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as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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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29 02:48:11 KST | 조회 | 4,005 |
제목 |
안녕하세요 nas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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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갑자기 생각이나서 와봤습니다.
살려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게임이지만 이미 망한게임의 망한게시판이 되었군요.
보는 사람도 거의 없겠지만 저의 근황을 이야기 하자면
뭐 저도 어쩔수없이 롤로 전향해서 오래 즐기다가 지금은 히오스로 갈아탔습니다.
그 당시에 도타올스타 혹은 블리자드올스타라는 이름의 유즈맵 형태로 나온다고 했었는데
결국은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나와버렸죠.
공방조차 돌리기 힘들어 지쳐있던 많은 소티스 유저분들이 기대를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소티스와는 좀 많이 다른 게임이더라고요.
일단은 물리엔진이 스2가 아닌 워3 기반인지 소티스에 비하면 타격감같은게 답답한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케릭들이 겹치는 분모가 많아 하다보니 예전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소티스할때 파티플레이로 논란이 정말 많았었는데 여기는 파티플레이를 하는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보니
예전의 그 강력했던 네임드 파티들이 여기와서 플레이를 했으면 참 재밌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저는 롤로 전향한 이후로는 lukas님, acrodea님과 지금 히오스까지 쭉 같이 하고 있고요,
다른 소티스 유저분들도 가끔식은 같이 플레이하곤 했습니다.
쓸데없는 제 근황은 여기까지 쓰도록하고
히오스 같이하실분들은 nasty#3614 친추 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각자 즐기고있는 게임들 재밌게 즐기고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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