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40 / 509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Nox(밟힌새싹)
작성일 2011-10-15 13:29:49 KST 조회 295
제목
슬프구나아~

이야아아~ 

냐하하하하하

오늘은 너무 운수 좋은날이네요

그래서 뜬금없이 함 오늘일을 써봅니다아~....

오늘은 학교에서 C.A가 있었지요오~

것도 삼성 딜라이트에서 말이 지요오~~

그리고 왠일로 심연이가 음료수와 김밥을 사주더군요...

너무 고맙고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것 같앗어요!!

그런데 오늘 천둥 번개 우박 비가 온다지 뭐에요?

그래서 우산을 가지고 갔습니다아~

가는도중 아주 조~~~~~~~~금

바닥이 안 젖을 정도로만 비가 왔지요

그래서

설마 이게 다?...

이렇게 생각하고 삼성 딜라이트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햇지요....

너무 신기하더군요

마치 도시촌놈 된기분이더군요오~~ㅎㅎ

가장 기억나는게

들어갈때 미션지를 주는데

미션을 완수하면 사은품은 준다해서

다 햇더니 심플한 노트를 주더군요

맘에 들엇지요~~

그리고 11시30분쯤에

집으로 가는데~

몬가 허전하더군요...

그러고 지하철역에서 갈아 탈때

잠시 화장실을 갔는데 심연이가가

'어?.. 너 우산 어디있냐?'

라고 하더군요...

순간 정신이 멍....................................

아!.... 삼성 딜라이트에서 구경하다 떨궜나 보다....

허허....

그거 아빠몬이 선물로 준건데에....

고것이 몇많원이던가?

한 3만원이던가?...

흑흑.....

다시 돌아가서 가지고 올라 햇는데에~

티머니에 돈이...심연이도 돈이....으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 갓지요...

그리고 역에서 나오는데

하늘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까맞더군요....

마치 '조금잇음 비오니 빨리 뛰어 가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래서 미친듯 뛸라고 역에서 나오는 순간!!!!!

꽈르르르르르릉!!!!

우수수수수수~~~~

비가 미친듯 오네요오~~~~~~허허허허허허

내가 이럴줄 알고 우산을 가지고 왓는데에~~~~

그래서 엄마몬에게 전화를 햇는데....

10번을 넘게해도 안받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내 팔자야....

그래서 쫄딱 다 젖고 집에 들어갓는데...

빗발이 약해지더니...

이잰 그냥 거의 안오네요....

허허....

시....시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컴터 앞에 이불덮고 쪼그려 덜덜 떨면서 글을 쓰네요....

더이상 나쁜일은 없겠지요?...

컴터가 벼락맞는다던가....

재발 이잰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Aeneas (2011-10-15 13:42:28 KST)
0↑ ↓0
센스 이미지
하루 운수가 더러우면 나중에 일이 잘풀릴수도 있다우 좋은일만 생기길 ㅋ
아이콘 형부의눈길 (2011-10-15 13:48:12 KST)
0↑ ↓0
센스 이미지
비 쫄딱 맞으면 길에서 좀 창피하긴한데 기분 좋기도 했던 학창시절이 기억이 나요.

근데 우산은 정말 아깝네용. 제가 예전에 홍대 앞에서 갑작스런 소나기에 무심코 우산사러

들어간 가게에서 우산이 최저 5만원 하길래 속으로 있는대로 다 욕하고 그냥 나왔었는데...
아이콘 츼타 (2011-10-15 14:19:34 KST)
0↑ ↓0
센스 이미지
썸씽
아이콘 속으로 (2011-10-16 00:47:1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비 오면 잠 잘때 뭔가 기분좋게 잠 근데 비 그침 으앙 ㅠㅠ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