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2lots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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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5 09:15:08 KST | 조회 | 576 |
제목 |
아주 옛날에 썻던 랭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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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8 오후 4:40분 part 1 뒷부분 추가
part 2 & part 3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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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oar Clan의 ingRoar(인공지능)입니다.
긴 글이니 만큼 재미있게 쓰려고 했으니 부적절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원뜻과 다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여자친구가 ‘이거 누구 곧휴?’라고 하는 것과 할머니가 ‘이거 누구 곧휴?’하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비방 정석룰에서 각 영웅들이 쌈박질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저기 어딘가 영웅을 컨트롤 하는 인간에게 마우스를 놓거나 집어 던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처음은 랭커의 핵사용에 대한 공략입니다.
일반 정석전에서 사용되는 영웅은 6명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6영웅은 랭커(고스트), 쉐도우, 맨드레이크(히드라), 그라비터스(혼종), 로리(로리 스완), 지르칸(질럿)입니다.
이 6영웅은 대규모 교전과 소규모 교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선빵 날리기 쉽기 때문에 23영웅(3.3버전) 중 정석전에 사용됩니다.
다들 아시죠? 선빵 필승 쌍코피 필승! (하지만 나이 먹으면 맞는자가 승리자입니다.)
나머지 17명의 영웅들 중에서도 좋은 영웅(미쿡산 소새키-타우렌, 몸에 좋은 장어를 수십마리 양산해서 렉걸리게 하는-에레쿨 등등)도 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세상살이 피라미드 구조 아니겠습니까?
그냥 밑에 포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영웅(지게군주...는 개뿔 지게잉여 등등)들은 그냥 영웅이 아니라 유닛이라고 불러주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추적자는 영웅이 아닌 신입니다.)
아무튼 6영웅 중에서도 경기를 가장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영웅은 랭커, 쉐도우, 지르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초중반은 랭커와 쉐도우의 중심으로 전투가 흘러가고 후반은 지르칸 중심으로 경기가 흘러가기 때문이죠.
쌈박질에서 누가 먼저 완-펀치(one punch) 쓰리강냉이(three teeth)를 터느냐와 상대 지르칸을 효과적으로 방해하여 우리 지르칸이 크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비방 정석룰의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초중반의 여러번의 쌈박질이 승패의 많은 부분을 결정짓는데 바바리 맨처럼 순식간에 나타나서 강력한 쇼크를 주고 사라지는 쌈박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전투가 랭커의 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즉 초중반에는 누가 얼만큼 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커다란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핵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아군 볼텍
네...그렇습니다. 수학 정석을 보면 닳고 닳은 집합처럼 첫 장입니다.
너무나 쉽고 누구나 알고 누구나 푸는 그런 쉬운 집합문제처럼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2장부터 많은 학생 수가 사라집니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오른쪽에 작아진 스크롤바를 보며 한숨 짓는 당신!
당신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얍실하게 좌측뇌 굴리면서 스크롤바 내리려고 하는 당신! 그냥 첨부터 끝까지 다보지 마세요.
정석도 1장조차 안본 중고책이 더 비싸게 팔립니다.
그래도 볼 사람은 그냥 보세요.
단 글을 읽고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면 국민은행 814302-04-#^!#!@ 허AB 앞으로 입금하세요. 쪽지 보내시면 #^!#!@와 AB도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볼텍과 핵의 궁합은 마치 백록담에서 아름답게 물장구를 치는 한 쌍의 원앙새와 같기는 개뿔....
3.0버전 이후로 볼텍이 그 의미와 효과에 맞게 시공간을 초월해 지구 건너편에서 웃고 있을 제작자를 후려패고 싶을 만큼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핵을 잘못쓰면 고이 접어 나빌레라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을 방지하는 대책은 1장을 마스터 하시면 기쁘게 볼 수 있게 2장의 게이트를 열어드리...
것보다는 그냥 아까 말한 통장에 입금하시면 당장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상대 볼텍만 없다면 오히려 예전보다 핵으로 전광판의 숫자를 올리기는 쉽게 되었습니다.
즉 쉐도의 킬이 내 킬이 되는 아름다운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어찌되었건 아군 볼텍에 맞춰 핵을 사용하는 것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니 꼭 익혀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본은 나와 쉐도를 컨트롤 하는 건너편의 냄새나는 아저씨가 맨날 붙어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랭커를 다루는 나의 아름다운 안구가 관심법으로 거의 모든 맵을 꿰 뚫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맵을 꿰뚫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맵핵을 어떻게든 구해서 몇 판 즐기시고 계정삭제 당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면 쉐도에게 나는 항상 너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라는 느낌을 들 수 있게 쉐도에 집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즉 허용된 스토킹이죠. 스토킹을 하고 싶은 당신 맘대로 스토킹 하세요. 누가 더 스토킹을 잘 하느냐에 따라 인생 쉽게 쉽게 갑니다. 응??
랭커는 항상 어디를 주시한다? 그렇습니다. 삼각형 패트롤 시키면 똥파리가 되는 쉐도를 항상 주시하세요.
그리고 항상 쉐도를 위해 속삭입니다.
“하윽(핵)~ 육시럴(6시)”
그래야 킬하기 쉽습니다.
글만 보니 재미 없죠?
사람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가끔 시각적 자극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여드립니다.
항상 쉐도를 주시하면 자기 영웅에 소홀이 되어 자기가 저세상 사람인지 이세상 사람인지 모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쉐도를 스토킹하지 않아도 되는 타이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은 라인에 쉐도가 있는 경우인데 이 때는 다른 라인이나 갱킹다니고 있는 혼종이나 히드라에 신경을 써주는 편이 더 좋습니다.
볼텍의 성능이 바뀐 이후로는 쉐도 간의 선볼 후볼의 눈치싸움이 커졌는데 그것에 대해 신경 쓰기보다는 나중에 언급할 촉핵, 슬로우핵에 신경을 써주는 편이 더 이득입니다.
두상황 모두 볼핵보다 랭커가 킬하기 더 쉬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쉐도를 버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쉐도는 살아 있는 한 평생 랭을 위한 볼텍 셔틀일 뿐입니다.
이러한 쉐도를 랭커가 사랑으로 감싸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랭커의 역량보다는 쉐도의 역량에 맞춘 핵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볼텍보다 빠른 선핵인데 이것은 사실상 쉐도의 역량에 따라 센스있게 먼저 핵을 날리는 것입니다.
핵이 2.75초이고 볼텍이 2초이니 0.75초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아무리 그윽한 눈으로 쉐도의 뒤통수를 쳐다보고 있어도 볼텍이 시전되는 것을 확인하고 핵을 쓴다면 1초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예시에서는 워프 타이밍에 맞춘 핵이었지만 그래도 볼텍에서 적들이 나온 시간과 핵이 떨어지는 시간의 차이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것인데 쉐도의 역량에 따라 워프-볼텍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거나 미리 신호를 줘서 선핵을 쓰는 것입니다. 2명이상이 있다면 2명사이에 핵을 쏘거나 2명이 무빙하다가 달라 붙는 순간입니다.
아군 볼핵 스킬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적의 볼텍이 시전 되더라도 핵을 맞게 되는 고난이도 스킬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고난이도이며 쉐도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뻘핵이 되는 상황도 많이 연출됩니다.
Part1 Point
항상 핵체크를 하고 쉐도에게 알려준다.
쉐도의 동선을 항상 체크하고 쉐도우와의 거리가 먼 경우 쉐도의 움직임을 수시로 확인한다.
상대 쉐도와 우리 쉐도가 같이 있다면 그 쪽보다는 히드라나 혼종이 있는 쪽을 더 주시한다.
쉐도와 호흡이 잘 맞거나 쉐도의 역량이 아주 뛰어나다면 볼-핵이 아닌 핵-볼이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난다.
Part2 아군 촉핵
part2를 part1에 이어서 다양한 볼텍 상황에 따른 글을 쓰려고 했으나 처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는 공략을 하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저의 거룩한 뜻을 이해하지 못 할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는 훼이크고 제가 글 쓰는것이 힘들어서 일단 단순한 것부터 하려고 합니다.
아마 part3 정도까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본이라고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칩니다. 나중에 레베루가 더 높은 핵 사용법은 사실상 거의 모든 영웅이 같은 전장에서 싸울 때 필요한 것이라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지금 언급하는 기본들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소규모 전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0.1초 단위의 싸움이고 랭커의 실력차이가 뚜렷히 보이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대규모 전투에서는 온갖 스킬이 난무해서 정 핵 쏠타이밍 못찾으면 대충 뿌려대도 적이 많은 피해를 입지만
기본기 전투, 즉 소규모의 전투에서는 스킬이 적게는 1개 많아봤자 3개에 맞춰서 핵피해를 효과적으로 줘야하기 때문에 뻘핵이 되느냐 킬을 챙기느냐가 되는거죠
더 쉬운 예를 들자면 40명이 들어가 있는 교실에서 어떠한 스킬로 선생님한테 안걸리게 잠을 자느냐와 5명이 들어가 있는 교실에서 어떠한 최고의 잠자기 스킬로 선생님한테 걸리지 않느냐와의 차이이죠.
당연히 5명 들어있는 교실에서의 잠자기 스킬이 더욱 고난이도고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깐 기본을 잘 다지시길 바랍니다.
촉핵은 볼텍핵과 마찬가지로 3.0 이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후 조금 더 쉬워진 핵 스킬입니다.
촉 대미지가 증가했기 때문에 촉-마그니만 해도 충분히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통이 큰 영웅이나 같은 레베루 일 때 많은 아이템을 가진 영웅들을 단순히 촉-마그니로만 잡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히드라가 하늘의 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나오죠.
이런 불쌍한 중생 히드라를 구해주고 킬은 내가 챙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촉핵이 볼텍핵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볼텍핵은 쉐도가 킬을 해도 큰 상관이 없지만
촉핵은 꼭 랭커가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사실 이게 목적이죠)
소티스는 후반에 평타가 우위에 있는 쪽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즉 히드라가 열심히 커봤자 딜러를 할 수 있는 역할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후반에 템이 갖춰지면 상대적으로 더욱 무서운 랭커가 먹는 편이 이득이기 때문이죠.
촉핵은 타이밍상 조금만 늦으면 히드라가 먹을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내 밥그릇을 내어주지 않게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으로 맵리딩을 잘 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히드라도 나를 위한 촉 셔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촉이라는 것이 끌려 올 것 같아도 안끌려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군의 히드라 능력에 맞춰 핵을 쏠지 안쏠지도 판단하셔야 합니다.
핵보다 오히려 샤프샷이 더욱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타겟팅되어 끌려온 상대가 약한 영웅이거나 피가 적은 영웅이라면 똥꼬에 샤프심을 박아주는 것이 이득이고
강력한 영웅(혼종이나 장어같은)이나 꼭 죽이는게 이득인 영웅(쉐도)은 핵이 더 좋은 편입니다.
또 중요한 점은 상대가 렐릭(무적템)이 있느냐와 없느냐인데 렐렉이 있으면 핵을 쓰지 않는편이 낫습니다.
촉-마그니 연계는 너무 빠르면 스턴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느리면 연계사이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틈이 생겨 렐릭을 쓰거나 스킬을 써서 도망갈 수 있는 틈이 생기고 핵 사이로 막가의 고급 스킬을 쓰는 상대 영웅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역시 촉핵의 가장 좋은 타이밍은 촉이 발동하는 순간에 핵을 쏘는 것입니다. 날라오는 것 확인하고 쏘기에는 타이밍이 애매하고 주변에 도와줄 아군이 없다면 낚이지 않고 핵을 날리는 것이나 타이밍이 느려서 핵을 날리나 비슷합니다.
(물론 당연히 타이밍이 느린 핵이 더 좋겠지만 잘못하면 역관광입니다.)
촉핵을 쓰지 말아야 할 경우가 있는데 주변에 아군이 3명 이상 있을 경우와 상대 히드라가 화면에 보일 경우입니다.
아군이 3명 이상 있다면 핵을 쓰더라도 핵이 폭발하기 전에 적 영웅이 먼저 죽습니다. 물론 다수의 적이 끌려온다면 핵 쏘는 것이 더 좋으니깐 그때 그때 빠르게 상황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 랭커가 킬을 챙기고 싶다면 끌려온 영웅의 피가 반정도 남았을 때 샤프심 박기를 시전하시면 확률이 올라갑니다. 치사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공동체 사회에서 공평하게 나눠먹기를 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랭커는 킬 아군은 어시를 먹게 해주는 것이죠.
상대 히드라가 화면에 보인다면 끌려간 상대에게 구원촉이 날라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뻘 핵이 될 확률이 아주 큽니다.
화면에 적 히드라가 안보여서 촉핵을 썼다면 운이 나쁜것이고 적히드라가 보였는데 촉핵을 썼다면 랭커가 욕 먹을 상황이고 실력이 없는 것입니다. 유의 하세요.
역시나 상상에 맞기는 것보다는 시각적 자극이 필요하겠죠?
Part2 Point
촉핵은 꼭 랭커가 먹을 수 있도록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촉 타겟팅에 따라 샤프가 더 좋은지 핵이 더 좋은지 먼저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주변상황에 따라 핵을 써야할지 아니면 아껴야 할지 항상 주의하고 있어야 한다.
Part3 아군 슬로우 핵
part1에서 쉐도에게 항상 주시하지 말고 혼종이나 히드라도 주시하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드린바와 같이 랭커가 킬하기 더 쉽기 때문이죠.
즉 혼종도 랭커를 위한 슬로우 셔틀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랭커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치사합니다. 이것이 인생이고 이것이 ingRoar입니다.
그대의 랭커가 킬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ingRoar를 찬양하세요. 그리고 통장번호가 위에 적혀 있습니다.
슬로우 핵 또한 0.1초의 시간을 다투는 싸움입니다.
보통 혼종과 히드라가 꼭 붙어서 다니니 슬로우-마그니-핵 3단콤보를 맞게 되면 엔간한 영웅은 몸으로 견뎌내기 힘듭니다. 몸이 안되면 어쩌겠습니까. 그냥 죽어야죠.
하지만 꼭 혼종과 히드라가 붙어 있으라는 보장도 없고, 촉-마그니나 볼텍처럼 스턴이 걸려서 거의 제자리에서 꼼짝 못하는 것과 달리 슬로우 핵은 이동가능하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어느정도 상승하게 됩니다.
즉 쉽게 마출려면 혼종이 슬로를 쓰기 위해 워프나 블링크를 하는 타이밍에 적에게 핵을 쓰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슬로가 풀릴쯤에 핵이 떨어져서 우리편과 적의 전광판에 +1이 되는 것이 보일겁니다.
랭커는 +1킬, 혼종은 +1어시, 적은 +1데스... 상상만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이 글을 읽는 당신 당장 실험해보고 싶죠?
스2를 켜고 소티스에 접해보지만 아군에 혼종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설사 있더라도 슬로를 언제 어디서 쓰는지 모를 것입니다.
네, 인생이 그런겁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것이 인생입니다.
역시나 혼종의 역량을 믿고 쉽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핵-볼처럼 핵-슬로우입니다.
이것이 가장 확실하죠. 게다가 혼종은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그런 개성(개같은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할 수 있죠.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하고 혼종을 믿고 쓰세요. 하지만 쓰기전에 꼭 말하세요 선핵 쓴다고...
믿음보다 말이 먼저입니다. 홀애비 냄새 풍기는 당신의 랭커를 믿어줄 혼종은 거의 찾기 힘듭니다.
그냥 먼저 말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고백하기 부담스럽다면 신호를 주세요. alt+g를 미니맵에 찍어주세요.
이것은 당신에게 어시를 줄테니 킬을 달라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맵신호를 보고 튀는 혼종이 있다면 그냥 조용히 마음에서 지워버리세요.
그와 당신의 인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역시나 영상 나갑니다.
즐기세요. ingRoar의 플레이를!!
찬양하세요. ingRoar의 플레이를!!
입금하세요. ingRoar에게!!
Part3 point
혼종을 주시할 때는 블링이나 워프 타이밍에 맞춰 핵을 쏜다.
가장 좋은방법은 선핵-후슬로우이다. 혼종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라. 그것이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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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어링님 이렇게 부탁드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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