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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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7 09:43:57 KST | 조회 | 394 |
제목 |
과학자 흑형이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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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봉
- 명실상부한 흑형의 주기술로 광역 5초 아봉과 1초스턴, 그리고 기본데미지 300을 넘는 만만치 않는
데미지의 기술이죠, 이 기술때문에 한타 때 어느정도 큰 잭슨을 맨드나 혼종이 끌어오면 역관광 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2. 빔
- 초창기에 그저 그런기술이었는데 사거리가 7에서 9로 대폭 늘어나고 , 지능계수가 5퍼->8퍼>7퍼로
아무튼 늘어나고, 무엇보다도 타임스케일 적용이 되어서 이번 패치 이전에는 곱등 궁수준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광역"으로 보여줬으나...6발 제한이 생겨서 민주화 된 기술이죠, 시너라도 맞추면
꽤 괜찮은 슬로우 효과를..
3. 세바스찬 오라
- 이 오라 이름을 제가 왜 세바스찬이라고 붙였는지 아시는 분이 여기 아마 한분도 안계실겁니다.
아무튼 4렙찍으면 24프로의 이/공속 감소인데 힘 100당 1퍼의 보너스 때문에 오가닉, 시너 한개정도
맞추면 20렙 근처에서 10퍼가 더해져서 34퍼정도의 감소 효과가 있죠
근데 재밌는게, 시너하고 맨틀을 맞추면 주변에 이몰뎀이 들어가서 15퍼 이속 감소 효과가 발동해서
잭슨주변에서는 기술을 쓰지 않아도 광역으로, 거의 이속이 50퍼가 감소하죠
4. 궁
- 3렙을 찍으면 18퍼의 추가 뎀지를 받게 하고 5초뒤에 450의 뎀지를 주는데요
사실 데미지 자체는 3렙찍을때 쯤이면 미미한 수준이 되죠 레이너의 그 징표 기술을 보면 왠지 화나는
그래도 초중반에 잭슨의 콤보 쏠쏠히 쓸만하다는
p.s 왜 잭슨 오라를 세바스찬이라고 해보았냐면
지금 하는 도타의 최초 형태는 워3 오리시절 eul이라는 양키가 만든 dota(def of the ancient)
였는데요 거기에 보면 아서스가 나옵니다. 근데 아서스 오라가 지금 잭슨 오라랑 똑같이 주변
이/공속 감소 옵션이었거든요.. 근데 그 당시 임혁필이라는 KBS 개그맨이 개콘에서 바보왕자
세바스찬을 연기해서 거기에 연상지어 당시 도타 유저들이 이 오라를 세바스찬 오라라고 불렀었죠
원조 도타 재밌었는데 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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