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avi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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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21 07:25:25 KST | 조회 | 9,578 |
제목 |
[프로토스-기술] 정화(퓨어피케이션;Pu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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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란 문자 그대로 프로토스가 전쟁에서 행성 표면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시키는 방법을 뜻한다.
프로토스는 이 기술을 최근에 총 4차례 사용하였는데, 4차례의 정화 모두 행성 표면에 있는 저그들을 모조리 말살시키는데 이용 되었다.
차우 사라(Chau Sara) 에서 프로토스 함대가 저그의 감염이 확장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을 때, 집행관 테사다는 마지못해 대의회의 명령을 받들어 함대의 함선들에게 무기의 동력을 가동시키고 행성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함대에 속한 최소 2척 정도의 함선이 집행관의 명령을 받어 거대한 에너지 빔을 발포하자 행성의 거의 모든 생명체들은 말소 되었다. 오직 안드레 마드리드(Andre Madrid) 를 포함한 극소수의 해병들만이 행성에서 간신히 살아 나갈 수 있었다.
테사다는 다른 감염 된 행성인 마 사라(Mar Sara) 로 이동하여, 행성의 모든 생존한 테란인들이 다른 행성으로 피난 갈 때 까지 정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수 시간이 지나고 모든 테란인들이 행성을 탈출했을 때, 테사다의 함대는 다시 행성을 멸망시켰다.
안티가 프라임(Antiga Prime) 영역에서 저그와 테란 연합, 코할의 아들들의 거대한 전쟁 발발하자, 후에 코할의 아들들은 승리를 위해 테란 연합 방면에 '사이 증폭기(Psi - Emitters)' 를 설치하였고, 사이 증폭기에 인도 받은 저그가 연합에 파괴적인 공격을 시작 할 때, 테사다의 함대는 가차없이 행성을 공격하여 모두 정화시켜 버렸다.
테사다의 함대가 테란 연합의 수도 행성인 타르소니스(Tarsonis) 에 도착하자, 그 곳에서는 사이 증폭기에 의해 이끌려온 저그들과 코할의 아들들이 공방전을 치루고 있었다. 유령 요원인 사라 케리건은 그 프로토스 원정 함대가 행성을 파괴시켜러 만다고 믿었고, 그의 지휘 아래 코할의 아들들의 군대는 프로토스의 파견대를 패퇴시켰다. 프로토스는 타르소니스를 정화시키지 않았다. 타르소니스의 행성 위에서 프로토스 저그, 그리고 테란의 군대는 행성에서 전투를 계속 하였다.
정화가 일어난 행성에서는 후에 정화 된 행성에는 가끔 기묘한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 예로는 최근에 한 번 정화 되었던 행성인 얼음의 행성인 브락시스(Braxis) 가 다시 완전히 얼어붙기 시작한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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