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다림 너무 억지스러운듯

이제까지 프로토스는 네라짐과 칼라이로 나뉘어 있었다고 줄창 묘사하더니

갑자기 탈다림도 이 둘에 견줄만한 새로운 프로토스 세력처럼 묘사함

첨엔 사이비 광신도였는데 공유와서 덕지덕지 설정 붙더니 네라짐보다 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분파가 되버렸음

 

프로토스 존나 인구도 없어서 나름 통일된 그런 종족인줄 알았는데 이젠 문화도 인종도 고향 행성도 다른 놈들 수두룩 슈밤 뭐고 이거

 

아마 테란 저그 시점에서만 바라보느라 알게 모르게 편견이 대입된 것이라는 추측을...(소근)

억지로 넣은거 맞을듯?
자날: 켐페인에서 테프전을 넣어야되는데 아르타니스나 제라툴이랑은 못싸우니까 델람이랑 네라짐 못쓰고 약쟁이 광신도 탈다림 등장
군심: 황금함대라는 설정이 생겨서 토스가 얘네가 있으면 아이어 안털렸을거임 스러운 세력이 갑툭튀
공유: 그 쎈세력이 아몬편이 되버렸고 그외에도 적은 많은데 아군이 없다-> 탈다림이 뭔가 억지스러운 이유로 아군이되고 퓨리파이어가 갑툭튀
진짜 탈다림이랑 유물은 데우스엑스마키나 머신 짓을 몇번을 한거지

그래도 알라라크와 탈다림의 어둡고 차가운 디자인은 정말 독특했습니다.

기분나쁘면서도 좋은거 있잖아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