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거대 테란-전투 보고서

 

곧 군심베타가 시작되지만 그래도 언젠간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쓰게 될것이라 생각한 조합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아케이드에서 우연히 만난 상대와 대전했지만 같은 다이아리거이고 전에 만나서 졌던적도 있으므로 실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5시에 테란

 



11시에 프로토스

 



심시티를 실수해서 민망한 테란

 



"나갈땐 안 된단다."

 



죽을 때 더 귀여운 탐사정

 



염차드랍을 시도하는 테란

 



정찰간 일꾼을 살려와서 기분이 좋은 테란

 



해병생산을 멈추고 째는 테란

 

정제소를 들켰지만 벙커는 앞마당에 지음

 



 

 

빨피의 유혹으로 이득봄 ㅎㅎ

 



로봇공학시설을 올리고 나서 천천히 앞마당을 먹는 토스

 



의료선이 나오자 바로 3화염차를 태우고 견제를 떠납니다.

 



앞마당을 확인하면서 유유히 지나가는 의료선

 



예상치 못한 경로로 드랍

 



화염차가 미쳐 날뛰고있습니다.

 



집요하게 앞마당까지 내려가 2킬을 추가

 



살아서 돌아간 의료선이 이번엔 토르를 데려옴

 



토르가 왔다~~~~

 



뭔가 불안함을 느낀 토료선이 6킬에 만족하고 떠남

 



은 훼이크고 반대쪽으로 돌아서 드뢉!!!



 

은 환류 맞고 공ㅋ중ㅋ폭ㅋ사ㅋ

 

테란은 전투순양함 한 대값을 날려먹었지만 상대의 고위기사 테크를 확인하는 값진 성과를 얻습니다.

 



영웅 고위기사 고모씨(444) 수련생

 



견제로 시간을 버는 동안 테란은 화력의 뼈대가 될 거대유닛 조합을 갖춰갑니다.

 



토르형님은 힘이 장사셨제

 

순식간에 바위 삭제

 



사실은 바위깨는 척 하면서 4시멀티

 



고위기사를 봤으므로 유령을 뽑아줍니다.

 

유령뽑으세요 유령.

 



관측선도 잡아주고

 



6시 멀티

 

분광기가 활약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지만 토스는 신경쓰지 못합니다.

 



불멸자가 좀 있는거 같으니까 250mm타격포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견제에 심하게 당한 토스는 이제야 3멀시도

 



그사이 테란은 지게지게

 



서서히 나가보는 테란

 



후반의 막대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조합을 갖춘 빌드가 아니므로 갑자기 4멀에서 폭발적으로 수급되기 시작하는 광물을 가장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병영을 추가합니다.

 

의료선과 바이킹도 슬슬 필요하므로 우주공항도 추가합니다.

 



여기서 테란 조합의 단점.. 업그레이드를 다 따로 해줘야 합니다.

 

아직 업글 효율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아서 일단 공평하게 1업씩 해줍니다.

 



2의료선이 추가되면서 진출

 



토스는 정면싸움을 해서 이길 상대가 아님을 느끼고 뒤로 빼지만 주요 유닛들이 야마토포에 저격당하기 시작합니다.

 



너무 빼다보니 뭉쳐버린 토스

 



EMP샤워를 즐기는 토스

 

 

흥분해버린 토스

 



 





뒤늦게 모선이 추가되고 급히 후퇴해보지만

 

 
멀티는 장악당하고

 



이미 고급유닛들이 모두 죽어 테란의 조합된 병력을 버틸수가 없다.

 



앞마당까지 밀려들어오는 테란의 병력

 



그나마 모선도 이엠피를 맞아버리고

 





모선이 격추되면서 토스의 ㅈㅈ

 

 

 

 후반 토스와 200싸움이 가능한 조합을 연구해 보기 위해 먼저 조합된 테란 병력에 적응을 해둬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자주 조합된 병력 컨트롤을 접하도록 초반부터 거대유닛을 모으면서 이후에 병영유닛을 조합하는 빌드를 만들어 게임해봤습니다.

 일단 고급유닛을 사용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상대방보다 자원에서 앞서야 한다는 점을 두었고 상대보다 빠르게 확장을 시도하는 방법 대신 빠른 조합을 노리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상대를 나보다 좀더 가난하게 만듦으로서 자원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생각으로 3화염차 드랍으로 시작하는 빌드입니다.

 일단 이 게임에서는 초반 견제가 크게 성공함으로서 쉽게 경기를 가져갔지만 이 상대가 선택한 것처럼 토스가 모선이나 우주모함을 선택함으로써 테란에게 바이킹 조합을 강요하거나 병력 맞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갈수 있게 되므로 이런 조합이 대회경기에서도 흥하고 발전할수 있게 되면 현재의 단순한 해불 견제화 폭풍, 거신 싸움에서 벗어나 조합이 풍부해시고 볼거리가 많은 (야마토포와 타격포, 이엠피, 소용돌이와 멋지고 잘생긴 큼직한 유닛들)게임을 하게 되므로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선수 스타일이나 상황에따라 기존의 경기양상들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tpuui

전략의 효용성을 떠나서 멋있어보이므로 추천

토스가 너무 못짼듯 ; 메카닉인거 확인하고 멀티를 더 늘렸어야했는데

견제의 승리

플토가 째는것보다 견제가 필요했음...
맵이 1대1 오하나 견제부분이 더 효율 적임..

상대가 메카닉 조합을 갖출시에는 붕광기드랍으로 이리저리 흔들었어야했음...

그리고 테란이 조합을 갖추고 유령 확보되시기 면
플토는 200교전 답이 없음... 그림과 같은 경우라...테란이 제발 유령 흘려주세요 기원할뿐..
(우모가 답이긴한데...120초 생산 우짬... 보고 맞 체제확보 어려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