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유저가 자주 겪는 일이란.

리플레이 채팅창 입니다. 아래서부터 위쪽으로 시간순.

랜덤하면서 묘하게 친하게 구는 사람들은 욕하는 사람보다 더 짜증이나요.

처음부터 ㅅㅂ 하면 바로 차단 먹여서 욕도 별로 보지 않는데, 

친하게 굴면서 종족 안알려주면 심혈을 기울여 장문의 욕설을 구사하여 기분이 잡치고...

겜중에는 챗 차단 이후 상대방 차단을 걸어 욕을 못봤는데 리플레이로 보니 이후 욕을 싸질러 놨더라구요.

안보여도 리플레이에는 저장이 된다는건 오늘 처음 안 사실.

랜덤은 랜덤만의 장단점이 있는데 랜덤 골랐다고 욕하는 겜알못들은 다 나가 죽으라지.

ㄹㅇ종족 안알려준다고 욕하는 놈들은 무슨 개념인지

걍 무시 or 외국인인척

종족 알려주면 랜덤 하는 이유가 없지

저거 북미인들 저 사상 뼛속까지 박혀있습니다. 북미에서 가끔 랜덤으로 양학하는데 10중 9는 race? 이지1랄 합니다. 북미인들은 무작위하면 종족알려주는게 매너 인 문화가 있더군요. 그래서 구라로 저그라고 하면 진짜 믿더라고요 ㅋㅋ 물론 겜하다 구라 들통나면 졸라 짓거림

ㄴ 심지어는 북미에서 하다가 상대방 랜덤 만나면 묻지도 않았는데 종족 가르쳐 주기도 함

종족 알려줘도 못믿고 정찰 올거면서 ㅋㅋ

래더는 그런 거 다 감수하고 하는데 지인들이랑 할 때는 종족 알려주고 하는 거 말고 그냥 절대 안 함. 특히 랜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