩니다. 맨날 Escape님 템트리

따라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 맹크스의손이 패치가됩니다.

사람들은 모두걱정했지만..생각보단 사기가 아니였어요.ㅋㅋ

 

또 시간이 흐르다가 갑자기!! 블랙홀 열풍이 불어요.

특히 블랙홀+빠른공속으로 상대방을 바보만드는게 유행했던게 기억나네요.

(전이때 홍어를 처음해봤죠)

 

~이후에는 패치가 자츰자츰 일어나더니..대만분들이 유입되고, 탤런트 시스템이 나오게 됩니다.

아직도 할줄아는 캐릭이 얼마없어요ㅋㅋ[곱등이,맨드,홍어,제라,캐리건]

 

요즘은 밸런스 등등.. 말이 많아서 그런지 유저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최~근에 그냥 잠깐 기분좋았던거는 ㅋㅋ처음으로 비방 2판해봤어요ㅋㅋㅋ으히히

Escape 님과 WindRoar님이 팀원 한명씩 뽑다가 마지막에 Escape님에의해 강제로 뽑히기는 했지만ㅋㅋ

여기까지가 저의 소티스 역사에요.

 

별볼일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티스화이팅~

개인적으로다가소티스에두카오스 나이샤래퍼드처럼 광역무적쓸수잇는케릭도나왔으면합니당ㅋ

ㅎㅎ 재밋네여

ㅎㅎ 담에 만나면 같이합시다ㅋ
정말 순수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